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왜 명절에 며느리는 당연하게 음식장만을 해야하나요?

2017.08.28
조회164,204
남편하고 사내연애 하다가 결혼했구요
아이는 없어요.

명절 다가오니 시어머니가 9월 말되면 비싸지니까
다음주에 장봐놓고 그 다음주에 전 부쳐서 얼려놓재요.

그래서 남편하고 상의 해보고 주말에 간댔더니
주말에는 쉬게 냅두래여.

어머니 저도 일하는데요 (같은 직장) 그랬더니
넌 며느리 아니냐고 혼자 오랍니다.

남편 들들 볶았어요.
남편도 같이 간대요 전도 같이 부치랬더니 알았답니다.

근데 뻔하죠.
막상 그러고 있으면 어머님 남편 내보낼것을요.

왜 당연하게 명절이 되면 시댁에서 며느리만 고생해야하져?

댓글보고 추가하자면 제사 안해요.

기독교십니다.
만들어서 먹고 여기 저기 나눈다고 전 부치자는거예여..

운전으로 물타기 하는 분이 계시는 데요.
저희 각자 차 있구요.

시댁 30분 친정 40분 걸려요
저는 멀미 심해서 남이 운전하는 차 타면 멀미해서
남편보고도 제차 타고 가자고 합니다.

전부치는 얘기하는데 왜 운전 얘기가 나오나요.

그리고 남자분들 군대얘기 집 살때 누가 돈 더냈나로
본질 흐리시는데요.
왜 자꾸 본질을 흐리세요?
제가 남자는 군대 가는게 당연하다고를 했나요
신혼집 살때 제가 돈을 덜 냈다고 했나요?

본질 흐리시는 분들은 본인의 부인 엄마 동생 누나는
결혼했으니 당연히 남자집에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진짜 불쌍하네요.

댓글 263

ㅇㅇ오래 전

Best뻔한거 알면 그냥 가지마세요 남편만 보내요

ㅇㅇ오래 전

Best그러게요. 나가란다고 나가있는 남편놈의 개념은 언제 돌아올까요.

오래 전

Best엊그제 제사에 시어머니가 나한테 나물을 하랬어요 신랑이듣고"우리보고 나물하라고"했더니 정!확!히!이렇게 말씀 하셨지요 '너는 가만히 있고 애미가 해라'라고 ㅎㅎ저희신랑 전직요리사고 결혼하기전엔 신랑도 음식했다는데 제가 시집오고부터는 쟁반도 못나르게하시죠..ㅎㅎ 결혼한지 이제 1년하고 5개월 100일된아가도 있는데 말이예요..ㅎㅎ 그래서 저는 시댁 가능한 안갑니다. 꼭 가야하는 일에는 ㄱㅏ서 후딱 해버리고 후딱치우고 밥도 안먹고 혼자와버립니다. ㅎㅎ 손주 태어나고 보고싶다하셔도 안갑니다(모유수유중이라 신랑이 못데려가요)이번 명절에는 음식 내가 해갈테니 명절 당일만 ㄱㅏ겠다고 조금전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ㅎㅎ 결국 음식은 신랑이 하게 될테지만요..시어머니들 멍청해요 며느리한테 잘해야하는데 ㅉㅉㅉ .

뷸꽃남자오래 전

Best내가 또 글쓰게 만드네.. 새댁 나 남자인데요.. 그것도 나이 40대 중반 넘어가는 사람임. 난 결혼하기전부터 형수님 도와서 같이 전 구웠어요. 아니 다 같이 먹을 음시ㅐㄱ을 왜 며느리만 고생을 하남요. 님 남편은 입뒀다가 뭐 한데요? 난 형수님 고생한다고 형수님이 재료 손질하면 내가 그거 받아서 구웟어요. 한 3시간~4시간 구우면 다 굽죠. 허리 뽀사 질려고 합니다. 우리 엄니한테 내가 말했죠. 형수님 혼자 일 시킬려면 이거 하지마라고. 아부지도 이거 먹자는 소리하지마시고 형님도 굽는거 안도와줄꺼면 먹을 생각도 하지말라고. 아부지는 당연히 도와줘야지. 내가 할거도 이러신다. 쫍으니깐 굽는건 내가 할테니 아부지 청소 쫌 해주세요. 아부지 청소하시고 형님은 쓰레기 치우고. 형수님 시댁가서 음식하는거 그렇게 싫어하지않음. 왜? 내가 있으니깐. 내가 결혼하고 14년 다 되가지만 와이프랑 둘이 장난쳐가면서 전 꿉고 있다. 전부 웃어가면서 가족이 다 같이 음식 만들고 같이쉬고 같이 술먹고 놀고하면 얼마나 좋냐? 그리고 마지막 설,추석,집안모임때 항상 설거지는 내가 한다. 집에서도 많이하는거 시댁와서는 무조건 내가한다. 제일 불만이 우리 엄니겠지. 그러나 내가 내와이프 아끼는데 엄마가 왜 그러노.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뭐 하지마라 그러냐고. 딸같은 며느리라 그래놓고 왜 그러냐고. 딸은 친정오면 쉬잖아. 그냥 쉬게 둬라. 이거 안해도 며느리들 할일 많다. 뭐 설거지하나가지고 니가하네 내가하네 그러냐고. 결혼초에 이러고 그후로는 오늘날까지 아무말 없다. 남자가 바른말해야 며느리가 편하다.

휴우오래 전

저희 시댁도 음식하지만, 전 옆에 남편 딱 붙여놓고 음식해요 동그랑땡 부칠땐 밀가루랑 계란물 작업하게 만들고, 시어머니 입장에선 싫을지 몰라도 같이해야 금방 끝나니까 하라고 막 시켰어요... 눈치 보지말고 시키세요 아들은 도움 안된다고 시어머니가 말씀해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다고... 눈치보지 말자구요

오래 전

음식이 비싸진다고 미리만들어 얼리는것도 어이없긴한데, 추석이면 다른집들도 전이 넘쳐날텐데 굳이 많이만들어서 나눠먹을필요가있나?; 이상한사람인듯;

오래 전

이런 문제는 뭐라 정답이 없는것 같네요..가정환경마다 다르게 봐야 된다고 봄. 남편이 전반적인 집안의 가장 역할을하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의 일을 도맡고 있다면 명절에가서 남편을 위해주는 맘으로 남편대신 효도한다 생각하고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일이지만 맞벌이인 경우는....이런 문제로 서로 부딪치치않게 강요하지 말고 잘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앞서 말한 내용이나 맞벌이부부나 중요한건 자신이 하지 못할일을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된다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나는 답답한 것이, 요즈음 사람들은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고, 옛날 사람들 보다 많은 것을 아니까, 연애나 결혼할 때 정말로 자기가 싫고 꺼리는 것은, 제발 상대방과 깊게 대화하고 알아보고 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판에 자주 올라오는 시댁문제 아이문제 가사 육아 심지어는 아침밥 문제 등 정말로 자기는 이래해야 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대화를 하고 결혼을 하든 지랄을 하든 했으면 합니다. 뭐가 그리 급하다고 대충 결혼해놓고, 하고나서 이랬니 저랬니 지랄들을 하니... 누가 보면 그리하라 협박해서 결혼한 줄 알겠네.. 아에 결혼들을 하지를 말던지..

ㅋㅋ오래 전

지가 좋아 결혼해놓고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노?? 혹시 빈손으로 왔나? 괜히 열폭하고 난리~~~~~ㅎㅎ 웃긴년이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그럼 다음주에도오고 그다음주에도오고 추석에는당연히오란 얘기죠? 일단 여기서부터 짜증이 확 몰려옵니다.

ㅇㅇ오래 전

이웃에 나누려는 전을 미리해서 얼린다구요? 얼린 전을 나누다니 문화충격이네요.ㅎㅎ 며느리 손 빌려 생색내고 싶으신가본데, 남편 옆에서 떨어지지말라고 하시고 시어머니 뭐 시키시거든 그대로 남편한테 전달해주세요. 남편시켜요!

뭐지오래 전

열폭댓글은 한남인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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