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ㅅㅂ 20분 동안 돈벌레 잡고옴

ㅇㅇ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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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다 끄고 티비 보는데 모기 윙윙 날라다니고 갑자기 옆구리 쪽으로 뭔가 큰게 빠르게 날아?오는게 느껴지는거임 날아오는것처럼 그래서 뭐지? 크네? 모긴가보지 하면서 옆구리쪽으로 손 훠이 했는데 갑자기 조카 호다다다닥 개빠르게 지나가는거임 순간 판단력이 총동원돼서 불 키니까 돈벌레가 호다닥 티비 놓은 상? 아래로 들어가는거임 그래서 사라졌나??;;; 하면서 휴대폰 플래쉬로 비추니까 있어서 이걸 어떡하지;; 하면서 쪼그린 채 7분 8분동안 고민하다가 파리채 물티슈 휴지 에프킬라 가져와서 3분동안 고민하다가 왼손에 에프킬라 쏠 준비하고 오른손에 파리채 쥐고 나름 플랜을 세웠음 에프킬라 쏴서 도망치면 파리채로 조카 때린다고 했는데 2분동안 심호흡 하고 쐈는데 ㅅㅂ 쏘자마자 조카 빨리 도망감 상 밑에 티비 선 컴퓨터선도 조카 얽혀있어서 사라진줄 알고 좌절에 빠지고 전기선 크게 움직였는데 갑자기 바깥으로 호다닥 나오는거임 땀 조카 뻘뻘 흘리면서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하면서 다리 개수 자랑하는 돈벌레 가만히 보고있다가 내려놨던 파리채 쥐고 한방에 때려버림... 떼보니까 꿈틀 거려서 한대 더 챱! 때리고 파리채 놓고 바로 휴지로 처리하고 한번 밟아주고 버리고 물티슈로 돈벌레년 지나간 길 바닥 뚫리도록 닦음 물티슈 10장은 쓴듯 파리채는 화장실에서 씻고 말리고 있음 땀 ㅈㄴ 난다 난 ㅅㅂ 귀신보다 벌레가 더 싫음 잦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