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 남혐생김(특히 아재)

ㅇㅇ2017.08.26
조회9,037
나원래 딱히 남혐 안하는? 그런 생각 없는애였는데
편의점 알바 시작하고나서 좀 남혐생김
편의점이 아무래도 특정 연령층이나 성별보다는 아무나 다들어오다보니까 객관적으로 보고 느낀거야
일단 어제일만 말하자면 직장인 40대에서 50대 아재들 5명정도가 엄청 취해서 들어왔는데 대화 내용이 개충격이었음

내용은 어떤 아재가 그건 일본 야동을 보면 알수있다면서 무슨 한자단어 이야기하면서 거기에 혀를 뜻하는 설자가 있는거보면 딱안다고 지들끼리 신나서 야동이야기 엄청 하는거야 와.. 속으로 부인들 자식들 생각도 안나나 싶으면서 진짜 짜증났음

그외에도 뭐 엄청난 일들이 많았는데
그나마 젊은 20,30대 초반 남자들은 친절한 편인데
40넘어가면 유전자가 바뀌는건지ㅋㅋㅋㅋ
물론 친절한 분도 있긴한데 10의 7은 개진상임

그리고 남자 특성상..? 위생관념도 없고 세세한 신경을 안써서 물건하나 집으면 주변 상품 떨어뜨리고 쳐가거나
음료수 밀려서 끼이게 만들고 걍 가거나
라면 쳐먹고 그대로 몸만떠나거나 소스 진짜 너저분하게 바닥까지 다흘리고 잔뜩 몰려와서 과자랑 음료 쳐먹으면서 매장 돌아다니다 매장바닥 찐득이랑 검은 자국만들고 가거나.. 등등 이건 전연령 포함임
또 20대 남자들은 적어도 냄새는 안나고 잘꾸미는 남자도 있긴한데 10대,30대이상부터는 진짜 땀내 절은냄새랑 집에서 5일묵힌 티셔츠 냄새 풍기거나 심한남자는 머리기름냄새가 30cm 넘어있는 나한테까지 났음..

또 아재들 편의점에 대부분 담배아님 로또인데
로또를 무슨 한번에 10장씩 사서 당첨확인하면
5000원짜리 한두개 당첨되거나 전부꽝인데도 또 몇만원어치 맨날 사가고 보면 되게 그럼

하여간 이젠 남자손님 오면 짜증부터남..
진상 순서
4~50대 아저씨(독보적)>>>>>>> 4~50대 아줌마>30대 남자, 중초딩들,할머니들>>>>10,20,30대여자,할아버지들(거의 진상없음) 순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