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동사방 글중에 많은 관심을 받을줄 몰랐어요.. 여러분 다들 조언과 충고 정말 감사드려요
엄마한테 이 글 보여드렸고 추석때 할아버지댁에 또 내려가거든요 그때까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하셨어요 ㅠ 안키우겠다고 반대 하시는것보단 나으니까 일단 알겠다고 했구요
전에 갔을때 사료가 얼마 안남은거 같길래
저희 집앞에 엄청 큰 애견백화점? 같은게 있어요
거기 가서 사료랑, 토토가 이빨날때라 신발끈같은거 물어뜯길래 개껌이랑 닭다리모양 치킨쿠션? 같은거 할아버지께 사료랑 개껌 언제 토토 주면 좋을지 직접 종이에 써서 택배로 보내드렸어요 ( 최대한 간단하게 )
장난감 ㅠㅠ 정말 보내주고싶었어요 혼자라 심심할까봐요 근데 친구가 장난감은 있으면 좋지만
주인한테 놀아달라고 가져갔는데 거절당하면 그게 더 큰 상처로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은아빠..ㅎ뻔하잖아요
애기 상처받을까봐 그건 못샀어요 ㅠㅠ 맴찢.....
추석.. 아직 멀었지만 그때까지 기다려 주신다면
토토 사진 더 찍어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ㅎㅎ 저희 시골 똥강아지 토토를 소개할게요! 믹스견이구 태어난지 4개월 좀 넘었어요~
실은 이 글을 쓰는이유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ㅠ
글이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ㅠㅠ
토토는 고모네서 태어난 아기인데 젖도 못떼고
엄마품에서 떨어져 할아버지 댁에서 살게됐어요
진짜 문제는
작은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세분이 사시는데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선 강아지 밥만 주시고 나머지는 딱히 관심이없으세요 농사를 여러가지 지으셔서 진짜 바쁘시거든요
작은아빠가 문제인데요
자꾸 토토를 보면 툭툭 발로 건드리고 학대를 가끔 하는것 같아요. 지난주에 놀러갔는데 토토가 낮은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새끼니까 낑낑대고 아직 힘들어보여서 제가 도와주려고 엉덩이를 살짝 밀어주려 했는데 옆에 작은아빠가 갑자기 발로 애기 엉덩이를 확 쳐서 애기가 데굴 구르고 벽에 탁 부딪혔어요 아파하는게 느껴져서 순간 너무 화가나서
왜 애기 발로 밀치시냐고 그거 학대라고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니까 뭐어떠냐고 그냥 발로 민건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런 사람이랑 같이 산다는 자체가 토토 앞날이 보였고 너무 불쌍했어요
작은아빠 아들(사촌동생)도 초3인데 얘도 문제에요
한달에 한번 아빠 보러 인천에서 충남으로 내려가는데 전에는 애기 등짝을 막 때리고 있길래
제가 정말 너무 놀라서 너 왜 애기 때리냐고 강아지가 니 장난감이냐고 화를냈더니 글쎄하는말이.......
"아빠가 괴롭혀도 된대" 라고 하는거에요
작은아빠한테 뭘 배웠겠나
그 아빠에 그 아들이다 싶어서 너무 화가나서 너 한번더 그러면 누나가 너한테 진짜 화낼거라고 너한테 실망했고 다신 토토 때리지 말라고 했더니
말안듣고 그새 저 없을때,잘때 때려서 토토가 낑낑대면서 울더라구요. 낮에 자다가 애기 울음소리듣고 깜짝놀라서 또 사촌동생 혼냈어요
처음 토토를 봤을때 신발장 안쪽에 쭈그려있길래 낯을 많이 가리고 소심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사촌동생이 자기가 그 전날 엄청 괴롭혔다구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요
진짜 한대 쥐어박았네요
그래서 애기가 위축되고 주눅들어있었어요..
저랑 제 동생이 애기야 괜찮아 하면서 같이 놀아주니까 조금씩 마음을 풀고 좀 놀았는데 또 사촌동생이 와서 괴롭히면 또 주눅들어있고.. 반복이에요
한달에 한번씩 시골집에 내려가서 사촌동생이 괴롭힐텐데 너무 화가나요
저희집은 엄마가 강아지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집안에서 키우는걸 싫어하세요 그래서 데려오고 싶었는데 데려올수가 없었어요....
어제 인천에 올라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토토생각이 나서 1시간은 넘게 운거같아요
해결 방법은 작은아빠랑 사촌동생한테 괴롭히면 안된다고 말하는것 밖에 없는데 말이 안통하는걸 알기에 더 슬프더라구요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도 누나가 뭔데 라고 말하는 애니까요
저도 제가 토토를 지켜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너무 죄책감들고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눈물이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
(+추가)토토를 어떻게 하면 지킬수 있을까요도와주세요
((((+추가
수많은 동사방 글중에 많은 관심을 받을줄 몰랐어요.. 여러분 다들 조언과 충고 정말 감사드려요
엄마한테 이 글 보여드렸고 추석때 할아버지댁에 또 내려가거든요 그때까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하셨어요 ㅠ 안키우겠다고 반대 하시는것보단 나으니까 일단 알겠다고 했구요
전에 갔을때 사료가 얼마 안남은거 같길래
저희 집앞에 엄청 큰 애견백화점? 같은게 있어요
거기 가서 사료랑, 토토가 이빨날때라 신발끈같은거 물어뜯길래 개껌이랑 닭다리모양 치킨쿠션? 같은거 할아버지께 사료랑 개껌 언제 토토 주면 좋을지 직접 종이에 써서 택배로 보내드렸어요 ( 최대한 간단하게 )
장난감 ㅠㅠ 정말 보내주고싶었어요 혼자라 심심할까봐요 근데 친구가 장난감은 있으면 좋지만
주인한테 놀아달라고 가져갔는데 거절당하면 그게 더 큰 상처로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은아빠..ㅎ뻔하잖아요
애기 상처받을까봐 그건 못샀어요 ㅠㅠ 맴찢.....
추석.. 아직 멀었지만 그때까지 기다려 주신다면
토토 사진 더 찍어서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
(((((본문)))))
안녕하세요 ㅎㅎ 저희 시골 똥강아지 토토를 소개할게요! 믹스견이구 태어난지 4개월 좀 넘었어요~
실은 이 글을 쓰는이유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ㅠ
글이 두서없어도 이해해주세요ㅠㅠ
토토는 고모네서 태어난 아기인데 젖도 못떼고
엄마품에서 떨어져 할아버지 댁에서 살게됐어요
진짜 문제는
작은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세분이 사시는데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선 강아지 밥만 주시고 나머지는 딱히 관심이없으세요 농사를 여러가지 지으셔서 진짜 바쁘시거든요
작은아빠가 문제인데요
자꾸 토토를 보면 툭툭 발로 건드리고 학대를 가끔 하는것 같아요. 지난주에 놀러갔는데 토토가 낮은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새끼니까 낑낑대고 아직 힘들어보여서 제가 도와주려고 엉덩이를 살짝 밀어주려 했는데 옆에 작은아빠가 갑자기 발로 애기 엉덩이를 확 쳐서 애기가 데굴 구르고 벽에 탁 부딪혔어요 아파하는게 느껴져서 순간 너무 화가나서
왜 애기 발로 밀치시냐고 그거 학대라고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니까 뭐어떠냐고 그냥 발로 민건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런 사람이랑 같이 산다는 자체가 토토 앞날이 보였고 너무 불쌍했어요
작은아빠 아들(사촌동생)도 초3인데 얘도 문제에요
한달에 한번 아빠 보러 인천에서 충남으로 내려가는데 전에는 애기 등짝을 막 때리고 있길래
제가 정말 너무 놀라서 너 왜 애기 때리냐고 강아지가 니 장난감이냐고 화를냈더니 글쎄하는말이.......
"아빠가 괴롭혀도 된대" 라고 하는거에요
작은아빠한테 뭘 배웠겠나
그 아빠에 그 아들이다 싶어서 너무 화가나서 너 한번더 그러면 누나가 너한테 진짜 화낼거라고 너한테 실망했고 다신 토토 때리지 말라고 했더니
말안듣고 그새 저 없을때,잘때 때려서 토토가 낑낑대면서 울더라구요. 낮에 자다가 애기 울음소리듣고 깜짝놀라서 또 사촌동생 혼냈어요
처음 토토를 봤을때 신발장 안쪽에 쭈그려있길래 낯을 많이 가리고 소심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사촌동생이 자기가 그 전날 엄청 괴롭혔다구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구요
진짜 한대 쥐어박았네요
그래서 애기가 위축되고 주눅들어있었어요..
저랑 제 동생이 애기야 괜찮아 하면서 같이 놀아주니까 조금씩 마음을 풀고 좀 놀았는데 또 사촌동생이 와서 괴롭히면 또 주눅들어있고.. 반복이에요
한달에 한번씩 시골집에 내려가서 사촌동생이 괴롭힐텐데 너무 화가나요
저희집은 엄마가 강아지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집안에서 키우는걸 싫어하세요 그래서 데려오고 싶었는데 데려올수가 없었어요....
어제 인천에 올라와서 자려고 누웠는데 토토생각이 나서 1시간은 넘게 운거같아요
해결 방법은 작은아빠랑 사촌동생한테 괴롭히면 안된다고 말하는것 밖에 없는데 말이 안통하는걸 알기에 더 슬프더라구요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도 누나가 뭔데 라고 말하는 애니까요
저도 제가 토토를 지켜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너무 죄책감들고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눈물이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