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동네 빌라주차장에서 유기견 생활을 했던 , 큰멍멍이 이야기 입니다.

큰멍멍이2017.08.28
조회3,259

 

안녕하세요~ 큰멍멍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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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멍멍이의 새끼 , 두번째 입양이야기 입니다.

 

 

 

 

 

 

큰멍멍이는 , 지난 6월 30일 다섯마리의 새끼를 출산했구요~

낳자마자 강아지별로 돌아간 새끼 한마리 , 그리고 생후 일주일만에 서둘러 형제곁으로 떠난 한마리를 제외하고 세마리의 새끼들과 임시보호중이었어요~

 

 

 

 

 

 

그리고 덥고 , 덥고 , 더운 여름을 지나 벌써 두달이 코앞이네요~~

새끼들도 어미보살핌을 받고 무럭무럭 잘 자라줬습니다.

 

 

 

 

 

 

지난 금요일 , 꼬망이가 진안의 전원주택으로 입양되고,

꼭 일주일만에 초롱이가 광주로 임시보호를 받기 위해서 이동되었습니다.

초롱이는 미국으로 입양을 앞두고 있어요!!!

 

미국에 살고 계시는 , 초롱이 견주 되실 분이 한국에 잠시 나오셨다가 , 초롱이를 보고 데려가고 싶어하셨어요~

 

 

(위 사진은 , 진안으로 입양 간 꼬망이에요~)

 

 

 

 

 

 

 

 

 

일주일에 한번씩 , 큰멍멍이가 있는 임시견사로 방문해서 , 간식도 주고 산책도 시키고,

우리에게 주어진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

 

그리고 , 두번째 새끼와의 작별도 앞두고 있습니다.

 

 

 

 

 

 

 

큰멍멍이 산책하는 동안 , 광주로 갈 초롱이를 데리고 나왔어요~

딸이라서 그런지 , 초롱이를 애정하는 큰멍멍이에요~

 

 

 

 

 

 

 

 

 

 

 

 

서로 잘가거라 , 잘있어요 -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라는 듯 해요!!!

두달을 품고 , 두달을 젖먹여 키워낸 새끼를 떼어내는 일은 못할짓인거 같아요 ㅠ

 

임시견사로 이동하는 중에 , 초롱이가 낑낑 대니 , 바로 가던길을 돌려 초롱이한테로 달려가더라구요~ 아직은 모성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이제 , 한마리 남았어요~

이녀석도 좋은곳으로 보내줄게요^^

곧 이녀석과도 마지막이 될텐데 , 큰멍멍이가 괜찮을지 , 우울해 하지 않을지 걱정이에요~

 

그동안 어미사랑듬뿍 받으렴!!!

 

 

 

 

 

 

 

 

큰멍멍아 , 초롱이 좋은곳에서 잘 클거야~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

우린 다음주에 보자 ^_^

미안하고 , 고맙고 그래 ~~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

 

 

 

 

 

 

 

 

 

 

우리 초롱이 , 짝귀시절이에요!!!

일주일만에 갔더니 , 한쪽 귀가 서있네요 ^^

다른 아기들도 귀가 서겠죠??

요 시기가 일주일남짓 , 정말 귀여운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생후 두달이 조금 안된 시기라서 , 예방접종 전이라 목욕은 꿈도 못꾸고

그래서 케이지에 넣어뒀어요 ^^ 어미개와 다른강아지들과 두달남짓 생활하다보니 아무래도 냄새가 ^^

 

 

 

 

 

 

 

 

 

어미 닮아서 , 예민하고 겁도 많지만

낑낑대지도 않고 , 짖음도 없고 , 정말 잘 자는 초롱이에요 ^_^

 

 

 

 

 

 

 

왼쪽에 흰둥이는 제가 키우는 개에요~

열살넘은 흰둥이보다 , 두달남짓 초롱이가 더 크고 무겁네요 ^^

제가 큰멍멍이 가족을 돕게 된 계기가 되어준 우리 흰둥이랍니다 !!!

흰둥이도 , 유기견이고 세살무렵 유기견이었던 흰둥이를 임시보호하다가 7년째 모시고 있거든요~

 

 

 

 

 

 

 

 

 

 

구석을 좋아하는 초롱이에요 ^_^

 

 

 

 

 

 

 

 

 

 

 

 

이내 적응하고 , 딥슬립 중인 초롱이에요 ~ ^^

우리 초롱이에게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 기대됩니다.

 

 

 

 

 

 

 

 

 

 

 

 

광주로 이동하기로 한 날 , 오전이에요!!!

저 먼저 광주로 이동했고 , 남편이 따로 초롱이와 차로 오기로 했어요~

미국으로 가기전 , 광주에서 임보예정이거든요~

 

 

 

 

 

 

 

 

 

 

 

리빙박스에 넣어 , 뒷자석에 태웠더니 낑낑대서 조수석 바닥에 얌전하게 엎드려 왔다고 해요 ^_^

우리 초롱이 , 늘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지내야 한다!!!

 

 

 

 

 

 

 

 

 

약 두달남짓 초롱이를 돌봐주신 분과 만났습니다 ^_^

 

 

 

 

 

 

 

 

듬직하게 우뚝 서 있는 , 우리 초롱이에요 ^_^

 

 

 

 

 

 

 

 

임시로 돌봐주시는 분과 , 남편의 손길에 행복해하는 초롱이에요 ^_^

 

 

 

 

 

 

 

 

잘가라고 , 인사해주는 남편이에요~

많이 속상한가봐요 ㅠㅠ

저도 그래요~

 

 

 

 

 

 

 

 

 

한쪽귀만 서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_^

 

 

 

 

 

 

 

 

 

 

 

우리 초롱이 잘가고 , 어미 걱정 , 형제 걱정 하지말고,

우리 초롱이 건강하게 잘지내!!!

 

 

 

 

 

 

 

맘씨좋은분이 , 잠시 맡아주시기로 하셔서 이제 초롱이 걱정은 1도 안하고 ,

큰멍멍이 와 , 남은 강아지에게 집중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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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멍멍이가 가족을 찾는 그날 까지 , 꾸준한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