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안받는 시댁 신행도 1박2일로 제주도만 가야된다는데

ㅇㅇ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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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입니다

 

예랑네 집이 좀 많이 여유있게 잘 살고 있고 지금 예신이 시아버지사업 배우고 있는 것도 있고 본인 매장3개 관리하면서 많이 바뻐요

예랑이 집에서 독립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되서 집 살림살이도 거의 다 새거라 혼수도 거의 준비 한개 없어요

저희 부모님도 예랑 처음 볼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셨고요

근데 지금 결혼 준비중에 이런 저런 일로 마찰이 생기고 있어 너무 고민이라 글써보네요

 

첫번째는 축의금을 안받는답니다. 예랑쪽에서는

저희 부모님께서 이걸 굉장히 거북스러워하고 싫어하십니다

저희쪽은 받는걸로 하고 싶거든요

예식장서 신랑쪽은 안받고 신부쪽은 받고 모양새 폼 안난다고 부모님이 굉장히 신경쓰고 받게 하길 원합니다

 

두번째는 예랑이 앞으로 1-2년간은 거의 시간이 안나고 한창 계획해 놓은것이 있어서 신혼여행을

1박2일이나 정말 길어야 저녁에 출발하는 2박3일로 제주도나 일본 중국정도로만 가자고 하네요

이건 저도 정말 불만이고 저희 언니도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생에 딱 한번 있는 신행인데 너무 짧고 후다닥 해치우는 느낌이라서 정말 속상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이런 경험이 있었거나 해결책 또는 상황을 뒤집을 만한 수가 있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