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손놈들

츄파2017.08.21
조회115,210
그냥 속에서 화가 올라와서 산에서 메아리처럼
속풀이 하는 글....

장보러와서 100원 안 넣고 카트 빼 달라는 사람들.
딱히 화 낼것 까진 없죠.. 돈 받고 하는 일 인데요
하지만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자기가 동전이 없어서
전혀 부탁하는 태도가 아니더군요.

"어이, 이거"(카트툭툭 치고 있음)
혹은
"이거 뽑아요"

왜 말씀들을 그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동전을 쥐고 있다가도 제가 지나가면 굳이 빼달라고 하시고...

동전 갖고 계시면 좀 넣으시지 제가 그렇게 서비스 하는 것을 다른 손님들은 또 보고 "아 말하면 다 빼주는구나" 생각하시겠죠.. 입구에서 인사하고 카트 빼주는 저 같은 사람들 본래 일은 안전과 보안에 유의하며 고객의 자산을 보관, 보호해주고 마트에서 일어나는 절도를 예방하기 위함인데 주말같은 날은 무슨 그냥 하루종일 카트 빼주는 사람이에요. "저두요, 이거 빼주세요, 하나 빼줘봐요" 연달아서 수십명씩...

대형마트 오시면서 100원짜리 하나 안 갖고 다니시나요?

바빠보이면 좀 직접 넣으세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는 공익성을 추구하기 위함이기도 해요. 카트 그냥 빼드리면 그거 주차장에 아무렇게 방치 하시던데 그거 또 무슨 차에 긁혔다. 진로 방해 된다.. 직원들에게 하소연 하시던데.. 본인들이 그렇게 쉽게 빼갔던 카트들이라구요...본인 동전 넣으시고
카트 스테이션 한 곳에 다시 반납하고 동전 빼 가시는것도 못 하시면서 무슨 장까지 보러 오신다고

게다가 비치된 쓰레기통이 얼마나 많은데 카트에다 본인들 쓰레기 왜 버립니까? 시식 종이컵 이런거야 아무말도 안해요 저희쪽에서 음식 맛 보시라고 종이컵에 음식 굳이 제공 해드리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차량용품 사놓고(워셔액, 와이퍼, 방향제 등등) 주차장까지 카트로 끌고가서 워셔액 통, 원래 쓰던 와이퍼 다 카트에다 버려놓고 왜 그냥 방치하시고 떠납니까? 그렇게 바쁘세요??


아, 쓰다보니 열받는다.


애기들 보면 참 귀여워요.. 근데 그 위에 잘못 된 애 부모들 보면 정말 징그러워요.
카트 이동 한대씩 하지 않아요.. 수십대씩 나른다구요.
당연히 위험해요 바퀴는 무빙워크에서 고정되도록 얇고 날카롭게 만들어져 있고 무게감, 속도감이 아이들한테 참 위험해요. 그런데 저희 충분히 속도 감속하고 조절하고 고래고래 카트 지나간다고 안내 드리는데
도대체 본인과 본인 옆에 뭐가 지나가는지 신경도 안쓰는 애 부모들, 본인 애와 본인 다칠까봐 소리지르면서 조심하라고 그렇게 떠드는데도 길도 안비켜주시고 "난 내 갈 길 가련다...~" 하시는 분들 그분들 때매 급정거하고 직원들 바퀴에 발가락 다 갈리고 주변에 2차 피해 주는거에요.. 제발 직원이 좀 조심 하시라고 하면 귀 기울이세요....그리고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애기들 똥귀저기 갈았던 쓰레기를 왜 카트에 버립니까? 진짜 혐오스럽네요
본인 아이들이 까 먹은 과자,사탕 쓰레기 고스란히 카트에... 그래놓고 차 타고 주차장 나가면 그만이세요? 아이들이 보고 배우겠네요.


그리고 무빙워크 있고 엘리베이터 둘 다 있는 대형마트에서 카트끌고 엘리베이터 타시는 분들.
화물용 엘리베이터 아니에요... 그 카트 면적 때문에 항상 엘리베이터는 사람들이 이용하는것인데 오히려 사람들이 못 타서 다음 차례 기다려야 되고, 카트 나갈 때 , 들어올 때 문열림 버튼 누군가는 계속 눌러줘야 되고
이 얼마나 낭비 입니까? 제발 카트로 다른 층 가시려면
무빙워크 일렬로 좀 이동 하세요..

서비스 사업장에서 손님들 갑질하는거..잘못된 시민의식
아직 멀었네요... 한참..

댓글 133

와오오래 전

Best냉장,냉동실등에서 고기 해산물등 카트에 담았다가 지네 마음 바꼈다고 제자리에 가져다 두지않고 귀찮다고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무개념들도 많더라.. 정말 자기네들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

ㅇㅇ오래 전

Best어제 마트갔더니 동전교환기가 꺼져있길래 카트하나 빼달랬더니 동전교환기에서 바꿔서 이용하라더라 꺼져있다고 했더니 저 반대편 고객센터에서 동전바꿔서 이용하라고 무상으로 이용이 안된다고 하길래 고객센터가서 대기다섯명 삼십분 기다려서 동전바꿔서 썼다ㅡㅡ 그정돈 그냥 빼줄수 있는거 아니었는지 싶더라 삼십분 내내 무전인지 뭔지 이어폰으로 다른사람이랑 수다떠느라 바쁘더만

마왕77오래 전

Best해외에서는 카트 그냥 끌고사면되는대 한국은 꼭동전으로 뽑아야하는 불편한 현실..편하기 끌고다니다가 보관함에 넣기만하면되는대.. 그놈의카트를 집에 쳐갖고가는 무뇌한사람때문에 생긴거! 아오열받아

ㅇㅅㅇ오래 전

Best나 근무하다가 웃긴게 발견했음 애기가 엄마 카트안에 쓰레기있는데 안치워? 말하니까 애기엄마 왈. 응 안치워도 되 저기 저 서있는 아저씨가 치울꺼야ㅋ 애기 왈. 응 그럼 집에서 쓰레기 버리고 안치워야지. 그럼 아빠가 치울거아냐.ㅋㅋ

오래 전

그니까 애초에 고객들 카트 뽑아주는걸 안했어야됨. 한 번 해주니까 그게 지들 당연한 권리인줄 알고 동전 있으면서 찾기 귀찮다고 빼달라거 빼액대고 동전 넣어서 써야하는 다른 마트 가서도 저긴 해주는데 여긴 왜 안돼요? ㅇㅈㄹ 무슨 애들마냥 우겨댐. 님들 고마운 줄을 좀 아세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아 오래된 글인데 읽다보니 화나네 동전 무겁다고 안들고 다니시는분들이 마트에서 장본건 어케 들고가여;;;; 이상한 습관들 애들한테도 가르치지 말고 기본적인건 좀 지킵시다. 보안 직원들이 카트 빼주는 기계도 아니고 요즘엔 부모한테 배운건지 지들보다 기본 열살은 많아보이는 직원한테 저기여 이것좀 빼주세요 요즘은 ‘요’만 붙이면 존대인 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오래 전

저도 마트에서일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마트진상들이 최고임;;; 진짜 이해간다ㅠ

ㅇㅇ오래 전

못 배우셔서 그래요 병.신들

맥두덕후오래 전

글쓴이가 좀 민감한한듯 요즘 카드만 들고 다니는 세상에 100원깜박할수 있지 않나 그리고 자기기 바쁘다고 불친절 해질필요는 없다고봄 그러면 서비스직 안하시는게.. 그리고 입구에 서있는분들 난 의미가 없다고봄 하루종일 인사만 하다보니 그럴수있지만 목소리 표정 엉망 가끔 부담스러움 없는게 낫다고봄 카트도 굳이 100원주고 왜빼는지 모르겠음 분실? 겨우 백원인데 가져갈놈들은 가져가게되있음

댓글쓰기오래 전

나도 들었다. "이거 애기가 먹을거라서요" 정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면서

ㄷㄷ오래 전

손놈들도 문제인데 그런건 처음부터 안했어야지. 나도 경로당 쌀 5kg, 10kg 이렇게 합15kg한달에 한번씩 돌리는데 동사무소에서 21통까지있음. 그런데 현관 앞에만 두고 인사하고 바로 나감. 가끔 좀 안에다가 넣어달라는 분들도 있는데 안된다함 해주면 얘기가 돌고돌아서 우린왜 안해주고 거긴 해줫냐고 민원오니까

오래 전

전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도 진상손님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여길보니 편의점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편의점 진상으로는 마트가면 얼마얼마하는데 여긴 왜 이렇게 비싸냐고 알바생인 나한테 따지시는 분들.. 그럼 제발 마트로 가주세요.

ㅇㅇ오래 전

나는 미국에서 월마트 갔을 때...비타민코너에서 고르고 있는데 뚱뚱한 흑인 아줌마 어린이 젤리 비타민을 갑자기 열더니 하나 먹음..샘플도 아닌데 너무 놀라서 내가 쳐다보니까 혼자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네!껄껄껄~´진상은 어디에나 있는듯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ㅋㅋㅋ나 냉면집에서 알바했을때 어떤맘충이 애기 밥먹여야되는데 애기가 냉면은 못먹으니까 밥이랑 후라이하나만 해달라고했는데 진짜 너무어이없어서 사장님한테 말하니까 맘충이 왜그것가지고 사장님한테 이르냐고 몰래 밥조금이랑 후라이하나만 해주는게 뭐그리어렵냐고 알바생인 나한테 개따졌음 ㅋㅋㅋㅋ사장님 당황하시고 ㅋㅋ냉면집에서 밥이랑 후라이를 달라고하시는사람들 진짜 왜그러는지 이해안감

응응오래 전

전 백원자리 꼭 가지고다녀요...카트에 휴지나 시식컵이런거 꼭 주차장오기전에 입구쓰레기통에 다 버리고 카트꼽아두고와요...글읽는데 짜증나실만하네요...카트뽑을때마다 한두명 꼭 그말하더라고요.."카트좀 뽑아주세요~라고...동전들좀 가지고 다니지...카트옆에 동전교환도 되는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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