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이고 책임감있는 남자vs말이잘통하는남자?

확신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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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애,결혼문제로 인해 글을 남겨봅니다.

요근래 고민이 많습니다. 제목으로 봐서는 안좋아 보일수 있지만 저에게 둘중 누구를 선택할 선택권이기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로 다루어보고싶네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한 남자는 저와 4전넘짓 만났던 사람입니다. 그중 2년을 상대방이 금전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생겨 고생했는데 항상 서로 믿고 의지해서 이겨내려 노력했고 평소에도 말이 정말 잘 통하고 데이트할때마다 어딜가던지 저의 의사부터 물어보고 사소한것부터 변함없이 잘 챙겨주고 정신적으로도 든든하고 둘이서 만나면 마음이 정말 편안했던 서로 앞일걱정해주며 같이 나아가자는 정말 좋은사람였습니다. 하지만 4년넘짓 지나가다 서로의 의사표현의 잘못으로 불화로번졌고 결국 이별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면서 서로 못이기고 제가 먼저 연락으로 잘 지내냐 안부인사를 물었는데 기다렸던것처럼 이야기를꺼내더라구요. 결국 서로 잘 풀어나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현재 연인사이가 아니더라도 연락하면서 서로 다시 믿을수있을때 조만간 다시 그때처럼 제대로 연애하면서 살고싶다하더라구요. 저는 그말에 동의했고 만약 다시 재회한다면 향후5년안에 서로 자리를 제대로 잡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사람인데 나이가30대 초반인데 아직 안정적인 벌이가없고 빚때문에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 얼른 풀리고 좋은일만 일어나야할 착한사람인데 속상해요.

그런데 갑자기 30대 중반인 사람이 일년반동안 혼자 저를 짝사랑 해왔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면 사람 성품이 된사람이고 책임감 또한 강해서 강단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랑 만나고있으니 오해조차하기싫어 김칫국으로 남자친구있으니 연락하지말라했습니다. 그래서 연락한번없다가 생일날 연락해줘서 고맙다며 서로 안부인사를 물었는데 저는 이별한 상황이라 그사람도 조심스럽게 행동해서 그때 그렇게 딱잘라 말했던것도 미안해서 제가먼저 술한잔 하자했습니다. 만나서 하는말이 너를 처음봤을때부터 내사람이다 싶어서 너를 조금씩 알고싶어 조심스럽게 다가가려했는데 남자친구 있다해서 너에게 피해가는일없게했다 그런데 일년반이 지난 지금도 너에게 연락오고 지금 이야기하며 이렇게 봤을때 너랑 진심으로 결혼하고싶다고 말하더군요 남자친구있다고 말하기전 오해할일이없어서 (일자리)일상이야기도하고 가끔 맥주한잔씩했었는데 그때 이야기나눴던게 인상적이었나봅니다. 전 남자친구와 성향이 정 반대에요 무뚝뚝하고 놀러다니는걸 좋아하지만 사업하느라 가게가 한두개가아니라 바쁜사람이구요. 그와중에 저에게 연락하고 아직도 저를 좋아하는맘이 여전하다는게 의심스러워서 주변 직원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전혀 여자에관한 일이 없고 술마실때 가끔 제 이야기를 한다고 들었을때 뭔가 복잡미묘했습니다. 그래서 술한잔했는데 자기와 결혼하자고 너가 일하지않아도 너 힘들지않게 같이 살고싶다고하는데 사람도 굉장히 좋은사람이라 마음이 흔들리네요. 결혼 아무랑하는거 아닌거 압니다. 저도 일년반동안 어느정도 흘려들은 그 사람의 생활과 저를향한 마음이 너무 진심으로 느껴져 결혼해도 좋을사람으로 자꾸 생각이드네요 하자만 바빠서 저랑 놀시간이 별로 없고 매사에 사업생각이라 말수도없고 재미가 약간 없는사람이랄까요... 하지만 금전적으로 저에게 상처를 주지않고 저를 편하게 해줄수있는사람....



둘중 저에게 후회감을 주지않을 내 삶의 행복을 줄사람은 어느사람인것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