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내 사이 어떤것같음?

ㅇㅇ2017.09.04
조회175

음슴체로 쓰겠음.
나는 14, 언니는 18로 4살차이 자매임.
사실 먼저 말할게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내가 초3때 이혼하셨음. 그래서 지금은 언니랑 나는 아빠집에서 살고 엄마도 가끔 보고있음.
엄마가 집 나갈때 언니한테 동생 잘 돌보라고했다고함.
근데 나는 언니의 행동이 돌보는게아니라 괴롭게만드는거라고 봄. 평소 행동 어떤지 설명해줌.

언니는 약간 말을 예쁘게 하질 못함. 그건 주위사람 누구나 다 알고있음. 언니는 키도크고, 말랐고, 힘도 쎔.
그니까 나는 언니랑 싸울때 아무것도 못하지.
언닌 나를 위에서 깔아보면서 때리는데, 아무래도 나는 힘이 약하다보니깐 별 수가 없음.
엄빠 이혼하고나서부터, 언니가 내 일에 참견하기시작함.
언니말로는 챙겨주는거라는데 참.. 난 그게싫음.
내입장)참견의 시작은 3학년때, 영어숙제를 안했을때였음. 그땐 언니가 중1이었고.
나는 영어숙제를 안하면 혼남. 근데 숙제때문에 맞은적은 아빠한테 자로 손 맞는거밖에 없었음. 나는 그때 뭘해도 쫄았기때문에 언니한테 혼날까봐 화장실에서 숙제를 하고있었단 말임. 그때 숙제하다가 화장실안이 답답해서 나갔는데 언니가 나보고 자를 들고오라함.
난 아무생각없이 걍 들고갔지. 그러더니 손을 내밀으란다. 내밀었지. 근데 자로 거침없이 짝짝 때리는거. 손을 숨기고 방에 들어가려고하니까 소리지르면서 오라고 함.
뭐, 그리고 손바닥 팅팅부을때까지맞았음.

그때는 내가 숙제안해서 그럴수도있네, 하는데 제일 어이없게 맞은건 이거임.
언니가 날 하녀처럼 부려먹음. 언니가 나가서 과자사오라고 시킴. 근데 방금 씻고나왔을때 옷도 갈아입어야하고 귀찮잖슴?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갔다와.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싫어. 이랬더니 손으로 머리를 내려침. 너무 당황스러워서 걍 울었음. 그랬더니 더 쳐맞기싫으면 갔다오래. 그래서 그냥 갔지. 안들리게 욕하면서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또, 이건 최근일임. 언니가 이어폰을 자주 뺏어씀. 자기가 사온다고 한지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사지않고 내걸 쓰는거임. 이번에 빌려달라고했는데 난 미술학원때 애들이많아서 집중을 잘 못한단말임. 그래서 안된다고했음. 난 미리 숨겨놨지. 어디있냐고 묻길래 아무말도 안했음. 그뒤로 내 핸드폰을 갑자기 뺏더니 어딨냐고 협박하는거. ㅡㄱ래서 안알려줄거라고 했더니 무진장 맞았음. 그리고 결국 알아내서 갖고 나감. 너무 서러워서 아파서 언니 나가자마자 울었는데 소리가 컸는지 다시들어와서 닥치라고하고 한대 더 때리고 나가더라.

이건 누가 잘못한거임? 내가 예민한거인지, 언니가 너무 심한건지 판단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