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버스 옆좌석 남성들 매너

ㅇㅇㅇ2017.09.01
조회216
안녕하세여
저는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퇴근 합니다
그런데 집이 종점이라 편하게 앉아서 가려고 버스를 타도
옆에 남성분이 앉으시면 한시간 반 내내 불편하게 가야해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지하철을 타려고 합니다

그이유는
바로 옆좌석 남성들에 앉으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에여
단순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90프로정도 남성분이 앉으시면 옆좌석까지 어깨 침범하고
다리를 쫙 벌리거나 거의 눕는 자세로 가서
제 자리까지 침범하거나
제 팔뚝이나 허벅지 옆부분을 스치며 가게 됩니다

자기자리에서 조금 불편하더라고 남의자리 침범 안하는게그렇게 어려운일인가요?
저 보다 덩치가 작은 남성분도 굉장히 자기 집 소파처럼
편하게 앉으시더아구여

이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고속버스 옆좌석에 중년의 아저씨가 앉으셨는데
너무 누워가시고 엉덩이는 제쪽으로
팔뚝도 어깨도 다 침범하셔서
고속도로 진입했을때
"선생님 옆으로 조금만 가주시겠어요?" 여쭈니
그 아저씨왈 ;
"아니 여기서 더 가면 내립니까? 헛"하더라구요
그냥 말 섞다가는 한대 맞을것 같아서
"선생님 그런 말씀이 아니에요." 하고 말았어요
뭐 바뀐게 있겠어요
여전히 저는 팔걸이 밖으로 몸다 쏠려서
불편하게 가고 있어요

심지어 앞좌석엔
스포츠 경기 스피커폰으로 보는 남성분도 계시네요

비단 성별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너무 무섭고 불쾌하고 괴로워서 버스타기 힘드네요
아저씨가 아니라 개저씨로 불리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아줌마도 남에게 피해주거나 그러면
개줌마로 불릴수도 있겠죠
남녀노소 할것없이 남에게 왜 피해주는지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