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새 차가 주행 중 6번 시동꺼졌는데 교환이 안된다???

여름나무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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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에 현대 자동차 16년식 투싼티엘 디젤1.7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2016년 5월에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6번의 시동꺼짐 현상이 있었고, 몇 번은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아찔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현대서비스 정비소에서는 고장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서 너무 불안하여 차량 교환를 요구하였지만 계약 조건과 다르다며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산소공급센서의 문제라며 수리 후 안심하고 운전하라고 했지만 여러번 사고의 위험을 겪은 저는 그 차를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으며 운전내내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7.8.28.부산에서 창원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엔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창원에서 부산으로 올 땐 견인을 해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리고 정비소에 보냈더니 수리했던 산소공급센서의 문제라고 수리하면 된다고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말하는 겁니다. 저는 더 이상 불안해서 이 차를 운전할 수 없다고 차량 교환을 요구했지만 말도 안되는 거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몇 번이나 생명의 위험을 경험한 이 상황에서 교환이 정말 말도 안되는 것입니까? 너무 억울하고 난감합니다.

 

주위에선 똥밟았다 생각하고 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하라고 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며 현대 자동차는 이런 경우 절대 소비자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는다며 사람이 죽어도 교환이 안될거라는 말들을 합니다. 저도 차를 구입하고부터 받은 많은 스트레스때문에 제 일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힘들어서 그래버릴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이건 너무 아니잖아요! 그럼 제 차를 중고로 구입한 사람은 뭐가 됩니까? 그 사람 역시 운전하다 죽을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 차를 팔고도 발 뻗고 잠잘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이런 대기업의 횡포에 힘없는 소비자는 당하기만 해야 하는 겁니까? 아무리 현대 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억울함을 호소해도 묵묵부답이네요.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일을 당하신 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