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인 남자친구ㅠ답답해요

이단이2017.08.31
조회1,170
저는 29이구요 남자친구는 한살많아요.
일단 결혼전제로 만나고있는상황이구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짓고 계시고
문제는 모든지 다 좋은데~
부모님얘기만 나오면 발칵 소리부터지르고 눈부르키고 얘기하네요.누가 머라고 하는것도아니고.
남친부모님 몇번 얼굴도 뵌적있는데.
엄청 착하시고 누구를 뭐라고하는스타일도아니시고.
일단 시댁쪽에서 좀 좀 쉽게 보이는?스타일이에요.시골에 있다고그러는건지..음~~설명하기 좀 어려운데..여튼 좀 자기앞에 얘기도 잘 못하는스타일이세요.그래서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고생 너무 많이 했으니깐 (특히 엄마)자기랑 결혼하면 누가 머라고하던 무조건 자기엄마편들어주고 무조건 이해해주고 그러래요.무슨뜻인지는 이해해요.
접때 남친한테 어머님 성격좀 고쳤으면 좋겠다.아니 글쎄 도련님 와이프?가 어머님한테 교육하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참~너무 어이가없어서..어련히 알아서 하시질않을가봐..ㅠㅠ그래서 등등 그런거 얘기해줬더니..저한테 다짜고짜 그래서 뭐?우리엄마 무시하는거야?지금 무슨말을 하구싶은거냐?고 대뜸 소리지르고..그리고 중요한것은 부모님 얘기를 할때면 제얘기 끝까지 듣지도않고 화부터 내네요..말은 끝까지 들어야되는데......ㅠ자격지심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부모님얘기만나오면 소리 지르네요..누가 머라고 하는것도 아니고.저는 좋은뜻에서 말하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거고.아무렴 제가 나쁜사람이였어도 결혼할남자 부모님을 나쁜의도로 말을하겠어요?
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어떻게 하는게 현명한방법일까요?그냥 부모님얘기 남친한테 안하면 되는걸까요?
안하자니 시댁쪽에서 자꾸 남친부모님한테 쉽게 말하고 저는 못참는성격이라 얘기 하면 남자친구는 그만하라고 사람들있는데서 창피주고...도대체 어떻게 해야 남친부모님도 챙기고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남친이 부모님얘기에 민감해요ㅠ이것때메 얼마나 싸우는지몰라요.저를 사랑한다고는하는데..제얘기는들어주지도않고 화내는게 맞는건가요?저는 잘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