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저는 지난주 일요일에 남친과의 있었던 얘기를 해볼까해요.먼저, 남친은 1살 연상이고, 저희가 교제한 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남친의 고등학교때부터 베프 친구 한 명이 있는데,이 친구가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밥 한끼 사겠다고 사전에 남친한테 연락을 했나봅니다.그래서 약속일정을 잡고, 지난주 일요일에 저희 커플과 베프 커플해서 네 명이서 만났습니다.베프도 원래 2년 넘게 사귄 전여친이 있었는데,서로가 결혼상대로는 아닌 지 헤어진 후, 소개팅을 통해서 한 7개월 연애하고지금의 여친과 다음달에 초스피드 결혼한다고 하네요(임신 같은 사고 친거 아님)한창 식사하면서 서로간에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가,베프가 제 남친에게 "너도 이제 슬슬 갈 준비해야지" 하면서 묻더군요.순간 그때 저는 옅은 미소를 띄면서 남친이 어떻게 대답할 지 기대를 하고 있었구요.근데 잠시후 남친이 "나? 글쎄다..뭐 때가 되면 가겠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 이렇게 답변하더군요.순간 저는 벙쪄서 표정관리 안되고, 베프는 분위기 어색해진 걸 감지하고서"야 oo씨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어떡하냐" 하면서 면박을 주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됐습니다.남친이 현재 경제적인 상황이라든가 여러가지로 당장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더라도우리가 만난지도 3년이 넘었고, 친구커플도 같이 있는 그런 자리에서저따구로 대답하는 남친이 참 밉네요.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저렇게 본새없는 남친과의 결혼하는 건 힘들겠죠?저는 나름대로 남친과의 미래도 자주 그려보고,월급 받은 거 나중에 결혼할때 보태려고 알뜰살뜰 적금도 들여놓으면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네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결혼관련해서 남친한테 서운하네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지난주 일요일에 남친과의 있었던 얘기를 해볼까해요.
먼저, 남친은 1살 연상이고, 저희가 교제한 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
남친의 고등학교때부터 베프 친구 한 명이 있는데,
이 친구가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밥 한끼 사겠다고 사전에 남친한테 연락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약속일정을 잡고, 지난주 일요일에 저희 커플과 베프 커플해서 네 명이서 만났습니다.
베프도 원래 2년 넘게 사귄 전여친이 있었는데,
서로가 결혼상대로는 아닌 지 헤어진 후, 소개팅을 통해서 한 7개월 연애하고
지금의 여친과 다음달에 초스피드 결혼한다고 하네요(임신 같은 사고 친거 아님)
한창 식사하면서 서로간에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가,
베프가 제 남친에게 "너도 이제 슬슬 갈 준비해야지" 하면서 묻더군요.
순간 그때 저는 옅은 미소를 띄면서 남친이 어떻게 대답할 지 기대를 하고 있었구요.
근데 잠시후 남친이 "나? 글쎄다..뭐 때가 되면 가겠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 이렇게 답변하더군요.
순간 저는 벙쪄서 표정관리 안되고, 베프는 분위기 어색해진 걸 감지하고서
"야 oo씨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면 어떡하냐" 하면서 면박을 주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남친이 현재 경제적인 상황이라든가 여러가지로 당장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만난지도 3년이 넘었고, 친구커플도 같이 있는 그런 자리에서
저따구로 대답하는 남친이 참 밉네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도 있는데,
저렇게 본새없는 남친과의 결혼하는 건 힘들겠죠?
저는 나름대로 남친과의 미래도 자주 그려보고,
월급 받은 거 나중에 결혼할때 보태려고 알뜰살뜰 적금도 들여놓으면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