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고소

잔잔2017.09.03
조회619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동생이 쌍방폭행으로 고소를 진행 하게 됐네요.

사건은 인천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뒤에서 만취한 남자가 동생 뒷목을 강하게
잡고 욕을 하기 시작했다고해요

당황한 동생은 뿌리치려고 하는데
힘이 어찌나 강한지 안떨어지고
옷깃과 뒷목을 잡혀 제압을 당해서 당황했다고해여
그때부터 죽일듯한 눈으로 계속 잡고 욕하기 시작하시고
그렇게 에스컬레이터에서 부터 끌려나와서
출구앞에서 실랑이 벌어지고 있었다고해요.

당시 시간은 6시쯤으로 기억하고
술냄새가 너무 심했데요.
동생은 이러다 죽겠다 싶었고 무서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살려달라 도와달라
계속 소리쳤으나 사람들은 보고 구경만 했다고함.

얘는 겁부터 먹고 이러면 진짜 죽겠구나 싶었다고..

계속 뿌리치려고 해도 안떨어지니까
얼굴을 쳤다고하네요..
그렇게 몇분있다가 경찰이 왔고
정신차려보니 그사람은 병원을
먼저 갔고 동생은 경찰서에서 진술 하게됨
경찰서에 진술했을때
상대방에게 경찰이 전화 햇더니
횡설수설로 자기는 때린적없고 맞은적없다고 ..
이런얘기만 하고 끊었다고하네여 ..

몇일 지나고 연락이 왔는데
합의하자고해서 경찰서 갔더니

상대방은 만취해서 기억이 없다고
코뼈 부러졌으니 치료비 몇백을 줘야 합의 해주겠다고
했고.. 저희는 상대방이 먼저
위협을 가하신건데 몇백 너무 심하신거 아닌가
했더니 ... 코가 부러졌다는데 그럼 어찌하냐 해서
서로 합의 진행 못하고 소송하겠다 해서 알겠다고 했네여

제동생도 목뒤에 상처와 다리가 다쳤는데
경찰서에서는 제동생이 가해자로 되어있어서
일방적으로 때렸다고 하네여.. 후 ㅜㅜ

CCTV 보고왔는데 에스컬레이터 장면만 보고왔어요
동생이 한 진술처럼 상황이 나와있는데
가해자 라니요 ..

23살 인 동생인데..
합의 해주고 끝내야 할까요.. 너무 억울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