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 관련 조언 부탁 드려요!!!!

신경쓰기싫다2017.08.22
조회473

제목 그대로입니다.

윗집 층간소음 때문에 조언 부탁 드려요..

고스란히 전해지진 않네요..제가 글을 잘 못 써도 이해 해줘요..

 

이야기가 긴 관계로 음슴체로 하겠음.

 

평화로운 우리 윗집이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함.

하...이게 별나라 놈들 일 줄은..

그들은 기나 긴 1달동안 인테리어를 한다고 엘베에 양해를 구하는 전단지를 붙였음.

하필이면 그 집이 또 인테리어 가게 하는 집이었던  것임.

한 달동안은 뭐, 자기들 집 자기가 이쁘게 산다는데 뭐 그정도 이해하고 공사소리 견딤.~

드디어 기나긴 공사 끝에 입주가 끝남.

사실 견딘다고 한 건 이해한 것이고, 한 달 이상이기도 했지만 공사 소리 오지게 컸음.

 

입주하고 나서 좀 조용하게 사나 했더니 아니 무슨 내가 지금 지하 벙커에 와 있는 줄..

남자 사내아이가 있을 줄은 몰랐음.

인테리어를 잘해놨는지 아이가 자기네 집이 운동장인 줄 착각했나 봄.

몇 번의 소음을 견딘 후에 경비아저씨를 통하여 윗집에 문의를 함..

그 후에 설이 찾아오고 그들은 우리집에 커피를 사가지고 옴.

오~ 좀 그래도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그 순간에 단단히 착각 함.

지금와서 보면 그 선물을 받고 동생들에게 윗집 좋은 사람들인거 같으니까 참으라고 한 내가 속물같아 짐.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한 지라 아빠랑도 아는지 처음에 조용히 서로 이야기 하고,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지 거진 반개월이 지나감.

오 그러던 와중에 평화로운 주말에 너무 못 견디겠는거..

그래서 또 경비아저씨에게 연락드려서 올려보냄

그랬더니 위에서 우리집으로 내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집에 들어와서 자기들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들어보겠다고 ㅋㅋㅋㅋㅋ

우리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는거 엄마가 말리는 과정 중에 밀쳤나 봄

그 와중에 몸싸움이 있었던 것 같고 난 그 소리를 듣고 나감

나가니까 윗집 여자 3명 와 있고 밀치는 장면이 목격 됨.ㅋㅋ

 

난 여자지만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이고 성량이 좋은 편.

무슨일이냐며 중재에 나섬.

그러나 그들은 동영상을 찍었고 - 난 개당당~찍힐게 없어서 찍으라고 그냥 놔두었음~

그들은 경찰을 불렀고 우린 경찰서에 갔지만 쌍방이라 서로 피해자로 진술 함.

 

그 이후 쾅쾅거리는 소리는 더 심해짐.

날로날로 업데이트 되어 감.

근데 이게 남자아이 뿐만이 아니고, 어른들 걸음.의자끄는 소리.망치소리.

경비아저씨 올라가면 청소한다고 하는데 무슨 청소 공사를 하는건지??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공사는 매우 많이 하는 듯.

 

이웃사이센터 도저히 안됨. 윗집에서 방문 세 번 거절했다고 하여 전화달라는 귀찮음..

동생은 도저히 안되겠는지 엘레베이터에 비특정 다수를 향해 층간소음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로 주의 부탁 한다는 전단지를 붙임.

그래도 안되어서 관리소장님에게 몇번이나 중재요청을 하며 호소함.

근데 윗집에서 법적으로 할거니 대화하기 싫다고 거절.

소장님도 더 이상의 본인들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함.

그리고 내 동생은 점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중이라 정신과 상담까지 다녀옴.

 

재밌는 일은 드디어 윗집이 변호사 선임을 했다는 것.

뭐 말만하는 집이 아닌 것은 알겠음.

하지만 뭐 이쯤에서 우퍼를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사실임 ~

 

하지만 다들 이런가?

이렇게 윗집에서 고소하려고 변호사를 선임하고 막 그럼?

뭐 황당하기도 하지만 토로하고 싶은 심정에 글을 올려 봄..

나중에 일이 진행 되면 후기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