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거주 28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지인 소개로 알게된 지 얼마 안 된 남사친이 있는데 제가 호감 갖고 있어요.그런데 딱 한 번 만난 후에 이 친구가 호주로 워킹을 가게 되어서 상황이 좀 애매해졌어요. 우선 연락은 매일 합니다. 일상 얘기, 안부 얘기, 각자 좋아하는 거, 미래에 관한 얘기 등.친구는 저에게 너와의 대화가 참 좋다라는 말 거의 매일 하구요.우리 친하게 지내자, 연락 끊지말자 그런 얘기도 해요.제가 호주 놀러 간다니까 어디 어디 가자고 계획 짜놨는데 이건 뭐 그냥 친구라도 하는 거니까. 어제 카톡하다가 갑자기 나 너 좋아해. 라고 하는데 이게 약간 정황상 친구로 좋아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이상하지 않긴 하거든요.상황이.. 제가 작은 부탁을 들어줬는데 고맙다고 하길래 "친구니까 괜찮아~" 라고 했고,"그냥 친구 아니고 베프지~ 나 너 좋아해 xx야" 하더라구요.근데 그 와중에 이름 오타나서 제가 오타났다고 말해줬더니, "아~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오타가..." 뭐 이런 상황입니다.진짜 애매하지 않나요? -_- 정말 저를 그냥 동성 친구같이 좋아하나 싶어 암울해졌어요. 또 헷갈리는 건, 매일 하루 일과를 사진을 찍어 보내주거든요.묻지도 않았는데 누구누구랑 있다고 사진 보내주고, 어디에서 뭐하고 있다고 사진 보내고, 뭐 먹었다고 사진 보내고, 집에 가고 있다 등.저는 연인이 아닌 사람에게 저렇게 한 적이 없어서 쉽사리 이해가 되진 않아요. 제 남사친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섣불리 들이댔다 이런 관계마저 깨질까 겁나서요.. 사람 하나 살려주세요.
남사친의 애매한 행동
저에게는 지인 소개로 알게된 지 얼마 안 된 남사친이 있는데 제가 호감 갖고 있어요.그런데 딱 한 번 만난 후에 이 친구가 호주로 워킹을 가게 되어서 상황이 좀 애매해졌어요.
우선 연락은 매일 합니다. 일상 얘기, 안부 얘기, 각자 좋아하는 거, 미래에 관한 얘기 등.친구는 저에게 너와의 대화가 참 좋다라는 말 거의 매일 하구요.우리 친하게 지내자, 연락 끊지말자 그런 얘기도 해요.제가 호주 놀러 간다니까 어디 어디 가자고 계획 짜놨는데 이건 뭐 그냥 친구라도 하는 거니까.
어제 카톡하다가 갑자기 나 너 좋아해. 라고 하는데 이게 약간 정황상 친구로 좋아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이상하지 않긴 하거든요.상황이.. 제가 작은 부탁을 들어줬는데 고맙다고 하길래 "친구니까 괜찮아~" 라고 했고,"그냥 친구 아니고 베프지~ 나 너 좋아해 xx야" 하더라구요.근데 그 와중에 이름 오타나서 제가 오타났다고 말해줬더니, "아~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오타가..." 뭐 이런 상황입니다.진짜 애매하지 않나요? -_- 정말 저를 그냥 동성 친구같이 좋아하나 싶어 암울해졌어요.
또 헷갈리는 건, 매일 하루 일과를 사진을 찍어 보내주거든요.묻지도 않았는데 누구누구랑 있다고 사진 보내주고, 어디에서 뭐하고 있다고 사진 보내고, 뭐 먹었다고 사진 보내고, 집에 가고 있다 등.저는 연인이 아닌 사람에게 저렇게 한 적이 없어서 쉽사리 이해가 되진 않아요.
제 남사친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섣불리 들이댔다 이런 관계마저 깨질까 겁나서요.. 사람 하나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