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누이의 도벽에 관해서

인생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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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하게 음씀체 쓸께요
세세하게는 저도 읽는분들도 답답하니 요점만요

12월 결혼식 잡힌 예신임 예랑한테 20대 중반 백수 여동생 있음. 상견례전에도 자주 본사이인데 개념 없는게
내 예랑 화장실 간사이에 내 백에 뭐 있냐는둥 구경하자는둥 해서 기분은 그랬지만 보여줬음. 립스틱 어디꺼예요?? 요거 비싼건데?? 오빠가 사줬어요?? 갖고 싶었던건데 언니도 이거 써요?? 자기랑 같은 21호 쓰네요 등등 .이런건 넘 길 수 있음. 그날 은행 업무차 내 통장들 정리하고 온거라 백에 통장이.3개 있었는데 언니꺼냐면 얼마있는지 보자고 보자고 보챔 싫은 기색 내 비쳤는데도 앵앵. 예랑 오면 멈출 줄 알았는데 예랑한테 결혼자금 얼마 모았냐며 또 언니 통장.서로 공유했냐고?? 막 물어봄.. 예랑이 당황해서 예의없게 뭐하냐고 혼좀 내주니 입 삐쭉

이후 자취하는 집에 초대했는데.... 술먹고 놀다가 보냈는데
선물 받은 화장품들이랑 악세사리들은.없어졌더라고요. 결코 비싼건 아닌데.. 제가 눈으로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훔쳐갈 사람이 예비시누뿐이 없고 없어진 전 몇일동안 집에 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거든요

식장까지 다 잡혔는데 이걸 예랑한테 말응 해야할지. 예랑 입장에서도 창피하면서 불쾌할것 같고요 또 예비시누이한테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면.. 저만 이상한 년 될 것 같구요

괜히 입 놀려서 집안간에 문제로 번질까봐.머리도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