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자주 들려서 글만 읽던 중딩입니다. 항상 글만 읽다가 화가 나고 궁금한 게 생겨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서 잘 모르기 때문에 카테고리 설정에 이의가 있으시면 둥글게 말씀해주세요 :)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동생 이야기입니다. 동생 이야기, 엄마 이야기만 듣고 쓴 거라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참고해 주세요! 내 동생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임. 동생은 화가 나면 어느 정도까지는 참다가 폭발하는 스타일임. 하루는 동생이 학교를 갔다 왔는데 골이 난 거임. 참고로 동생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음 어쨌든 항상 집에 들어와서 엄마를 찾던 녀석이 웬지 조용하게 앉아 있었음뭔 일 생겼나 싶었는데 역시나였음친구랑 절교했다는 거임편의상 그 친구를 A 라고 칭하겠음 화가 나 있길래 어르고 달래서 물었음그러더니 얘기를 해 주는 거임사건 발생 시간(?)은 쉬는시간이었음자기가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A가 모르는 친구들이랑 자기한테 손가락질을했다는 거임. 돼지라고 하면서 놀렸다 함참고로 동생은 150cm 에 36kg? 뚱뚱하다기 보다는 마른 편임그래서 동생이 골이 났다 함그거를 참고 복도로 가고 있는데, 자기 눈에 모르는 친구들까지 합세한 게 보였다 함거기서 동생이 꼭지가 돌았음A 한테 가서 따진거임 왜 돼지라고 놀렸냐고. 근데 A 가 동생한테 손가락질 한 게 아니라고 함.당시에 복도에는 동생밖에 없었고, 요즘 동생 초등학교에서는 딱지가 다시 유행(ㅋㅋㅋ)이라 딱지를 하고 있었다함. 학교가 원래 작은 학교임A가 발뺌을 하니까 동생이 이제 꼭지가 돌아서 어깨를 잡고 뭐라고 씨부림하필 그 장면만 보신 4반 선생님께서 둘을 혼냄근데 그 쌤도 가관임동생이 A가 손가락질 했다고 하니까 A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한 거임근데 쌤은 A말을 믿고 동생을 더 혼냈음여튼 거기서 형식적으로 화해를 함 A가 동생한테 아무렇지 않은 투로 떡볶이 먹으러 갈 거냐고 문자를 침동생은 아직 화가 안 풀렸고, 먹으러 갈 생각이 없다고 함그러고 시간이 좀 지났음. (한 이틀? 3일?) 참고로 동생은 그 사이에 A와 같이 있던 단톡을 모두 나가버린 상태였음이틀인가 3일인가 있다가 다른 친구 B한테서 문자가 옴B는 동생이랑 조금 친한 친구였음B가 말하길 A가 자기한테 동생 뒷담을 했다는 거임그래서 B는 이제 그만 싸워라고 A랑 동생한테 문자를 보냄근데 아직 동생은 화가 안 풀린 상태였음그리고 뒷담했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열을 받을대로 받음그래서 A한테 문자를 한 거임 그것도 오만가지 문자를....대충 생각나는 건 학폭에 끌려가도 A를 죽인다는 식의 문자였음(동생이 엄마 닮아서 눈 뒤집히면 모든 걸 내려놓음. 그래서 학폭에 끌려가도 같은 표현을 쓴 거임)A는 조직적으로 생각을 했느지 신사적으로 대화를 이끈 게 인상이 남음계속 A가 미안한다는 식으로 착한 인상을 남긴다면 동생은 망나니 같은 모습이 남은 거그러고 싸우다 보니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됨싸우기 전에 동생은 친구랑 같이 등교해야 한다고 항상 8시 쯤에 집을 나감등교시간은 8시 반;;근데 그 A라는 친구가 동생한테는 8시에 만나자고 하고 다른 애들한테는 8시 10분에 만나자는 식으로 보낸 거임웃긴 게 우리 엄마 입장에서는 갑자기 날벼락이 떨어짐어제 엄마가 모임을 가셨는데 끝나고 나오는 길에 A 엄마한테서 전화가 옴A 엄마는 A가 문자한 것과는 달리 개념이 없으심우리 엄마가 나이가 많아도 많은데 반말까지 찍찍 하면서 말투는 완전 흥분한 말투로 약간 싸가지 없게 전화를 하셨다 함그리고는 동생이랑 A랑 나눈 대화를 캡처해서 엄마한테 보냄 (A가 동생한테 한 약간의 공격성이 있는 부분은 빼고 캡처해서 보낸 거) 결정타로 동생을 아예 깡패로 만들고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미지를 나쁘게 만듬. 엄마는 동생이 잘못한 것도 있으니까 아침부터 동생을 잡음;;때린 건 아닌데 휴대폰은 압수하고 소리를 지르고 사과 문자까지 보내게 함. 일단 제가 아는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A는 작년에 다른 친구를 괴롭힌 적이 있어서 엄마들 사이에서도 말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이 글을 보시면 꼭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A 엄마가 하신 행동에 너무 화가 나지만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여기에 글을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댓글 남겨주세요동생 욕이나 A 욕을 하기보다는 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도 저희 동생도 소중한 가족입니다. 1
이게 누구의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판에 자주 들려서 글만 읽던 중딩입니다. 항상 글만 읽다가 화가 나고 궁금한 게 생겨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서 잘 모르기 때문에 카테고리 설정에 이의가 있으시면 둥글게 말씀해주세요 :)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동생 이야기입니다.
동생 이야기, 엄마 이야기만 듣고 쓴 거라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내 동생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임.
동생은 화가 나면 어느 정도까지는 참다가 폭발하는 스타일임.
하루는 동생이 학교를 갔다 왔는데 골이 난 거임.
참고로 동생은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음
어쨌든 항상 집에 들어와서 엄마를 찾던 녀석이 웬지 조용하게 앉아 있었음
뭔 일 생겼나 싶었는데 역시나였음
친구랑 절교했다는 거임
편의상 그 친구를 A 라고 칭하겠음
화가 나 있길래 어르고 달래서 물었음
그러더니 얘기를 해 주는 거임
사건 발생 시간(?)은 쉬는시간이었음
자기가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A가 모르는 친구들이랑 자기한테 손가락질을
했다는 거임. 돼지라고 하면서 놀렸다 함
참고로 동생은 150cm 에 36kg? 뚱뚱하다기 보다는 마른 편임
그래서 동생이 골이 났다 함
그거를 참고 복도로 가고 있는데, 자기 눈에 모르는 친구들까지 합세한 게 보였다 함
거기서 동생이 꼭지가 돌았음
A 한테 가서 따진거임 왜 돼지라고 놀렸냐고.
근데 A 가 동생한테 손가락질 한 게 아니라고 함.
당시에 복도에는 동생밖에 없었고, 요즘 동생 초등학교에서는
딱지가 다시 유행(ㅋㅋㅋ)이라 딱지를 하고 있었다함. 학교가 원래 작은 학교임
A가 발뺌을 하니까 동생이 이제 꼭지가 돌아서 어깨를 잡고 뭐라고 씨부림
하필 그 장면만 보신 4반 선생님께서 둘을 혼냄
근데 그 쌤도 가관임
동생이 A가 손가락질 했다고 하니까 A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한 거임
근데 쌤은 A말을 믿고 동생을 더 혼냈음
여튼 거기서 형식적으로 화해를 함
A가 동생한테 아무렇지 않은 투로 떡볶이 먹으러 갈 거냐고 문자를 침
동생은 아직 화가 안 풀렸고, 먹으러 갈 생각이 없다고 함
그러고 시간이 좀 지났음. (한 이틀? 3일?)
참고로 동생은 그 사이에 A와 같이 있던 단톡을 모두 나가버린 상태였음
이틀인가 3일인가 있다가 다른 친구 B한테서 문자가 옴
B는 동생이랑 조금 친한 친구였음
B가 말하길 A가 자기한테 동생 뒷담을 했다는 거임
그래서 B는 이제 그만 싸워라고 A랑 동생한테 문자를 보냄
근데 아직 동생은 화가 안 풀린 상태였음
그리고 뒷담했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열을 받을대로 받음
그래서 A한테 문자를 한 거임 그것도 오만가지 문자를....
대충 생각나는 건 학폭에 끌려가도 A를 죽인다는 식의 문자였음
(동생이 엄마 닮아서 눈 뒤집히면 모든 걸 내려놓음. 그래서 학폭에 끌려가도 같은 표현을 쓴 거임)
A는 조직적으로 생각을 했느지 신사적으로 대화를 이끈 게 인상이 남음
계속 A가 미안한다는 식으로 착한 인상을 남긴다면 동생은 망나니 같은 모습이 남은 거
그러고 싸우다 보니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됨
싸우기 전에 동생은 친구랑 같이 등교해야 한다고 항상 8시 쯤에 집을 나감
등교시간은 8시 반;;
근데 그 A라는 친구가 동생한테는 8시에 만나자고 하고 다른 애들한테는 8시 10분에
만나자는 식으로 보낸 거임
웃긴 게 우리 엄마 입장에서는 갑자기 날벼락이 떨어짐
어제 엄마가 모임을 가셨는데 끝나고 나오는 길에 A 엄마한테서 전화가 옴
A 엄마는 A가 문자한 것과는 달리 개념이 없으심
우리 엄마가 나이가 많아도 많은데 반말까지 찍찍 하면서 말투는 완전 흥분한 말투로 약간 싸가지 없게 전화를 하셨다 함
그리고는 동생이랑 A랑 나눈 대화를 캡처해서 엄마한테 보냄 (A가 동생한테 한 약간의 공격성이 있는 부분은 빼고 캡처해서 보낸 거) 결정타로 동생을 아예 깡패로 만들고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미지를 나쁘게 만듬.
엄마는 동생이 잘못한 것도 있으니까 아침부터 동생을 잡음;;
때린 건 아닌데 휴대폰은 압수하고 소리를 지르고 사과 문자까지 보내게 함.
일단 제가 아는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A는 작년에 다른 친구를 괴롭힌 적이 있어서 엄마들 사이에서도 말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 글을 보시면 꼭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A 엄마가 하신 행동에 너무 화가 나지만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여기에 글을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댓글 남겨주세요
동생 욕이나 A 욕을 하기보다는 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도 저희 동생도 소중한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