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호랑이가 들어온 거야..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학교는 비상사태인데 어째서인지 대피가 잘 안 되더라고? 그래서 학생이나 선생님 전부 교실에서 벌벌 떨고 있었어. 근데 호랑이들이 교실이니 복도니 다 어지럽히면서 자꾸 애들을 죽이는 거야.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지... 교실에 가만히만 있던 우리들은 호랑이가 사람을 죽인다는 걸 알게 되자 곧바로 도망쳤어. 근데 도망쳐봤자 학교 안이더라고. 전부 밖으로 도망칠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아 나도 그렇고. (난 꿈인데도 진짜 살고 싶어서 계단이랑 복도를 미친 듯이 뛰어다녔던 것 같음..) 여튼 그렇게 뛰어다니다가 체력이 다 고갈된 나는 아무 반이나 들어갔어. 거기도 아수라장인 건 마찬가지더라.. 그러다 내가 한숨 돌릴 때쯤 호랑이가 앞문으로 들어오는 거야. 다들 겁에 질려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나도 그 상황에서 제발 지나가라고 간절히 기도했어. 근데 호랑이가 내 쪽으로 미친 듯이 달려오더라. 아 ㅈ 됐다.. 생각하고 있는데 호랑이가 내 쇄골만 살짝 물고 가는 거야. 아니 문 것도 아님 걍 스친 정도? 그리고 바로 내 옆에 있던 친구한테도 달려드는데 걔도 살짝 물고 그냥 가버렸어. 그 친구는 놀라서 울었고 난 적당히 달래주다가 그 호랑이를 찾으러 나왔는데(무슨 용기인지..^^) 꿈에서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랑 유치원이 같이 운영되더라고. 유치원은 지하?라고 해야 되나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보다 아래층에 있는 건 확실함. 여튼 나는 그 호랑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다 문득 유치원은 안전한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유치원 쪽으로 내려갔는데 역시나 거기도 호랑이가 있더라.. 근데 지금까지 사람을 난폭하게 잡아먹었던 호랑이들과는 달리 유치원에 있던 호랑이는 잡아먹을 사람을 신중히? 고르는 것 같았어. 뭐랄까 찾는 사람이 있다는 듯이? 그리고 그 아이를 찾았는지 가까이 다가갔는데 거기서 깨버림.. ㄹㅇ 스펙타클한 꿈이었다.. 뭔가 뒷얘기가 궁금해. 호랑이가 고른 아이는 누구인지 왜 나랑 내 친구는 안 죽이고 갔는지.. 1
나 스릴 넘치는 호랑이 꿈꿨어
학교에 호랑이가 들어온 거야..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학교는 비상사태인데 어째서인지 대피가 잘 안 되더라고? 그래서 학생이나 선생님 전부 교실에서 벌벌 떨고 있었어.
근데 호랑이들이 교실이니 복도니 다 어지럽히면서 자꾸 애들을 죽이는 거야.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지...
교실에 가만히만 있던 우리들은 호랑이가 사람을 죽인다는 걸 알게 되자 곧바로 도망쳤어.
근데 도망쳐봤자 학교 안이더라고.
전부 밖으로 도망칠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아 나도 그렇고.
(난 꿈인데도 진짜 살고 싶어서 계단이랑 복도를 미친 듯이 뛰어다녔던 것 같음..)
여튼 그렇게 뛰어다니다가 체력이 다 고갈된 나는 아무 반이나 들어갔어.
거기도 아수라장인 건 마찬가지더라..
그러다 내가 한숨 돌릴 때쯤 호랑이가 앞문으로 들어오는 거야.
다들 겁에 질려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나도 그 상황에서 제발 지나가라고 간절히 기도했어.
근데 호랑이가 내 쪽으로 미친 듯이 달려오더라.
아 ㅈ 됐다..
생각하고 있는데 호랑이가 내 쇄골만 살짝 물고 가는 거야. 아니 문 것도 아님 걍 스친 정도?
그리고 바로 내 옆에 있던 친구한테도 달려드는데 걔도 살짝 물고 그냥 가버렸어.
그 친구는 놀라서 울었고 난 적당히 달래주다가 그 호랑이를 찾으러 나왔는데(무슨 용기인지..^^) 꿈에서 우리 학교는 고등학교랑 유치원이 같이 운영되더라고.
유치원은 지하?라고 해야 되나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보다 아래층에 있는 건 확실함.
여튼 나는 그 호랑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다 문득 유치원은 안전한가라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유치원 쪽으로 내려갔는데 역시나 거기도 호랑이가 있더라..
근데 지금까지 사람을 난폭하게 잡아먹었던 호랑이들과는 달리 유치원에 있던 호랑이는 잡아먹을 사람을 신중히? 고르는 것 같았어.
뭐랄까 찾는 사람이 있다는 듯이?
그리고 그 아이를 찾았는지 가까이 다가갔는데 거기서 깨버림..
ㄹㅇ 스펙타클한 꿈이었다..
뭔가 뒷얘기가 궁금해.
호랑이가 고른 아이는 누구인지 왜 나랑 내 친구는 안 죽이고 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