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환자를 봤네요.

ㅇㅇ2017.09.02
조회3,497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매우 어이없음으로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항문쪽잌ㅋㅋㅋㅋㅋ 아파서
항문외과를 갔더니 치루래서 급 수술을 하고 입원했음
12시에 진료받고 12시 반부터 입원을 지금까지 한 상태임.

6인실인데 같은 병실에 나랑 어떤 언니랑(급친해짐)
베트남 아쥼마가(나라를 흉보는건 절때 아닙니다.)
셋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이 아줌마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인맥을 다 데려 왔는지
12시부터 지금까지
애기 3명
아저씨 한분 아줌마 다여섯명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질 않나.
깔깔깔 웃으면서 무슨 게임같은거 하고
애기들 엄청 울어재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 팬인건지 아이유 너랑나 계속 틀고

헛기침으로 큼큼 하고
눈치주니까 우린 조용히 해야해 그치^^
이 말을 나보면서 하는거임.
그러면서 계속 떠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엉덩이 주사를 맞는데
아저씨를 포함해서(커튼이 없음)
여러명이서 지켜 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엄청 수치스럽고 진짜
아니 무슨 대수술 한 것도 아닌데 단체로 왜 놀러오는건지

마취 풀리고 슬슬 아픈데 너무 짜증이 나는거임.
다른 나라여도 병실에서 떠들고 사람 많이 데려오는건
무개념 행동아님??
타국이라고 이러는건지...;

후.. 조만간 싸울 것 같은 기분이 듬.


이렇게 쓰면 화가 좀 풀릴 것 같아서..ㅠㅠ
밑에 사진은 병문안 온 베트남 가족들 신발들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