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오후 11시경 7호선 노원가는 전철안에서

한곳만본다a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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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남에서 타서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더군요. 결국 자리가 만석이라 서서 가고있었습니다..그와중에 제옆에 여자분이 서계셨고, 마침 제 바로 앞자리에 빈자리가 생겼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일부로 앉지않았습니다. 말없이 양보하기 위해서) 그때 마침 옆에 서계시던 여자분께서 손으로 콕 찌르시며 자리 났다고 하시드라구요.
저는 괜찮다고 앉으시라 하구서 계속 서있던중에 잠깐 홀깃봤습니다만 너무너무 이쁘시드라구요.
자리가 나면 보통 너나 할거없이 먼저 앉으려고 하는데 그분도 배려를 해준거란 생각에 너무 고맙드라구여 ^^
여튼 그렇게 가던중 꽤 나이가 20대 초중반에 원피스차림을 하셨는데 어려보이기도 하고 (전 30대 초반 입니다) 용기가 안나서 결국 저는 집근처인 노원에서 내리고 그녀는 수락산쪽으로 가더군요..

다시 만난다면 용기내서 말하고 싶은데.. 찾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