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시어머니께 너무 눈치 없어요

ㅇㅇ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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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저희 형수님과 너무 비교되요 저희 형수님은 어머니가 뭐라 하셔도 토를 안 달고 '네, 네' 하는데 시어머니가 얘기하는 것 사실 잔소리 같아도 필요 없는 말 하시겠어요? 다 자식들 잘되라고 하는 거죠

지난 명절 때 내려갔는데 어머니가 어미야 손주가 전에 보다 마른 것 같구나! 좀 잘 좀 해서 먹어야 아내는 제가 안 먹이는 게 아니라요 애가 너무 편식해서 그래서, 잘 먹지 않아요 꼭 매번 이런 식으로 말대답 하며, 어머니 기분을 언짢게 하더라구요 그냥 네 어머니 제가 좀 더 신경 쓸게요. 이렇게 한마디 드리면 될 것을 꼭 문제를 키우더라고요 직장생활 10년 가까이 했다면서, 이렇게 눈치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직장에서 그렇잖아요. 상사가 지시하면 일단 네 하고 일단 해보겠다는 자세를 갖는 부하 직원을 좋아하지 꼭 앞에 대놓고 이건 아니고 저거 아니고 이런 부하직원을 좋아하겠어요 참 아내가 답답해요 왜 부모님하고 갈등을 키우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