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톡을 보면서
내가 참 바보처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
저희부부는 무늬만 다정한 잉꼬부부입니다.
주위에서 저희 부부를 보면
남편이 저를 엄청 사랑해주는줄 압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애가 넷이고
남편의 사업체는 지방에 있어서
주말부부입니다.
네명의 아이를 독박육아합니다.
독박육아.
그거뿐이라면 감당할수 있습니다.
육아하면서 너무 힘들지만 남편의 도움은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남편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잠만 자고
차려주는 밥만 먹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는게
결혼 10년동안의 모습입니다.
핸드폰만 들여다보면 그나마 나을거 같습니다.
신혼초부터 게임에 빠져서
밤을 새고 집에 들어오는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제 성격이 딱부러져서
많이 싸웠지만
싸워도 변하는거 없고
제 속에만 상처가 너무 많이 나서
그런 모습에 포기를 했고
애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오면서
눈으로 보지 않으니
속은 편했습니다.
주말부부인데
일이 많을때는 서울에 수시로 올라오고
밤11시 12시 1시
시간에 관계없이 밥을 차리라고 합니다.
나도 아이들 넷 키우느라 지치고 힘든데
밥 차리는거 힘들다고 하면
집에서 하는일도 없으면서
밥도 못차려주냐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아이들 다 재우고
설거지에 뒷정리까지 하면 11시
그 이후로 티비를 보면
티비 볼 시간은 있고 남편 밥 차릴 시간은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역성입니다.
물론 차려 줄수도 있죠.
하지만 나도 사람이고
하루종일 아이들 뒤치닥거리를 하다보면
힘들고 지쳐서 집안일 다 끝내고
티비 보면서 쉬는게 내 유일한 쉼인데
시간에 상관없이 아무때나 밥을 차려준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은건데
집안일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라
이해를 못합니다.
사업을 하는데
월급으로 400 줍니다.
주면서 세후 400이면 상위10%안에 든다고 헛소리를 해댑니다.
애가 한둘도 아닌 넷인데
저돈으로 100은 저금하고도 남을거라고
저금 얼마나 하냐고 묻습니다.
청약10만원이 전부입니다.
솔직히 저 돈으로 애들넷 키우기엔
너무 부족하고 오히려 마이너스인데
사치하고 돈을 펑펑써서 저금을 못하는거랍니다.
아무리 가계부를 보여줘도
내역이 식료품이 대부분이라고
그걸로는 못 믿겠답니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말을 하고
보여줘도
이해도 못하고
본인이 주장하는게 무조건 맞다고 합니다.
사람을 너무 지치게 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싸우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건 무책임한거 같아서
왠만하면 맞춰줄려고 합니다.
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건데
그걸 그 사람은 모릅니다.
집에 들어올때
반갑게 반겨주질 않으면
그때부터 화를 내고
조금이라도 본인에대해
속상하거나 서운한걸 말하면
그게 다 저에게 화풀이로 돌아옵니다.
10년동안 결혼기념일과 생일에 선물한번 받아본적도 없고
선물 이야기를 꺼내면
월급 주는게 전부고 자신은 돈이 없어서 못사준답니다.
그러면서
게임을 위한 컴퓨터부터 마우스까지
최고사양으로 사고
VR에 전동킥보드까지
본인이 사고싶은건 다 삽니다.
돈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거겠죠.
그러면서 자기같은 사람 만난거 복인줄 알라고 합니다.
딴짓 안하고 월급 다주고 저와 아이들밖에 모른다고
어디가도 자기같은 사람 없다고
네 없죠
저런 사람 대한민국에서 찾기 어렵죠.
토요일에
아이들과 뮤지컬보고 와서
과외선생님과 아이들 수업하는거 챙겨주고
너무 피곤해서 방에 들어와 누웠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짜증을 내면서 방에 들어오더니
누워 자다가
배고프다고 피자 시키랍니다.
저도 피곤하고 또 전화가 와서 전화받느라
전화번호 주면서 시키라고 했더니
아이들 앞에서 온갖 욕에 가전제품 박살내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하는말이
돈을 풍족하게 줬더니
남편 우습게 알고 못되게 구는거랍니다.
그래서 월급대신 생활비만 주고
돈줄을 막아야겠답니다.
여기서 더 어떻게 잘할수 있나요?
난 내가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
숨이 턱까지 찰 만큼 힘들기만한데
그 사람한테는
그저 놀면서 돈만 쓰는 여자로만 보이나 봅니다.
이혼이란걸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
그러나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둬서
경단녀가 되었고
아이들도 어리고 넷을 맡길곳도 없고
내가 능력이 안되니
남편에게 보내야 되나 생각도 했는데
시댁에만 가면 아이들이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아이들 학업에 도통 관심도 없고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된다는 시댁어른의 사고방식에
아이들을 맡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10년을 지냈는데
토요일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난 바보처럼 살았네요.
내가 참 바보처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
저희부부는 무늬만 다정한 잉꼬부부입니다.
주위에서 저희 부부를 보면
남편이 저를 엄청 사랑해주는줄 압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애가 넷이고
남편의 사업체는 지방에 있어서
주말부부입니다.
네명의 아이를 독박육아합니다.
독박육아.
그거뿐이라면 감당할수 있습니다.
육아하면서 너무 힘들지만 남편의 도움은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남편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잠만 자고
차려주는 밥만 먹고 핸드폰만 들여다 보는게
결혼 10년동안의 모습입니다.
핸드폰만 들여다보면 그나마 나을거 같습니다.
신혼초부터 게임에 빠져서
밤을 새고 집에 들어오는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제 성격이 딱부러져서
많이 싸웠지만
싸워도 변하는거 없고
제 속에만 상처가 너무 많이 나서
그런 모습에 포기를 했고
애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오면서
눈으로 보지 않으니
속은 편했습니다.
주말부부인데
일이 많을때는 서울에 수시로 올라오고
밤11시 12시 1시
시간에 관계없이 밥을 차리라고 합니다.
나도 아이들 넷 키우느라 지치고 힘든데
밥 차리는거 힘들다고 하면
집에서 하는일도 없으면서
밥도 못차려주냐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아이들 다 재우고
설거지에 뒷정리까지 하면 11시
그 이후로 티비를 보면
티비 볼 시간은 있고 남편 밥 차릴 시간은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역성입니다.
물론 차려 줄수도 있죠.
하지만 나도 사람이고
하루종일 아이들 뒤치닥거리를 하다보면
힘들고 지쳐서 집안일 다 끝내고
티비 보면서 쉬는게 내 유일한 쉼인데
시간에 상관없이 아무때나 밥을 차려준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은건데
집안일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라
이해를 못합니다.
사업을 하는데
월급으로 400 줍니다.
주면서 세후 400이면 상위10%안에 든다고 헛소리를 해댑니다.
애가 한둘도 아닌 넷인데
저돈으로 100은 저금하고도 남을거라고
저금 얼마나 하냐고 묻습니다.
청약10만원이 전부입니다.
솔직히 저 돈으로 애들넷 키우기엔
너무 부족하고 오히려 마이너스인데
사치하고 돈을 펑펑써서 저금을 못하는거랍니다.
아무리 가계부를 보여줘도
내역이 식료품이 대부분이라고
그걸로는 못 믿겠답니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말을 하고
보여줘도
이해도 못하고
본인이 주장하는게 무조건 맞다고 합니다.
사람을 너무 지치게 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싸우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건 무책임한거 같아서
왠만하면 맞춰줄려고 합니다.
난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건데
그걸 그 사람은 모릅니다.
집에 들어올때
반갑게 반겨주질 않으면
그때부터 화를 내고
조금이라도 본인에대해
속상하거나 서운한걸 말하면
그게 다 저에게 화풀이로 돌아옵니다.
10년동안 결혼기념일과 생일에 선물한번 받아본적도 없고
선물 이야기를 꺼내면
월급 주는게 전부고 자신은 돈이 없어서 못사준답니다.
그러면서
게임을 위한 컴퓨터부터 마우스까지
최고사양으로 사고
VR에 전동킥보드까지
본인이 사고싶은건 다 삽니다.
돈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거겠죠.
그러면서 자기같은 사람 만난거 복인줄 알라고 합니다.
딴짓 안하고 월급 다주고 저와 아이들밖에 모른다고
어디가도 자기같은 사람 없다고
네 없죠
저런 사람 대한민국에서 찾기 어렵죠.
토요일에
아이들과 뮤지컬보고 와서
과외선생님과 아이들 수업하는거 챙겨주고
너무 피곤해서 방에 들어와 누웠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짜증을 내면서 방에 들어오더니
누워 자다가
배고프다고 피자 시키랍니다.
저도 피곤하고 또 전화가 와서 전화받느라
전화번호 주면서 시키라고 했더니
아이들 앞에서 온갖 욕에 가전제품 박살내고 나갔습니다.
나가면서 하는말이
돈을 풍족하게 줬더니
남편 우습게 알고 못되게 구는거랍니다.
그래서 월급대신 생활비만 주고
돈줄을 막아야겠답니다.
여기서 더 어떻게 잘할수 있나요?
난 내가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았고
숨이 턱까지 찰 만큼 힘들기만한데
그 사람한테는
그저 놀면서 돈만 쓰는 여자로만 보이나 봅니다.
이혼이란걸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
그러나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둬서
경단녀가 되었고
아이들도 어리고 넷을 맡길곳도 없고
내가 능력이 안되니
남편에게 보내야 되나 생각도 했는데
시댁에만 가면 아이들이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아이들 학업에 도통 관심도 없고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된다는 시댁어른의 사고방식에
아이들을 맡기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10년을 지냈는데
토요일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저 제가 너무 바보같이 사는거 같아서
글을 올렸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