엄마 놀리기 꿀잼이네요

임금님귀2017.08.19
조회568
http://app.pann.nate.com/talk/338439425

아들 대학원 학비내줄 돈은 있고, 딸한테는 맨날 돈없다고 돈돈하면서 왜케 바라는게 많은건지...
키웠으니 딸한테 불쌍한척하면 효도할꺼같아요?

집까지 해준 아들, 모시고 사는 장모님이 애봐주시고 밥도 잘챙겨주셔서 잘 살고 있는데 효도는 그 아들에게 받아야지 해준것도 없는 딸한테 왜그러는지...

아들 장모님모시고 여름휴가다녀올동안 휴가도 못간 울 엄마, 엄마 여름휴가 안갔지 했더니 나한테 짜증내기는...
니가 나한테 휴가가자고 한적있냐.. 니가 딸이기는 하냐..
왜 내가 내돈내고 엄마를 모시고 휴가를 가야하는지.. 엄마가 돈이라도 내면 모를까, 사랑하는 아들은 며느리주고 왜 딸한테 바라는지..
그럼 아들 돈주는만큼 나도 주던지..
아들며느리랑 밥먹을땐 엄마가 내는게 당연하면서,
딸이랑 밥먹을땐 왜 딸이 사줘야하는지...

돈은 아들주고, 아들은 며느리주고, 서운하고 속상한마음은 왜 딸한테 채워달라고하는지..
역린처럼 아들한테 바래라는 소리만하면 짜증내시는데,
나 엄마가 아직도 아들한테 돈주는거 다 알아요.

일부러 아들한테 바래라, 아들 장모님모시고 뭐했다더라 말하는거에요. 엄마가 나한테 화내봤자 내 마음은 아무렇지도않아요. 재미만있네요.

아들 장모님 모시고 잘사는건 서운하지만 마음을 비워야하는거고, 딸이 부모한테 안하는건 그렇게 짜증나요?
자식 잘못키웠다 울지말고 해준만큼만 바라세요..
해줄꺼면 똑같이 해줄것이지 아들은 엄마가 돈 안해주면 못살꺼같아서 돈을 해줄수밖에 없는거고 딸은 혼자서 잘먹고잘사는거 같아서 효도받고싶어요?

이제는 서운하지도 않고 그냥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