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가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

이진희2017.09.09
조회475
내년이면 서른을 앞두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나좋다는 사람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간쓸개 다 빼줬다가 크게 상처받은 적이 있어 그 이후 쉽지않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상처받을까봐 하는 마음에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닫아놓고 살다, 최근 호감이 가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협력업체에서 일하시는 분이고, 세심하고 잘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제가 생각하는 가치와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참 좋은 분이다 생각이 듭니다.

막 좋아하는 단계까진 아닌것 같고, 괜찮은 사람이다.. 호감(?)이 가는 그런 분인데, 그 사람은 저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적은 없지만,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그 사람 연락처를 알고 잇는데(남자는 아마 모를것), 얼마전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을 한번 해볼까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아무래도 협력업체라 주변 사람들끼리도 다 알아서 괜히 말나올까 싶기도 하고, 괜히 연락했다가 그분이 부담스러워하면 어쩌나 싶기도 한데...

여자가 안부차 연락을 먼저해보는 것,
괜찮은 방법인가요..??

혹시 이런 케이스로 좋은 인연 만들어지신 분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