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처음써봐. 이런거 완전 처음인데 편하게 물어볼게.
정말 전문 상담사를 찾아가야 하나 고민도 하고
비슷한 사람이 있나 찾아도 봤는데 없더라구.
말투가 불편하더라도 이해하고 봐줘.
언니가 없어서 존댓말보다는 반말이 좀 더 말하기 편할것 같아
일단 우리 커플은 나이는 30대 중반이야.
사귄지 5년을 넘었고 나는 전문직에 종사중이고
남친은 걍 일반직이야.
둘다 평범하게 산건 아니라 일반적이진 않은 사람들이긴 한데
그래도 양가부모님 다 계시고 지극히 평범한 집에서 태어남.
같이 작은 가게 하면서 만났어.
남친이 예의가 바르고 말을 예쁘게 하는 남자라
그게 좋아보였어. 길에 쓰레기 함부로 안버리고
신호등 잘지키고 아무한테나 인사도 잘해
그래서 동네 사람들한테 엄청 이쁨 받는 젊은이야.
헤어스타일이 독특해서 한번 본 사람들은 대충 다 기억하니까.
그리고 우린 주변에서 알아주는 사이 좋은 커플이야.
남친이 나한테 엄청 잘해주거든.
근데 문제는 5년이 넘도록 결혼 얘기가 오가질 않아.
진지하게도, 농담으로도 "우리 결혼해?" 하면
엄청 웃으면서 "해야지~" 하는데
동네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야 너네 결혼 언제해?" 하면
"우리 곧 할거야~" 하고는 끝이야
부모님? 봤지. 양가 부모님이 다 알지.
우리 곧 결혼한다는 얘기는 3년전부터 했어.
"니네 결혼 왜 안해?" 소리는 하루에도 다섯번은 듣는거같은데
사람들한테 이제 마땅히 둘러댈 말도 없어.
왜냐면 정말 나도 모르겠거든.
우리집쪽에서는 남자쪽이 먼저 결혼하자 얘기 있을때까지는
그냥 가만히 있자 주의고
부모님이 젊으셔서 그다지 빨리 결혼하라고 등떠미는 편도 아냐
맨날 우리집에 와서 살다시피하는데 (나 자취)
남친부모님도 그거 다 아시면서
결혼 얘기는 없음
상견례니 집이니 뭐 이런 구체적인 얘기는 그냥 넘어가기 일쑤에
나랑 결혼할거 아니면 헤어지자고 얘기도 해봤는데
겁나 진지하게 나랑 할거라고 말만 해.
친구 잘 안만나.
술자리도 나랑 먹는걸 좋아해서
친구들과 만날때도 내가 항상 같이가고
술도 거의 같이 먹는 편이고
주변에 여자도 없어.
툭하면 사랑한다 얘기하고 예쁘다 얘기하는데
이렇게까지 사랑한다는 말이 헤픈 남자 또 처음봤어
5년이 넘도록 매일해.
어느순간부터 그소리가 너무 듣기 싫은거야.
나는 예쁜거 완전 아니고 오래된 연인이다보니까
곱게 차려입고 메컵한거보다 후줄근할때가 더 많아.
근데 이쁘단 소리를 밥먹듯이해.
몇년간은 나도 좋았지. 예쁘고 사랑한다는데 안좋아할사람이
어딨겠어.
근데 이제 짜증날정도로 듣기가 싫어.
그래서 화낸적도 있어. 빈말인것 같아서.
나도 여자고 아기도 갖고싶고 서른 중반이면 늦은 나이잖아
작은 집이라도 괜찮으니까 남들처럼 결혼하고
집꾸미기 하면서 음식 해먹으면서 그렇게 살고싶은데
거의 동거 비슷하게 살면서도
결혼 못하는 이유가 뭘까?
(참고로 난 내가 생각해도 연애하기 좋은 타입은 아냐)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대서
누가 또 이사람만큼 날 사랑해주려나 하고 만나고 있는데
이러다가 나 혼기도 놓치고 평생 혼자살아야되는거 아닌가
별별 생각이 다들어.
사랑해주는데 이거면 됐지 결혼이 뭐가 중요해
라고 말하면 어쩔수없지만
나는 정말 엄마가 되는게 꿈인 사람이거든.
더 늦을까봐 조바심도 나고
이제 올해도 얼마 안남았는데
한해 한해가 너무 아까워.
어떻게 해야할까?
듣기좋은 얘기 바라는거 아니니까
무슨 얘기라도 좀 부탁해.
남자들 대답도 좋아.
나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도대체 이남자 왜이러는거야?
정말 전문 상담사를 찾아가야 하나 고민도 하고
비슷한 사람이 있나 찾아도 봤는데 없더라구.
말투가 불편하더라도 이해하고 봐줘.
언니가 없어서 존댓말보다는 반말이 좀 더 말하기 편할것 같아
일단 우리 커플은 나이는 30대 중반이야.
사귄지 5년을 넘었고 나는 전문직에 종사중이고
남친은 걍 일반직이야.
둘다 평범하게 산건 아니라 일반적이진 않은 사람들이긴 한데
그래도 양가부모님 다 계시고 지극히 평범한 집에서 태어남.
같이 작은 가게 하면서 만났어.
남친이 예의가 바르고 말을 예쁘게 하는 남자라
그게 좋아보였어. 길에 쓰레기 함부로 안버리고
신호등 잘지키고 아무한테나 인사도 잘해
그래서 동네 사람들한테 엄청 이쁨 받는 젊은이야.
헤어스타일이 독특해서 한번 본 사람들은 대충 다 기억하니까.
그리고 우린 주변에서 알아주는 사이 좋은 커플이야.
남친이 나한테 엄청 잘해주거든.
근데 문제는 5년이 넘도록 결혼 얘기가 오가질 않아.
진지하게도, 농담으로도 "우리 결혼해?" 하면
엄청 웃으면서 "해야지~" 하는데
동네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야 너네 결혼 언제해?" 하면
"우리 곧 할거야~" 하고는 끝이야
부모님? 봤지. 양가 부모님이 다 알지.
우리 곧 결혼한다는 얘기는 3년전부터 했어.
"니네 결혼 왜 안해?" 소리는 하루에도 다섯번은 듣는거같은데
사람들한테 이제 마땅히 둘러댈 말도 없어.
왜냐면 정말 나도 모르겠거든.
우리집쪽에서는 남자쪽이 먼저 결혼하자 얘기 있을때까지는
그냥 가만히 있자 주의고
부모님이 젊으셔서 그다지 빨리 결혼하라고 등떠미는 편도 아냐
맨날 우리집에 와서 살다시피하는데 (나 자취)
남친부모님도 그거 다 아시면서
결혼 얘기는 없음
상견례니 집이니 뭐 이런 구체적인 얘기는 그냥 넘어가기 일쑤에
나랑 결혼할거 아니면 헤어지자고 얘기도 해봤는데
겁나 진지하게 나랑 할거라고 말만 해.
친구 잘 안만나.
술자리도 나랑 먹는걸 좋아해서
친구들과 만날때도 내가 항상 같이가고
술도 거의 같이 먹는 편이고
주변에 여자도 없어.
툭하면 사랑한다 얘기하고 예쁘다 얘기하는데
이렇게까지 사랑한다는 말이 헤픈 남자 또 처음봤어
5년이 넘도록 매일해.
어느순간부터 그소리가 너무 듣기 싫은거야.
나는 예쁜거 완전 아니고 오래된 연인이다보니까
곱게 차려입고 메컵한거보다 후줄근할때가 더 많아.
근데 이쁘단 소리를 밥먹듯이해.
몇년간은 나도 좋았지. 예쁘고 사랑한다는데 안좋아할사람이
어딨겠어.
근데 이제 짜증날정도로 듣기가 싫어.
그래서 화낸적도 있어. 빈말인것 같아서.
나도 여자고 아기도 갖고싶고 서른 중반이면 늦은 나이잖아
작은 집이라도 괜찮으니까 남들처럼 결혼하고
집꾸미기 하면서 음식 해먹으면서 그렇게 살고싶은데
거의 동거 비슷하게 살면서도
결혼 못하는 이유가 뭘까?
(참고로 난 내가 생각해도 연애하기 좋은 타입은 아냐)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대서
누가 또 이사람만큼 날 사랑해주려나 하고 만나고 있는데
이러다가 나 혼기도 놓치고 평생 혼자살아야되는거 아닌가
별별 생각이 다들어.
사랑해주는데 이거면 됐지 결혼이 뭐가 중요해
라고 말하면 어쩔수없지만
나는 정말 엄마가 되는게 꿈인 사람이거든.
더 늦을까봐 조바심도 나고
이제 올해도 얼마 안남았는데
한해 한해가 너무 아까워.
어떻게 해야할까?
듣기좋은 얘기 바라는거 아니니까
무슨 얘기라도 좀 부탁해.
남자들 대답도 좋아.
나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