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며 저는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강력하게 원하는 입장인지라
저는 저 취업하고 서로 돈 모아서 도움안받고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전업주부든 아니면 결혼 후 혼자
하고싶은거 해도 되니 결혼 먼저 하자더군요.
이런 입장이다보니
근래 결혼얘기를 참 많이 합니다.
집은 어디에 어떻게 살 것이며~ 이런 얘기들이요.
결혼할땐 사랑도 사랑이지만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얘기하려고 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얘기하는게 자녀계획인데요.
일단 저는 아직 중립인 상황이고
남자친구는 생기면 낳겠지만 굳이 꼭 낳고싶지는 않다
입니다.
제가 중립인 이유는..
남의 아기를 보면 예뻐요. 커가는 과정도 너무 사랑스럽고. 저는 제 스스로의 성격을 따져봤을때
애착의 대상이 생기면 물심양면 쏟는 성격이에요.
그러니까 아마 아이가 생긴다면
내가 그동안 부모로부터 부족하게 느껴왔던 것들을 충분히 채워주려고 노력할거같아요.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건 생각일뿐 정작 태어났을때 그러지 못하면
그 아이에 얽매여 있는 나나 제대로 사랑받지 못할 아이가 가여워집니다.
상상과 현실은 다르잖아요.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거고..
숱하게 글로 봐온 임신과 출산의 고통..
낳고 난 다음 아이를 케어하는 과정..
이게 엄두가 안나고 상상하면 무서워요.
그래서 중립상태입니다.
남자친구입장은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아이로부터 생기는 제약조건이 많아질 것이고
(어디가고 여행가는거 무척 좋아하는 사람임)
금전적인 부분으로 부담을 크게 느낄 것이며
우리 둘만 살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입나다.
근데 만일 제가 원한다면 충분히 아이를 가질 용의는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러면 마치 남친쪽이 별로 안원하는데 저만 좋아서 낳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덧붙여
둘이 음식점에 갔는데..
어떤 부부가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품에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것 같은
아이가 있었구요
건너편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시키고 먹는데
아이가 악을 지르며 울때마다 밖에 데리고 나가서
진정시키고 번갈아가며 밥먹고..
그때 딱 둘이서 한 얘기가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였습니다.
결코 이 말의 의미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을 비하하거나 폄훼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좀 둘다 다소 자유분방한 성격이다보니
아이에 얽매여 사는 삶을 눈앞에서 보고
거부감을 좀 느꼈던 것같아요.
이런 저희는 딩크족으로 살아야겠죠?
아이는 반드시 필요할까요?
이런 상황이었는데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달라지신 분들이 계실까요????
아이 없이 살아도 괜찮을까요????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인이며 저는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강력하게 원하는 입장인지라
저는 저 취업하고 서로 돈 모아서 도움안받고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전업주부든 아니면 결혼 후 혼자
하고싶은거 해도 되니 결혼 먼저 하자더군요.
이런 입장이다보니
근래 결혼얘기를 참 많이 합니다.
집은 어디에 어떻게 살 것이며~ 이런 얘기들이요.
결혼할땐 사랑도 사랑이지만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얘기하려고 합니다.
요즘 가장 많이 얘기하는게 자녀계획인데요.
일단 저는 아직 중립인 상황이고
남자친구는 생기면 낳겠지만 굳이 꼭 낳고싶지는 않다
입니다.
제가 중립인 이유는..
남의 아기를 보면 예뻐요. 커가는 과정도 너무 사랑스럽고. 저는 제 스스로의 성격을 따져봤을때
애착의 대상이 생기면 물심양면 쏟는 성격이에요.
그러니까 아마 아이가 생긴다면
내가 그동안 부모로부터 부족하게 느껴왔던 것들을 충분히 채워주려고 노력할거같아요.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건 생각일뿐 정작 태어났을때 그러지 못하면
그 아이에 얽매여 있는 나나 제대로 사랑받지 못할 아이가 가여워집니다.
상상과 현실은 다르잖아요.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거고..
숱하게 글로 봐온 임신과 출산의 고통..
낳고 난 다음 아이를 케어하는 과정..
이게 엄두가 안나고 상상하면 무서워요.
그래서 중립상태입니다.
남자친구입장은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아이로부터 생기는 제약조건이 많아질 것이고
(어디가고 여행가는거 무척 좋아하는 사람임)
금전적인 부분으로 부담을 크게 느낄 것이며
우리 둘만 살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입나다.
근데 만일 제가 원한다면 충분히 아이를 가질 용의는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러면 마치 남친쪽이 별로 안원하는데 저만 좋아서 낳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덧붙여
둘이 음식점에 갔는데..
어떤 부부가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품에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것 같은
아이가 있었구요
건너편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시키고 먹는데
아이가 악을 지르며 울때마다 밖에 데리고 나가서
진정시키고 번갈아가며 밥먹고..
그때 딱 둘이서 한 얘기가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였습니다.
결코 이 말의 의미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을 비하하거나 폄훼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좀 둘다 다소 자유분방한 성격이다보니
아이에 얽매여 사는 삶을 눈앞에서 보고
거부감을 좀 느꼈던 것같아요.
이런 저희는 딩크족으로 살아야겠죠?
아이는 반드시 필요할까요?
이런 상황이었는데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달라지신 분들이 계실까요????
기혼자분들의 생각을 여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