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모임중 남편의 언행

ssd2017.08.22
조회7,402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부부구요.

 

연애때부터 가끔 말실수해서 싸웠는데 반성은 잘해서 여태 잘 넘어왔고요,

 

근데 그 버릇은 여전히 남았나봐요

 

이번 커플모임같은 경우에 일은

 

술좀 들어가더니 (술을 좋아합니다 ) 예를들어 그 여친이 영희라면

 

1. 아 영희너무 좋아~~ ^^ 이말을 한번도 아니고 계속.

 

2. 순수해서 매력있어~(여자가 8살연하입니다) 순희(저)랑은 다른매력이야 .

 

3. 나 영희!! 영희!! 이러면서 운동했잖아 영희 보여줄라고 ( 최근에 운동시작 )

 

 

이 커플과는 종종 만나서 친하게 지냈던 커플이고요. 저도 그 여친 착하고 그래서 좋아합니다.

 

근데 최근에 두번만나면서 저런언행을 하니 만나기도 싫어져요.

 

그  다음날 자기또 말 실수한거 없냐며 물어봅니다.

 

없긴 왜 없겠어요. 얘기해주면 아 또 내가 오바했다. 미안해 ㅠ

 

너 진짜 미친놈같다고, 여자에 환장했냐 남의여자한테 왜 저런말을 하냐 .

 

뭐?? 운동하면서 영희! 영희???? 진짜 미쳤냐

 

너한테 똑같이 어떤기분인지 복수하고 싶어도 내가 쪽팔려서 못하겠다 남의남자한테 그러면 남들이 날 어케 생각하겠냐

 

절대 여자로 보는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내가 오바한거 맞다고. 오바해서 미안하다고 나였어도 기분나빴을것 같다며 반성은  기막히게 잘해요 또 .

(여자 많이 만나봐서 사과하는법을 아는건가 이 남자가......ㅡㅡ)

 

 아니 진지하게 그런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그냥 술먹고 오바한거같다고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해요. 하 근데 들은 사람은 너무 짜증나요. 풀렸다가도 가끔 생각나면

 

때리고 싶고,

 

원래 본인이 좀 맘에 안들면 여자나 남자나 냉정하게 대해요. 티날정도로.

 

근데 자기맘에 드는사람이라면 것도 남녀구분없이 사랑표현??을 잘해요. 남자랑 사귀냐 할정도로.

 

저한테는 물론 더욱 그렇게 하고요..

 

그나마 저한테 평소 안하던짓을 한거라면 그냥 못넘어 가는데,

 

평소 사랑해주고있단 느낌을 잘 받게 해줘서 미안하다 그럼 넘어가고 했거든요.

 

아니근데 그러면서 엄한여자에게 저런말을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제가 질투하는건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