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끝

아이엠유어에너지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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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년반정도 사귀다가 상대방이 지쳤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 제 취업준비로 인해 전보다 못해준 소홀해짐과 그동안 쌓였던 성격차이, 타지역으로 몇개월간 교육받으러가는 서로 떨어짐 등등 이유는 짧게말하면 이런겁니다.)

일주일정도는 실감이안났는데 그 후부터는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질만큼 힘들었습니다. 세상을 잃어버린것처럼요.

그래서 2개월동안 매일은 아니고 간간히 집앞으로 찾아가기도하고 전화도하고 카톡문자도 장문으로 보내고 하면서 붙잡으려 했지만 그게 더욱 지치게하고 힘들게하고 멀어지게 한것 같습니다.

그러고는 4~5개월간 아예 연락을 안했고 그동안 전여자친구의 생일날을 핑계로 100일간의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 지난날의 후회와 반성, 고칠점, 추억들, 다짐 등의 내용)

이제 D-7일이면 100일 일기가 완성이되네요 저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일기를 전해줄수 있겠으며 어떤식으로 연락을해야할까요. 전 여자친구의 소식은 아무것도 몰라요

다니는 직장과 집은 알고있고 현재 남자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모르겠네요 조언을 구합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담스러울까봐 생일날이지만 생일선물은 주지않으려고 합니다.

ㅡ 심심해서 , 외로워서, 그사람이 편해서 붙잡는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정말 큰 사랑을 줬었고 제가 1년가까이 기다릴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꼭 다시만나서 고맙다고 , 미안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조언에 필요한 질문이 있다면 수시로 글보며 답글 하겠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