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칭구.. 어떻게 하죠? 진짜 속상해서요.. ㅠㅠ 여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김미경20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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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칭구랑 사귄지 이제 2달밖에 안됐습니다..

 

그냥 아는 동생이었는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남자칭구가 먼저 사귀자고 했죠..

 

사귄지 얼마 안돼서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아직도 만나면 어색한 것도 있습니다..

 

 

처음에 사귈때는 통통해서 귀엽다 어쩌다 하더니..

 

3주정도 지나니깐 살을 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살을 빼야될 필요성을 느껴서 순순히 알았다고 했죠..

 

근데 점점 구박이 되는 겁니다..

 

요새는 낭랑 18세를 보면서 한지혜가 이쁘다고 한지혜처럼 되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좀 기가 막혔습니다..

 

좀 짜증도 나구요..

 

이제는 단순한 충고가 아닌 스트레스가 됩니다.. 남자칭구가 너무 싫어져요..

 

 

원래 남자들은 이런가요?

 

제가 전에 사귀던 남자칭구들은 이런 사람 없었어요..

 

지금은 살을 빼서 남자칭구가 원하는 만큼 되면 차버려야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정말 이건 너무나 스트레스가 되고 솔직히 상처도 받습니다..

 

 

한 번은 저한테 이런 얘기도 했었죠..

 

자기 이상형이 음악에도 좀 재능이 있고 (제가 성악을 공부했었거든요..), 성격도 좋고, 몸매가 되는 사람이라나요..

 

그러면서 저보고 하는 얘기가 너는 다 되는데 몸매가 안된다고 몸매를 가꾸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화가 났는데요..

 

이럴때는 순순히 알았다고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화를 내야되는건가요?

 

 

정말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제 남자칭구가 이상한건가요?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절 7년동안이나 짝사랑 한 친구까지 외면하면서 지금의 남자칭구를 사겼는데..

 

정말 이런 사람일 줄은 몰랐어요.. ㅠㅠ

 

이젠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와요..

 

남자칭구가 있는게 더 스트레스가 되어 버렸어요.. 정말 너무 속상해요..

 

 

어제는 남자칭구랑 밤에 통화를 하는데 2월 14일이 발렌타인데인데 초콜렛이나 만들어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얄미워서 절대 그런거 못한다고 말 했죠..

 

뭐라도 줘야 할 것 같긴한데.. 주기도 싫고요.. 돈도 아까워요.. ㅠㅠ

 

헤어지고 싶지만.. 남자칭구를 만난 곳이 모임안에서 만난 사람이라 사람들 눈이 무서워서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겠어요..

 

 

남자칭구가 절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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