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얘기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나는 부산사는 20살 여대생임
남자친구는 빠른년생이라 원래는 나랑 동갑이지만 학년이 빠르기에 오빠라부름
나는 남자친구를 5년전에 만나 짝사랑 하다가 작년 겨울 연애를 시작해 현재 9개월째 연애중임
처음엔 무척 신났음
내가 바로 성덕이구나 하며 오랜기간 짝사랑하다가 사겼기에 매우 기뻐했음
학교때문에 학기중엔 서울로 간다는걸 아는데도 좋았음
하지만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사친이 매우 많다는거임
사귀기 전에도 느꼈지만 약 5명의 친한 여자가 있는데 허구헌날 이 여사친만 만남
이 친한 여사친들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겠음
(빡침주의)
여자 1
-사귄지 한달도 안됬을때 집에 일찍 데려다주고 약 한시간 뒤에 전화했더니 같이 술마시러 왔다고함
-보이스톡하다가 남자친구가 일반통화로 연결됬다고 끊김. 근데 거의 20분을 통화중. 나중에 겨우 전화되서 누구랑 전화했냐고 했더니 여자1과 전화했다고함. 뭔 얘기 했냐 했더니 여자1의 연애사를 들어줬다고함
-어느날 남자친구 폰을 봤는데 그 여사친과 하트를 쓰며 보고싶네 뭐하냐 하는식의 대화를 봄. 따졌더니 장난치는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오히려 나에게 뭐라함
-방학하고 서울에서 내려왔을때 막 200일이 지난참이라 급하게 선물준비 마무리를 하고있었음. 근데 부산에 도착해서 그 여사친이 만나자한다고 만나러 가도 되냐고함.(당시 11시 20분) 진짜 잠깐만 보겠다고 하기에 보내줬는데 한시간 넘게 같이있음. 근데 그것도 사실 나에게 말하기 전부터 이미 만났고 분명 편의점에서 마실꺼 하나씩 사들고 얘기했다했는데 뒤늦게 사실 술마시러 갔었다고함
여자 2
-남자친구가 방학때 알바해서 200만원을 범. 근데 월급 받기도 전에 이 친구가 사고쳤다고 20만원만 빌려달라하는데 아무 조건도 없이 바로 오케이함
-이 친구가 피시방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갈까? 이러고 나한테 물어봄. 만나도되냐고. 뭐할꺼냐 그랬더니 그냥 얼굴만 볼꺼라함. 그래서 알겠다했는데 11시 넘어서 만나 노래방 한시간. 그러고 그 여사친이 커피사준다한다고 커피만 마시고 가겠다고함. 근데 12시 넘어서 노래방에서 차타고 20분이 걸리는 광안리까지감. 뭐라했더니 커피마시러 광안리까지 온게 뭐 어떠냐고 함.
여자 3
-사귀기 전에도 이 여사친 사진을 프사로 종종해놓음. 근데 사귀고 난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음
-내 앞에서 여자3 엄청 이쁘지 않냐고 자기 친구중에 제일 이쁜거 같다고 함. 심지어 남자친구 부모님도 '여자3 진짜 이쁘다' 라고 했다고 나한테 당당히 말함
-나랑 데이트 도중 갑자기 여자3한테 전화가옴. 남자친구가 전화 받더니 엄청 반가운 목소리로 얼굴좀 보자고 알바해서 돈 많이벌었으니 밥사주겠다고 함. 그러고 전화 끊더니 여자3이 먼저 만나자했다고 말함. 내 앞에서 그런게 너무 짜증나서 싫다했다니 친구 만나는건데 그러지좀 말라고 오히려 짜증냄. 결국 나랑 만날때도 맨날 늦던 사람이 여자3과 만날때 시간 잘 맞춰서감
-그 이후로도 번화가 00에서 몇번 만남. 남자친구 말로는 서로 집 중간쯤이 00이라서 거기서 만나는 거라함. 근데 알고보니 여자3이 다니는 학원이 00에 있어서 남자친구가 거기까지 가는거임
여자 4
-몇년동안 남자친구 곁을 지키던 친구임. 남자친구랑 있다가 몇번 만나서 얘기한적이 있는데 친하다 해도 좀 말하는게 심함.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내 사진을 프사로 했을때 내앞에서 대놓고 "이 새X, 존X 오글거린다 씨X" 이라며 욕함
-이 친구는 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보고싶다, 뭐하냐, 좀 만나자, 여자친구 생겼다고 버리냐, 술마시자, 알바끝났다 데릴러와라(번화가 00에서 알바함. 11시반에 마침) 이런식의 연락을 굉장히 많이함. 여사친이 이딴식으로 말하는거뿐이면 남자친구한테 짜증나진 않을꺼임. 근데 남자친구는 적당히 대꾸만 해주고 하지말란말을 안함. 그래서 '왜 하지말라고 안하냐, 나 기분나쁘다' 라고 했더니 '원래 이런애니까 이해해라'라며 나를 이해시키려고 함
여자 5
-이 친구도 여자4처럼 몇년동안 남자친구 곁에있던 친구임. 근데 여자5의 남자친구는 군대가있음. 근데 내가 남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몇일동안 밤에 불러내서 자기 외롭다 이딴소리함. 근데 남자친구는 위로만 해주고 부르지말란말 하나도 안함.
-남자친구랑 사귄지 3주쯤 됬을때 놀러갈때 쓰려고 스마트폰 삼각대를 삼. 근데 사고 그 다음날 여자5가 자기 남자친구 휴가나와서 놀러갈껀데 삼각대 빌려달라고 함. 그렇게 사고 다음날 빌려주고 정작 우리 놀러갈땐 삼각대 못받음
이쯤되면 쓰니는 남사친 없냐는 의문이 들겠지
나는 체육전공임. 운동만 10년 넘게했고 더군다나 태권도 전국대회뛰던 겨루기 선수이기에 나도 곁에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았음. 따지고 보면 남자친구의 여사친들보다 더 가까운 사이일꺼임. 근데 나는 남자친구와 사귄날 그 친했던 남사친들과 연락을 끊음. 왜? 사귄첫날 남자친구가 남자랑 연락하지 말라해서. 그리고 나는 연애를 하면 이성친구 연락 끊는게 연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성친구들도 친할수록 친구 연인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주변에서도 헤어져라는 조언 많이 해줌.
근데 난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헤어지는
방법 말고 여사친들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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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 조언 어느 것이라도 달게 받을께요.
공감도 조언도 저에겐 모두 큰 힘이 될꺼에요
남자친구의 여사친 내가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우선 얘기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나는 부산사는 20살 여대생임
남자친구는 빠른년생이라 원래는 나랑 동갑이지만 학년이 빠르기에 오빠라부름
나는 남자친구를 5년전에 만나 짝사랑 하다가 작년 겨울 연애를 시작해 현재 9개월째 연애중임
처음엔 무척 신났음
내가 바로 성덕이구나 하며 오랜기간 짝사랑하다가 사겼기에 매우 기뻐했음
학교때문에 학기중엔 서울로 간다는걸 아는데도 좋았음
하지만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사친이 매우 많다는거임
사귀기 전에도 느꼈지만 약 5명의 친한 여자가 있는데 허구헌날 이 여사친만 만남
이 친한 여사친들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겠음
(빡침주의)
여자 1
-사귄지 한달도 안됬을때 집에 일찍 데려다주고 약 한시간 뒤에 전화했더니 같이 술마시러 왔다고함
-보이스톡하다가 남자친구가 일반통화로 연결됬다고 끊김. 근데 거의 20분을 통화중. 나중에 겨우 전화되서 누구랑 전화했냐고 했더니 여자1과 전화했다고함. 뭔 얘기 했냐 했더니 여자1의 연애사를 들어줬다고함
-어느날 남자친구 폰을 봤는데 그 여사친과 하트를 쓰며 보고싶네 뭐하냐 하는식의 대화를 봄. 따졌더니 장난치는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오히려 나에게 뭐라함
-방학하고 서울에서 내려왔을때 막 200일이 지난참이라 급하게 선물준비 마무리를 하고있었음. 근데 부산에 도착해서 그 여사친이 만나자한다고 만나러 가도 되냐고함.(당시 11시 20분) 진짜 잠깐만 보겠다고 하기에 보내줬는데 한시간 넘게 같이있음. 근데 그것도 사실 나에게 말하기 전부터 이미 만났고 분명 편의점에서 마실꺼 하나씩 사들고 얘기했다했는데 뒤늦게 사실 술마시러 갔었다고함
여자 2
-남자친구가 방학때 알바해서 200만원을 범. 근데 월급 받기도 전에 이 친구가 사고쳤다고 20만원만 빌려달라하는데 아무 조건도 없이 바로 오케이함
-이 친구가 피시방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갈까? 이러고 나한테 물어봄. 만나도되냐고. 뭐할꺼냐 그랬더니 그냥 얼굴만 볼꺼라함. 그래서 알겠다했는데 11시 넘어서 만나 노래방 한시간. 그러고 그 여사친이 커피사준다한다고 커피만 마시고 가겠다고함. 근데 12시 넘어서 노래방에서 차타고 20분이 걸리는 광안리까지감. 뭐라했더니 커피마시러 광안리까지 온게 뭐 어떠냐고 함.
여자 3
-사귀기 전에도 이 여사친 사진을 프사로 종종해놓음. 근데 사귀고 난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음
-내 앞에서 여자3 엄청 이쁘지 않냐고 자기 친구중에 제일 이쁜거 같다고 함. 심지어 남자친구 부모님도 '여자3 진짜 이쁘다' 라고 했다고 나한테 당당히 말함
-나랑 데이트 도중 갑자기 여자3한테 전화가옴. 남자친구가 전화 받더니 엄청 반가운 목소리로 얼굴좀 보자고 알바해서 돈 많이벌었으니 밥사주겠다고 함. 그러고 전화 끊더니 여자3이 먼저 만나자했다고 말함. 내 앞에서 그런게 너무 짜증나서 싫다했다니 친구 만나는건데 그러지좀 말라고 오히려 짜증냄. 결국 나랑 만날때도 맨날 늦던 사람이 여자3과 만날때 시간 잘 맞춰서감
-그 이후로도 번화가 00에서 몇번 만남. 남자친구 말로는 서로 집 중간쯤이 00이라서 거기서 만나는 거라함. 근데 알고보니 여자3이 다니는 학원이 00에 있어서 남자친구가 거기까지 가는거임
여자 4
-몇년동안 남자친구 곁을 지키던 친구임. 남자친구랑 있다가 몇번 만나서 얘기한적이 있는데 친하다 해도 좀 말하는게 심함.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내 사진을 프사로 했을때 내앞에서 대놓고 "이 새X, 존X 오글거린다 씨X" 이라며 욕함
-이 친구는 남자친구한테 카톡으로 보고싶다, 뭐하냐, 좀 만나자, 여자친구 생겼다고 버리냐, 술마시자, 알바끝났다 데릴러와라(번화가 00에서 알바함. 11시반에 마침) 이런식의 연락을 굉장히 많이함. 여사친이 이딴식으로 말하는거뿐이면 남자친구한테 짜증나진 않을꺼임. 근데 남자친구는 적당히 대꾸만 해주고 하지말란말을 안함. 그래서 '왜 하지말라고 안하냐, 나 기분나쁘다' 라고 했더니 '원래 이런애니까 이해해라'라며 나를 이해시키려고 함
여자 5
-이 친구도 여자4처럼 몇년동안 남자친구 곁에있던 친구임. 근데 여자5의 남자친구는 군대가있음. 근데 내가 남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됬을때 몇일동안 밤에 불러내서 자기 외롭다 이딴소리함. 근데 남자친구는 위로만 해주고 부르지말란말 하나도 안함.
-남자친구랑 사귄지 3주쯤 됬을때 놀러갈때 쓰려고 스마트폰 삼각대를 삼. 근데 사고 그 다음날 여자5가 자기 남자친구 휴가나와서 놀러갈껀데 삼각대 빌려달라고 함. 그렇게 사고 다음날 빌려주고 정작 우리 놀러갈땐 삼각대 못받음
이쯤되면 쓰니는 남사친 없냐는 의문이 들겠지
나는 체육전공임. 운동만 10년 넘게했고 더군다나 태권도 전국대회뛰던 겨루기 선수이기에 나도 곁에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았음. 따지고 보면 남자친구의 여사친들보다 더 가까운 사이일꺼임. 근데 나는 남자친구와 사귄날 그 친했던 남사친들과 연락을 끊음. 왜? 사귄첫날 남자친구가 남자랑 연락하지 말라해서. 그리고 나는 연애를 하면 이성친구 연락 끊는게 연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성친구들도 친할수록 친구 연인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주변에서도 헤어져라는 조언 많이 해줌.
근데 난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헤어지는
방법 말고 여사친들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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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 조언 어느 것이라도 달게 받을께요.
공감도 조언도 저에겐 모두 큰 힘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