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필터없는 남편

어이상실2017.08.26
조회946
안녕하세요
화딱지 나서 그냥 못 있겠어서 글로 적어봐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있어도 봐주세요




남편이랑 10살차이 8개월 아기 있어요
임신전엔 55키로 였는대 임신하면서 25키로 늘었구요
현재 65키로 에요 몇일전에 해외여행 다녀왔구요

방금 라면 먹으면서 일어난 일이에요
애기 이유식 먹이면서 라면 한 젓갈에 밥 한숟가락 먹고
더 먹으려고 밥통 열어서 밥 한스푼 펏더니
한다는 소리가 "위장이 늘었어" "여행 다녀오니 임신때보다 더 살쪘다" 그래서 개 광분했더니(몸무게 변동 없어요)
장난이라고 위기의식 느끼게 해줄려 한거라고 하네요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친대요
자기는 뚱뚱해져도 이쁘다고 하는대 말이야 방구야

말발은 끝내줘요 옛날일 꺼내가며 정당방위 식으로 얘기하네요

오늘 동창모임 있는대 같이가서 보여질 제모습 이 싫어서 그런가...별별생각 다들어요
속에서 끓어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