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2개씩집어먹었다고 예의없다는 남친어머님

2017.08.29
조회62,533
오늘 남자친구 어머님께 인사드리러갔어요 아버님께서는 일때문에 지방에 있으셔서 상견례때나 오실수있다고해서요
고기집에갔고 삼겹살을 시켰는데 저나 남친이 굽는다는거 어머님께서 계속 본인이 굽는다고하셨어요
그러다 소주도 한잔들어가고 어머님은 계속굽고계셨고 저랑 남친은 고기먹는데 제가 삼겹살은 2개씩집어먹었는데

기분이 나쁘셨는지 넌 예의도없냐고 먹는속도가 굽는속도보다 빠르다면서 뭐라고하셨어요 순간 얼굴이 화끈거리고 너무 민망해서 분위기 안좋아져서 어머니는 식사하자마자 집에가시고 남자친구가 대신미안하다고했는데 먹는자리에서 그렇게 무안주셔야했을까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별로못먹어서 그랬는지 제가 예의없었던건가요? 아직도 생각하면 낯뜨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