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톡 글입니다.핵심은 오늘 아침 8시43분경일어난 여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수요일 새벽.6시30분.저는 엄마랑 목욕을 갔습니다. 저희 동네 J목욕탕은 1층에 카운터가 있고,2층이 여탕,3층이 남탕입니다. 엄마와 저는 여자라서 2층 여탕으로 고고고! 저는 오늘 오전 수업이 10시 라서 새벽에 졸린 눈을 비비며 엄마와 동네목욕탕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렌즈를 착용하는 저는 목욕탕에선 잘 보이지않았습니다. (양쪽시력0.3) 자동 뽀샵처리되는 눈상태로 빨리빨리 엄마와 깨끗하게 때도 밀고, 혹시나 수업이 늦을까봐 조마조마해 하며 얼른 목욕탕을 나오려고 했습니다. 평소에는 옷입기 전에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나. 그날은 왠지 머라도 걸치고 머리를 말리고 싶었습니다. 8시40분을 가르키는 시계를 보고 . 속옷 (아래 +위)를입고 로션도 바르고 ,대충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있었습니다..... 아침을 꼭 챙겨먹는 저는 엄마를 제촉해서 빨 옷입고 가자고 말하고. 깨끗히 씻었는지 거울가까이에 얼굴을 들이 밀고 .확인하는 도중.... 언뜻 남자같이 머리를 짧게 자른 여성분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설마~설마~남자겠어?? 두둥...............................신발을 들고 ,한발...한발... 내게 가까이 오는.........보이쉬한 그 여성분은.....지나치게 보이쉬 한게ㅠ 아니겠습니까~?? 그순간.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설마.잘못 들어온 남자는 아니겠지~???????? 에이~설마~~ 에이.~괜히 남자아니냐고 물어 봤다가..저 여성분이 상처받으면 어쩌지?? 여탕에 고장난게있어서 고치러 온건가?, 그럼 주인아주머니가 와서 알려줄텐데...-_-;;;;;;" 시력이 안좋은 제눈을 찌푸려서 살펴보니 그분 손에는 시커먼 봉다리 한개... 목욕탕가는 남성분들이 가장 보편적인 준비물...!!!!!!!!!!!!!!!!!!!!!!!!!!!!!!!!!!!!!!!!!!!!!!!!!!! 때수건을 챙겨가는 그..검은 봉다리..!!!!!!!!!!!!!!!!!!!!!!!!!!!!!!!!!!!!!!!!!!!!!!!!!!! 뜨아~~~그순간.전 제가 속옷 차림인것도 잊은체.단호 하게 말했습니다. 전 그분께 말했습니다. "저기요...아저씨 여기 여탕인데요!!@?!!"!!!!!!!!!! -_-사고아닌 사고가.난것입니다...그분은...깜짝 놀라며.~ "어이쿠야~" 신발을 들고 여탕 문을 열고 나가셨습니다.........쏜살같이....힝.ㅠㅠ 전.완전.깜.놀.. 저에겐 그순간.슬로우 모션.ㅠㅠ 그분이 나가고 나서.락커룸안쪽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엄만.그순간 무슨일있었냐며..못보셨나봅니다....... 거울을 보니.전...옷은 옷이나 속에입는 속옷을 입고 있더군요.ㅠㅠ 휴......새벽부터.속옷차림을 동네 아저씨께 보여 드리고 말았네요... 창피 합니다. 생각해보니..꺅~소리지를 상황인데, 차분하게 말한 제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저씨 잠결에 여탕에 들어 온듯한데...1층 카운터 아주머니께 이야기 하려다가. 그 아저씨 무안해 할까봐 말 안했습니다. 라디오 사연 보내면 대박이다 생각했는데.시간이없어서.지금 이렇게 톡에 올려봅니다. 아저씨께 차분하게 말한거 잘한 거 맞죠??
아저씨..여기 여탕인데요-_-
처음 쓰는 톡 글입니다.핵심은 오늘 아침 8시43분경일어난 여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수요일 새벽.6시30분.저는 엄마랑 목욕을 갔습니다.
저희 동네 J목욕탕은 1층에 카운터가 있고,2층이 여탕,3층이 남탕입니다.
엄마와 저는 여자라서 2층 여탕으로 고고고!
저는 오늘 오전 수업이 10시 라서 새벽에 졸린 눈을 비비며 엄마와 동네목욕탕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에 렌즈를 착용하는 저는 목욕탕에선 잘 보이지않았습니다.
(양쪽시력0.3)
자동 뽀샵처리되는 눈상태로 빨리빨리 엄마와 깨끗하게 때도 밀고,
혹시나 수업이 늦을까봐 조마조마해 하며 얼른 목욕탕을 나오려고 했습니다.
평소에는 옷입기 전에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나.
그날은 왠지 머라도 걸치고 머리를 말리고 싶었습니다.
8시40분을 가르키는 시계를 보고 .
속옷 (아래 +위)를입고 로션도 바르고 ,대충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있었습니다.....
아침을 꼭 챙겨먹는 저는 엄마를 제촉해서 빨 옷입고 가자고 말하고.
깨끗히 씻었는지 거울가까이에 얼굴을 들이 밀고 .확인하는 도중....
언뜻 남자같이 머리를 짧게 자른 여성분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설마~설마~남자겠어??
두둥...............................신발을 들고 ,한발...한발...
내게 가까이 오는.........보이쉬한 그 여성분은.....지나치게 보이쉬 한게ㅠ 아니겠습니까~??
그순간.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설마.잘못 들어온 남자는 아니겠지~????????
에이~설마~~
에이.~괜히 남자아니냐고 물어 봤다가..저 여성분이 상처받으면 어쩌지??
여탕에 고장난게있어서 고치러 온건가?,
그럼 주인아주머니가 와서 알려줄텐데...-_-;;;;;;"
시력이 안좋은 제눈을 찌푸려서 살펴보니
그분 손에는 시커먼 봉다리 한개...
목욕탕가는 남성분들이 가장 보편적인 준비물...!!!!!!!!!!!!!!!!!!!!!!!!!!!!!!!!!!!!!!!!!!!!!!!!!!!
때수건을 챙겨가는 그..검은 봉다리..!!!!!!!!!!!!!!!!!!!!!!!!!!!!!!!!!!!!!!!!!!!!!!!!!!!
뜨아~~~그순간.전 제가 속옷 차림인것도 잊은체.단호 하게 말했습니다.
전 그분께 말했습니다.
"저기요...아저씨 여기 여탕인데요!!@?!!"!!!!!!!!!!
-_-사고아닌 사고가.난것입니다...그분은...깜짝 놀라며.~
"어이쿠야~"
신발을 들고 여탕 문을 열고 나가셨습니다.........쏜살같이....힝.ㅠㅠ 전.완전.깜.놀..
저에겐 그순간.슬로우 모션.ㅠㅠ
그분이 나가고 나서.락커룸안쪽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엄만.그순간 무슨일있었냐며..못보셨나봅니다.......
거울을 보니.전...옷은 옷이나 속에입는 속옷을 입고 있더군요.ㅠㅠ
휴......새벽부터.속옷차림을 동네 아저씨께 보여 드리고 말았네요...
창피 합니다.
생각해보니..꺅~소리지를 상황인데, 차분하게 말한 제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저씨 잠결에 여탕에 들어 온듯한데...1층 카운터 아주머니께 이야기 하려다가.
그 아저씨 무안해 할까봐 말 안했습니다.
라디오 사연 보내면 대박이다 생각했는데.시간이없어서.지금 이렇게 톡에 올려봅니다.
아저씨께 차분하게 말한거 잘한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