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아내와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36남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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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치네요.임신 기간 내내 본인 힘든 얘기만 하고조금만 본인에게 신경을 안써줬다고 생각하면 짜증만 부리고저도 이제 지쳤습니다.내가 생각했던 삶은 이런게 아닌데 행복하지가 않네요.지금도 이런데 아이까지 낳고 나면 얼마나 더 힘들어질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막힙니다.한사람의 남편이자 아빠이기 이전에저도 제 행복 추구하고 살고 싶은 한사람의 인간인데앞으로 이런 숨막히는 삶에 제 인생을 갈아넣고 싶지 않아졌습니다.제 아내가 이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아내가 출산을 준비하는동안 저는 이혼을 준비하였습니다.출산때 까지는 겉으로나마 좋은 모습 보여주겠지만출산하는 그날 바로 이혼하고 싶은 제 생각을 말 할 생각입니다.요즘 욜로 라고 하죠.한번밖에 살지 못하는 인생 이제는 제 행복만 생각하고 나아 가렵니다.행복해지고 싶습니다.아내를 벗어나서 꼭 행복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