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남편,.댓글부탁드려요..

Gogogo12017.08.26
조회758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요즘 핸드폰게임 관련해서 남편과 자주 다퉈요.
남편은 직업특성상 주말,공휴일없이 일하고 평일에 하루
쉬고, 월차있어요
전 토요일격주,일요일.공휴일 쉬고 한달에 평일3~4번 쉴수있어서 보통은 3번정도 같이 쉬는날 맞춰요.
그외에 주말,공휴일은 혼자에요.
일박이일 여행도 힘들고 주말에 함께하는 가족보며
부러워할때도 있어요..
알고 결혼했지만 그래도 가끔씩 힘들고그래요.
평소 퇴근시간도 전 7시 남편은 9시정도라
같이 저녁먹는것도 힘들어요.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같이 있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초반에는 일주일에 두번넘게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고
가게일이 바쁘거나, 동료와 대화한다고 늦게들어와서
더더욱 외롭고 힘들었는데,
요즘은 술자리는 많이 줄여서 그문제는 덜 다퉈요.
그런데 요즘은 집에오면 아홉시반정도인데
핸드폰게임을 하네요.
계속 보면서 할때도 있고, 켜놓고 잠깐씩 확인하고
볼때도있어요.
두달정도 된거같아요.
자기는 계속 보는것도 아니고, 잠깐씩 확인하는건데 뭐 어떠냐고 그러지만,
제가 볼때는 집에오자마자 게임켜놓고 다른걸해도 항상 집중못하고 어쨌든 계속 게임에 신경이 가기때문에
보고있으면 화가나요..
일주일전까지는 집에오면 두,세시간 계속 켜놓고 잠깐씩 볼때도있고, 계속 볼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시간은 조금 줄였어요.
삼십분에서 한시간정도로요.
그런데 매일해요.
전 주말에 친정도 가고 약속있을때도 있지만,
혼자란생각을 하기때문에 퇴근하고 나서라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싶다라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본인도 개인시간이 없고, 취미생활을 가져야하는데 하루에 30~1시간씩 해도되지않냐고해요.
자기는 쉬는날은 항상 저와 함께하니까,다른 취미를 못가진다고 술마시는것과 게임하는게 스트레스를 풀수있는거래요.
그럼 집에와서 씻고 게임하면 열한시?정도인데
제 입장은 매일 게임하는것과, 왜 함께 시간보내는거에
이해를 못해주는지 서운해요.
술과 게임을 아예 하지말라는건 아니에요.
이것때문에 화내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