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하소연 하기엔 창피하고,사실 창피보단 내 편 안들어주면 어떡하나 겁나서 익명의 힘을 빌립니다. 보기 쉽게, 쓰기 쉽게 음슴체로 쓸테니 이해 부탁드려요. 나이 서른넷 동갑 부부에 아이들 둘스물 넷에 처음 사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서 순탄하게 살았음위로 있는 시아주버님은 우리랑 3살차이결혼 1년 차 신혼 부부. 와이프는 무려 11살 어린 여자. 전문직에 오피스룩이 필수인 교육 관련 직업.당연히 예쁘고, 몸매 좋고, 똑똑한게 필수인 그런 직업임. 난 대학 간호사 하다가 남편 직업때문에 전업 주부 돌린지 8년됨. 우리 사이 아무 이상없음. 고부 갈등도, 나이 어린 형님도 나와 전혀 문제 없음. 문제는 남편이 키움. 1. 어리고 예쁜데 진짜 사람을 잘 챙김. 연애 할 때부터 시댁 근처오면 먼저 시부모랑 밥 먹자고 하고, 여기 저기 가자하면 군말 않고 따라다님.시모는 표현하지 않지만 예뻐하고, 시부는 엄청난 표현과 함께 너무 예뻐함.너무 예쁠만함. 너무너무 잘 챙김. 나도, 우리 애들도. 2. 아직 애가 없어서, 일 욕심도 많아서 예쁜 애들 장난감, 학용품 보면 사서 보냄.보내 놓고 보냈다고 얘기 안함. 생색도 안냄. 받고 나서야 형님이 보내셨냐 물으면"동서 생각나서 보냈어용ㅎㅎ" 하고 끝. 내가 자랑 안하면 시댁가도 말 안함. 3. 시아주버님도 말 안함. 뭘 해줘도 남편한테 "니 형수가 그거 해줬다며?"혹은 나한테 "저희 ㅇㅇ이가 보냈다면서요?" 안함. 하면 하나보다, 냅둠. 예쁠만함. 계속 반복하지만 하는 짓 예쁨. 내 주변에서는 어린 형님이라 걸어다니는 것만봐도 싫겠다 얘기하는데 초반에만 그랬지 내가 순하게 보니 좋은 사람이라 지금 문제 없음. 문제는 남편. 늘 티를 냄. 형수처럼, 형수같은 여자, 형수같은 사람, 입에 달고 사는 중.그만 좀 하라고 내가 얘기하면 넌 그래도 자격지심은 있냐고 함. 시댁가서 세 집이 밥 먹는데 "형수 오니까 집안이 달라졌다" 라는 얘기를 시작으로"얘만 있을 땐 그런게 없었는데.. 그나마 애들 생겨서 좀 밝아졌지"로 절정 찍음. 더 서러운건 시모, 시부 아무도 얘기안하는데 시아주버님이 한 소리함.어따대고 와이프한테 "얘, 너" 하냐고. 제수씨 혹시 얘가 야,야 거리기도 하냐며.안그런다고는 했는데 물론 야,야 거림. "에이 뭐 어때 동갑인데" 라는 남편ㅅㄲ말에형님이 "그래도 그건 아니죠. 야, 너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80년을 살아도 조심해야죠." 내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는 ㅅㄲ가 형님 말에 "네^^"라고 함. 넌 참 대단하다, 어쩜 그렇게 사람 무시를 잘하냐. 형수랑 살아라 라고 집에 오는길에 말하니자기도 그러고 싶다며 너도 좀 배우라 함. 형수는 11년이 지나도 너같지 않을거라며. 삼일을 울었는데도 분이 안풀리네요. 아직도 우는 내가 이해가 안된다며 어제부터 안들어옵니다.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예민한가요.
제 남편이 비정상 아닌가요?
주변에 하소연 하기엔 창피하고,
사실 창피보단 내 편 안들어주면 어떡하나 겁나서 익명의 힘을 빌립니다.
보기 쉽게, 쓰기 쉽게 음슴체로 쓸테니 이해 부탁드려요.
나이 서른넷 동갑 부부에 아이들 둘
스물 넷에 처음 사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서 순탄하게 살았음
위로 있는 시아주버님은 우리랑 3살차이
결혼 1년 차 신혼 부부. 와이프는 무려 11살 어린 여자.
전문직에 오피스룩이 필수인 교육 관련 직업.
당연히 예쁘고, 몸매 좋고, 똑똑한게 필수인 그런 직업임.
난 대학 간호사 하다가 남편 직업때문에 전업 주부 돌린지 8년됨.
우리 사이 아무 이상없음. 고부 갈등도, 나이 어린 형님도 나와 전혀 문제 없음.
문제는 남편이 키움.
1. 어리고 예쁜데 진짜 사람을 잘 챙김. 연애 할 때부터 시댁 근처오면 먼저
시부모랑 밥 먹자고 하고, 여기 저기 가자하면 군말 않고 따라다님.
시모는 표현하지 않지만 예뻐하고, 시부는 엄청난 표현과 함께 너무 예뻐함.
너무 예쁠만함. 너무너무 잘 챙김. 나도, 우리 애들도.
2. 아직 애가 없어서, 일 욕심도 많아서 예쁜 애들 장난감, 학용품 보면 사서 보냄.
보내 놓고 보냈다고 얘기 안함. 생색도 안냄. 받고 나서야 형님이 보내셨냐 물으면
"동서 생각나서 보냈어용ㅎㅎ" 하고 끝. 내가 자랑 안하면 시댁가도 말 안함.
3. 시아주버님도 말 안함. 뭘 해줘도 남편한테 "니 형수가 그거 해줬다며?"
혹은 나한테 "저희 ㅇㅇ이가 보냈다면서요?" 안함. 하면 하나보다, 냅둠.
예쁠만함. 계속 반복하지만 하는 짓 예쁨. 내 주변에서는 어린 형님이라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싫겠다 얘기하는데 초반에만 그랬지 내가 순하게 보니 좋은 사람이라 지금 문제 없음.
문제는 남편.
늘 티를 냄. 형수처럼, 형수같은 여자, 형수같은 사람, 입에 달고 사는 중.
그만 좀 하라고 내가 얘기하면 넌 그래도 자격지심은 있냐고 함.
시댁가서 세 집이 밥 먹는데 "형수 오니까 집안이 달라졌다" 라는 얘기를 시작으로
"얘만 있을 땐 그런게 없었는데.. 그나마 애들 생겨서 좀 밝아졌지"로 절정 찍음.
더 서러운건 시모, 시부 아무도 얘기안하는데 시아주버님이 한 소리함.
어따대고 와이프한테 "얘, 너" 하냐고. 제수씨 혹시 얘가 야,야 거리기도 하냐며.
안그런다고는 했는데 물론 야,야 거림. "에이 뭐 어때 동갑인데" 라는 남편ㅅㄲ말에
형님이 "그래도 그건 아니죠. 야, 너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80년을 살아도 조심해야죠."
내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는 ㅅㄲ가 형님 말에 "네^^"라고 함.
넌 참 대단하다, 어쩜 그렇게 사람 무시를 잘하냐. 형수랑 살아라 라고 집에 오는길에 말하니
자기도 그러고 싶다며 너도 좀 배우라 함. 형수는 11년이 지나도 너같지 않을거라며.
삼일을 울었는데도 분이 안풀리네요. 아직도 우는 내가 이해가 안된다며 어제부터 안들어옵니다.
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