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영어모고 맨날 1등급 받는 방법 알려줄게

ㅇㅇ2017.09.06
조회2,171
노력이 정말 엄청난 친구들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는 고등학생들은 일단 고등학교에 넘어온 이상 영어모고를 중딩내신공부만 되어있는 상태에서 단 한 번에 1등급 맞기가 증말 어려움

나는 지금까지 영어모고를 몇 번 보지도 않았지만 그 중에 두 번은 1등급 오늘 본 게 2등급 나옴 ㅅㅂ 너무 자만해서 듣기시간에 딴 생각하다가 3문제 찍고 졸아서 또 2문제 틀림 ㅋㅋㅋㅋㅋㅋㅋ ㄹㅇ자살각 그래서 89점 2등급 ㅅㅂㅋ...

하여간 거의 중딩들에게 효과가 있는 공부법임.
중딩들은 현재 놀고 싶고 고딩 공부는 고딩 때 하면 되겠지~ 라며 놀고 있겠지만 수학영어는 미리 해놓는 게 좋음. 수학은 둘째치고 영어는 ㄹㅇ 꾸준함이 생명임.

나는 중1때 중등고난도 단어만 모아놓은 단어책을 사서 외웠음. 이름은 알려줄 수는 있는데 광고라고 생각할까봐.. 궁금하면 덧글로 물어봐. 많이 쓰더랑 아무튼 그걸 나는 이틀에 30단어씩 외우고 나 스스로 시험을 봤음. 그걸 3번인가 반복하면 아주그냥 쏙쏙 들어옴.

이제 중2가 되어서 그 다음 단계의 똑같은 책 시리즈를 샀음. 이번에는 수능단어였는데 이름만 고급지지 사실상 외우는 건 별로 안 어려웠음. 그 안에 중등 고난도 단어가 좀 있음. 참고로 수능단어 단어책은 지금 내가 고1인데 우리 반 애들 몇 명이 이걸로 단어를 외우고 있음. 어려운 단어는 별로 없고 모고에 증말로 많이 나오는 단어가 대부분임. 이틀에 40개씩 4번인가 5번인가를 돌면서 동시에 중등고난도 단어를 설렁설렁 복습했음.

중3이 되어서 다음 시리즈는 아니고 또 다른 책을 샀는데 이번엔 좀 더 두껍고 큼. 이번에도 역시 이틀에 40개씩 하면서 수능단어를 설렁설렁 복습함. 여기에는 어려운 단어가 꽤 있었는데 4번 도는 시점부터 단어가 정말 쉬워짐. 난 내가 못 믿음직스러워서 7번 돌았음(사실 중2 중반부터 함) 이때가 중요한데 난 중3초부터 씨뮬 영어 고1을 사서 풀고 그랬음. 어법은 어법책을 1학년때부터 봐와서 괜찮았지만 대충대충 넘어가서 잘 모르는 게 훨씬 많았음

고1이 되어서 이상한 파란색 단어책을 샀는데 이건 텝스, 공무원, 수능 등등에 나오는 해괴망측한 단어들을 모아놓은 단어책임. 난 지금 처음 돌아서 너무 어려움. 그러나 난 1학년 모고 영어 지문들 보면 진짜 이렇게 ㅈ밥이 없음. 그리고 내가 중3때 어법 대충했다했는데 중3때 대충하는건 상관없지만 고1되면 어법 다 알아두는게 수업이해도 쉽고 걍 우리 학교의 모든 영어시험이 ㅈ밥처럼 보임. 난 지금 씨뮬 영어 고2사설을 하고 있음. 고1, 고2는 이미 끝냈고 고3은 아직같아서 사설하는중임.

중딩들아 너네가 지금 이거 읽으면 무슨 저런 지옥같은 삶이 다 있나 싶겠지만 진짜 저렇게 하면 고1때 걸어다니는 단어장이라는 소문도 생긴다 어떻게 아냐면 내가 그럼ㅋ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