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19살입니다.. 실수로임신을해버렸어요.. 낳으려고했습니다..남자친구도그랬구요.. 하지만 어른들의 반대가 심했어요.. 우리아가 태명도 지어줬거든요.. 태몽도꿨구요..병원가서초음파할때는..심장소리도들었어요..쿵쿵쿵쿵.. 초음파동영상보면요 아가가 움직였구요.. 건강했어요.. 그런데 지워야한다고생각하니까.. 마음이너무아프고 눈물이 너무났지만.. 어쩔수없었어요.. 불쌍한우리아가.. 벌써 15주였거든요..4개월이였어요.. 병원가기전날 아랫배를 만졌는데.. 약간 볼록한거에요.. 그렇게아랬배를 만지면서 계속울었어요.. 다음날병원가서 약을 넣고 또 다음날 가서 아침에 약넣구 저녁까지기다렸어요.. 4시쯤되니까 분만대기실로 오라고하더라구요.. 누워있는데.. 옆에있던산모가 진통을하고있었어요.. 그산모가분만실로들어가고 몇분있으니까 애기울음소리가들리는더라구요.. 우리아가한테 너무미안해서 또울었어요.. 그리고수술실에들어가서 마취약을넣고 수술이끝났습니다.. 마취를깨니까 너무아파서 배가찢어지는거같았어요.. 아랫배를만졌는데.. 볼록한게 없는게 느껴져서.. 너무슬펐어요.. 우리아가..세상빛도못보고..무책임한 엄마아빠를만나서.. 이럴꺼면피임이라도잘할껄... 아가가무슨죄가있다고.. 난정말나쁜사람이에요..천벌을받을거에요.. 내가아픈거보다..우리아가는 몇십배몇백배몇천배더아팠을꺼에요.. 그거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찢어질듯아파요.. 슬픈데..누군가에게 펑펑울면서 하소연하고싶은데.. 할수가없어요.. 남자친구한테하면 내남자친구가 슬퍼하잖아요.. 우리아가..너무불쌍해요..내가너무나쁜사람이에요.. 미안해..미안해아가야..
하늘나라로간우리아가..
저는..19살입니다..
실수로임신을해버렸어요..
낳으려고했습니다..남자친구도그랬구요..
하지만 어른들의 반대가 심했어요..
우리아가 태명도 지어줬거든요..
태몽도꿨구요..병원가서초음파할때는..심장소리도들었어요..쿵쿵쿵쿵..
초음파동영상보면요 아가가 움직였구요.. 건강했어요..
그런데 지워야한다고생각하니까.. 마음이너무아프고 눈물이 너무났지만..
어쩔수없었어요..
불쌍한우리아가.. 벌써 15주였거든요..4개월이였어요..
병원가기전날 아랫배를 만졌는데.. 약간 볼록한거에요..
그렇게아랬배를 만지면서 계속울었어요..
다음날병원가서 약을 넣고 또 다음날 가서 아침에 약넣구
저녁까지기다렸어요.. 4시쯤되니까 분만대기실로 오라고하더라구요..
누워있는데.. 옆에있던산모가 진통을하고있었어요..
그산모가분만실로들어가고 몇분있으니까 애기울음소리가들리는더라구요..
우리아가한테 너무미안해서 또울었어요..
그리고수술실에들어가서 마취약을넣고 수술이끝났습니다..
마취를깨니까 너무아파서 배가찢어지는거같았어요..
아랫배를만졌는데.. 볼록한게 없는게 느껴져서.. 너무슬펐어요..
우리아가..세상빛도못보고..무책임한 엄마아빠를만나서..
이럴꺼면피임이라도잘할껄...
아가가무슨죄가있다고..
난정말나쁜사람이에요..천벌을받을거에요..
내가아픈거보다..우리아가는 몇십배몇백배몇천배더아팠을꺼에요..
그거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찢어질듯아파요..
슬픈데..누군가에게 펑펑울면서 하소연하고싶은데..
할수가없어요.. 남자친구한테하면 내남자친구가 슬퍼하잖아요..
우리아가..너무불쌍해요..내가너무나쁜사람이에요..
미안해..미안해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