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재미없고 희망도없게 느껴져요

오늘하루맑음2017.08.21
조회179
안녕하세요 항상 판만보다가
처음으로 글써봐요.글 재주가 없어도 이해부탁드릴게요ㅎㅜㅜ

저는 이제 사회를 접한 20살 여자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제가 뭘원하는지모르겠고
극단적인말로는 왜 살고있는건가 싶을때가있어서요

눈살 찌뿌려지는 말들일수도있어요
저는 제가 생각보다 좋지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랐다고
생각을 하던 학생이였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언니오빠때문에 사랑받지못하고 자란느낌이있었어요. 제가 늦둥이라서 다른사람들은 전부다 엄청사랑받고 하고싶은거 하고 자랐을꺼라고 해요
근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사랑받긴커녕 부모님이 하고싶었던 장래희망을
대신 하는 그런역할이였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게되었고 부모님이 시키니까 계속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장래희망자체를 가져보지도 못하고요
운동을 안하면 저한테 관심도 안줄꺼같았아요
그렇게 타의적으로 운동을하다가 이제 초등학생 고학년 올라갈때 즈음 하기싫다고 말을했습니다
강제로 밖에 안느껴지고 너무 거부감이생겨서 싫다고 말했는데
그날 저는 쓰레기취급받으면서 니가할줄아는게 뭐냐고 부터시작해서 맞았습니다.그땐 그게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제가 생각잘못한거같다고 더 열심히하겠다고 하면서 쭉 운동을했어요
근데 6학년이 될때 어머니가 아프셔서 저와같이 운동을 못가주시는상황이였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신나는거에요
이제 나도 친구들이랑 놀수있겠단생각에 운동 몰래 빠지면서
친구들이랑 놀았어요 그때는 너무신나고 좋았어요
몇년간 놀지도못하고 감시속에 맞으면서 운동했으니까
지금말로는 일탈하는기분이였던거같아요
다른친구들은 다 노는데 저는 운동한다고 못어울리니까 왕따당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어머니가 점점아프셔서 6학년 막바지에 학교끝나면 항상병원으로 갔어요 그렇게 한달을 병원에 가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제생일 5일남기고....일단 장례식하고 뭐하고 하니까 제생일이여서 넘어가고 그때부터 언니오빠는 성인이니까
자취하고 저만 아빠랑살았는데 트러블이 진짜많이생겼어요
자세하게 적으면 말이 너무길어져서 추가하게 된다면 이어쓰겠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저있는데도 여자데리고오고 밖에나가 들어오지도 않고 그러시다가 고2때 재혼하셨어요.지금도 그여자분이라유살고계셔요.근데 그 아주머니때문에 아빠랑 절연했어요
재혼하자마자 자취하라 그러더라구요 처음엔 싫었는데
방다잡아놓고 제짐옮겨놓고 다음주부터 거기서 살면되
이런 통보식이여서 결국나왔어요 그렇게 자취2년째인데
올해 자취방옮기면서 제얘기때문에 아빠랑 그아주머니랑 싸웠나봐요 그래서 아빠가 이제 연락많이못할꺼같다고 하고 끝났네요
근데 아빠가 사람한테 미안한게있으면 돈으로 해결하려는게
심해서 결국그때 또 돈얘기나와서 크게싸웠어요
매일 청소년때도 자기맘에안드는거있으면
저한테 너는 니애미닮아서 싫다고 욕하시던분이엿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싸울때는 쌓여있던얘기를했어요

'왜 아빠는 돈으로만해결할라그러냐
그거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 받았던거 기억안나냐
내가 아빠말대로 내애미닮아서 똑같이대하면 되는거냐
엄마가 돈에 미쳤던게아니라 아빠사과방식이 그런거인걸
아니까 옛날에도 꾹참은건데 내가 아무리 엄마를닮았어도
그런거 이해해주고 화병생겨 죽진않을꺼다'

라고 막말했어요 솔직히 딸이니까 그랬음 안되는데
진짜 참다참다 100개중하나 말한거에요
근데 아빠한테 돌아오는말은

'너가 잊을거는 잊어야되는데
왜 아직도 그러고있냐 너만 병신인거다
다지난 얘기아니냐 니엄마는 이미 죽은사람이다'

였어요 뭐만하면 엄마걸고 넘어지고
한번뱉은말은 되돌릴수없다고 말조심하라던 사람이였는데
그래서 저는 저대로 아빠가 나한테한말 한번만다시 생각해보라고
엎질러진물인데 담을수있냐고 구겨진 종이피면 구김하나없는 종이냐고 이미 아빠는 나한테 그렇게해놓고 나는 다잊어야되냐 하고
제가 더이상 아빠랑할말없다고 그동안 아빠가 집에 여자를데려와도 뭐라안했고 나랑6살차이나는 여자데리고와서 새엄마될분이라했던것도 아빠선택이고 어른 선택이니까 믿고 따라간건데
지금 재혼한 그여우같은 아줌마는 또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서로 장례식장갈때까지도 얼굴보지말자고 했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달램받으려고도 아니고 동정받으려고도 아니에요...
그냥 엊그제 다니던 직장에서 그만두고 집에서 좀쉬고있는데
갑자기 밥도못먹고 이러고있는것도,아파서 응급실갈때 부모연락안되서 너무심각해서 친구가 오빠인척하고 치료받은것도
다른친구들은 아직은 부모님밑에서 사랑받으면서 자라는거같은데
저는 사랑구걸하는거같고 엄마아빠처럼 살기싫어서 이 악물고 일했는데 얻는건 병이여서...
주작아니구요.머리나빠서 이런소설도 못써요
그니까 주작이라고만 하지말아주세요
주작이란소리들으면 더 비참해질꺼같아서ㅠ
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