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울적한 마음에 적어본건데 관심을 많이 받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욕도 많이 먹은 날이네요~
그래도 임신했으니 너무심한 인신공격은 자제부탁드릴게요.
당연히 낳을거고 무서운마음에 제목을 저렇게 적은 제가 잘못이겠지요~
정말 엄마들은 대단한것같고, 같은 임산부입장에서 예비맘입장에서 위로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건강하게 순산해서 얼른 아가 안고싶어요
무서운마음도 정말 크지요... 지금은 태교책읽으며 마음 가다듬고 하루에 1시간씩걷고 운동하며 아이를 만날 준비중입니다~
다들 위로와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꼭 순산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임신35주 예비맘입니다.
이제 곧 10개월되고,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길 가장바라고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낳는게 문득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처음엔 모든 엄마들이 힘들게 낳는다 대단하다 나도우리아가 얼른 보고싶다 이런생각뿐이였어요
그런데 33w 때부터 미친듯이 무서워지기시작했어요.
남편친구와이프가 저보다 빨리 임신해 지난달 아이를 낳았는데 조리원 면회갔더니 저한테 아이낳았을때 고통 낳은후 후처리등등 너무 아프고 끔찍하다며 저에게 생생하게 얘기해주는거에요...
저는 아이갖기전엔 입원 수술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사맞는것도 눈감고 맞고그래요..
근데 저소리를 들으니 미친듯이 무섭고 긴장이 너무되서 배가 더뭉치는 느낌이에요.
제가 조리원에서 언니너무무서워요ㅠㅠ 그만얘기하세여 라고 했는데도, 곧겪을건데 미리알면 더좋은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눈치없다고 너무겁먹자 말라고위로해주는데 그위로도 위로가안돼요..
그리고 맛달 입덧인지 또 냄새가 역하게다가오고 여러므로 몸이 많이힘드네요....
아이는 잘자라고있는데 너무무서워서 문득 낳기싫다 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럼 혼자 쇼파에앉아있다가 아이한테미안해서 눈물뚝뚝 흘리다가.. 저도 제가 정말 왜이런지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27살로 비교적 친구들보다 결혼 임신을 훨씬일찍했아요. 그래서 친구들과는 공감대도 없고, 이런얘기도 못하고... 남편한테 계속 이러면 징징거린다고 화낼것같고.......... 저처럼 임신한분, 아이낳은지 얼마안된 분들 도 많을거라 생각해서 글 남기네요...
ㅠㅠ 정말 너무무섭습니다.어떡해야 할까요
+추가 임신 9개월 아이낳기 싫습니다
+추가
새벽에 울적한 마음에 적어본건데 관심을 많이 받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욕도 많이 먹은 날이네요~
그래도 임신했으니 너무심한 인신공격은 자제부탁드릴게요.
당연히 낳을거고 무서운마음에 제목을 저렇게 적은 제가 잘못이겠지요~
정말 엄마들은 대단한것같고, 같은 임산부입장에서 예비맘입장에서 위로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건강하게 순산해서 얼른 아가 안고싶어요
무서운마음도 정말 크지요... 지금은 태교책읽으며 마음 가다듬고 하루에 1시간씩걷고 운동하며 아이를 만날 준비중입니다~
다들 위로와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꼭 순산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임신35주 예비맘입니다.
이제 곧 10개월되고,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길 가장바라고 기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낳는게 문득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처음엔 모든 엄마들이 힘들게 낳는다 대단하다 나도우리아가 얼른 보고싶다 이런생각뿐이였어요
그런데 33w 때부터 미친듯이 무서워지기시작했어요.
남편친구와이프가 저보다 빨리 임신해 지난달 아이를 낳았는데 조리원 면회갔더니 저한테 아이낳았을때 고통 낳은후 후처리등등 너무 아프고 끔찍하다며 저에게 생생하게 얘기해주는거에요...
저는 아이갖기전엔 입원 수술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주사맞는것도 눈감고 맞고그래요..
근데 저소리를 들으니 미친듯이 무섭고 긴장이 너무되서 배가 더뭉치는 느낌이에요.
제가 조리원에서 언니너무무서워요ㅠㅠ 그만얘기하세여 라고 했는데도, 곧겪을건데 미리알면 더좋은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눈치없다고 너무겁먹자 말라고위로해주는데 그위로도 위로가안돼요..
그리고 맛달 입덧인지 또 냄새가 역하게다가오고 여러므로 몸이 많이힘드네요....
아이는 잘자라고있는데 너무무서워서 문득 낳기싫다 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럼 혼자 쇼파에앉아있다가 아이한테미안해서 눈물뚝뚝 흘리다가.. 저도 제가 정말 왜이런지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27살로 비교적 친구들보다 결혼 임신을 훨씬일찍했아요. 그래서 친구들과는 공감대도 없고, 이런얘기도 못하고... 남편한테 계속 이러면 징징거린다고 화낼것같고.......... 저처럼 임신한분, 아이낳은지 얼마안된 분들 도 많을거라 생각해서 글 남기네요...
ㅠㅠ 정말 너무무섭습니다.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