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교 노답돈뜯김

Albb2017.09.10
조회742
글이길어서 음씀체로 쓸게요!

작년 이맘때였음
그땐 사회초년생이라 사이비종교 조심해라 도를 아십니까 나 예수믿어라 이런것만 들어서 대순진리 이런거 일도 몰랐음
학교마치고 버스타러 가고있는데 좀 신기방기 하게 생긴사람이 길물으면서 접근함
그냥 기분이 이상해서 뒷걸음질 치면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일켔더니
본인 스물 맞냐고 물어봄 그때부터 소름 쫙 돋았는데 뭐 아픈거 이런거 다 맞추길래 의심가서 그 사람보고 절다니냐 사주보거나 그러냐 닌 도데체 뭐하는데 길가던 나보고 이러냐 이캄
근데 그 인간이 자기는 공부중이라고 언니 따라가서 공부하자 처음엔 이런식으로 대강말하고 뭐 삶에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따라감

따라갔더니 그때부터 더 개노답이였음 ㅇㅇ
처음엔 이상한 빌라?에 들어가더니 거기 방이있었음
신기한게 처음 맡아보는 향냄새가 났는데 이상하게 불편하고 노답인거 알면서 맘편해지는 그런 향이였음
막 내 조상이야기를 하질않나 이 신방?에 올때면 본인 조상들이 줄지어 따라온다고도 했었음
그러면서 본인이 열심히 기도드리고 닦으면 한분씩 올라간다는 노답소리를 하면서 한시간을 지체함
내가 바빠서 가야된다 하니 제사를 지내자고 함 내가 안된다고 할것도 많고 가봐야 할것같다 하니까 그면 20분이라도 좋으니까 급하게 제사 지내자고 함 그러면서 돈이 필요한데 있냐고 그랬음
사회초년생이 돈이 어디있겠음 ㅋㅋ 있는데 니네 안줄건데 라는 식으로 내빼다가 안보내주길래 있는돈 대강 이만원정도 냈음 이걸로 모자르다면서 원래 보통 사람들은 이십만원 오십만원 일케 낸다고 개소리잡소리 하더니 이걸로 하자면서 결국 그럼
안보내줘서 제사지냄 ㅜㅠ 근데 제사는 비슷했음 일반제사랑 다른건 걍 한복입고 절계속하고 이상한 기를 모으는건가 그런절임 ㅇㅇ
그러고 끝나고 나서는 조상님들한테 제사한후에 먹어야한다면서 한상차려옴 ㅋ 그래서 그걸또 먹음 내돈 아까워서
그리고 또 온갖 이야기 듣고 나옴
근데 이 사람이 그랬음 제사지낸걸 100일인가 그동안 주변에 알리지말라면서 그러면 너한테 안좋은 기가 와서 뭐 생리도 피가 이상해지냐느니 뭐라니 그딴소리함
개뻥인듯해도 넘나 소름끼쳐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집에감
이날은 참고로 첫날이였는데 그 사람들이 총 세명인가 네명뿐이였음
근데 웃긴게 사이비삘이 오는데도 이상하게 거기 갔다니오면서 속안좋았던게 좀 괜찮고 상쾌한 느낌이였음 ㅋ

그게 신기해서 또 감
거기 두번째로 간날은 뭐 여러 설교를 하더니 나보고 물을 줌 ㅇㅇ 근데 이게 신성하댔나 뭐랬나 하면서 주는데 물맛이 이십년 살아오면서 먹은 물중에 신기한 맛이였음 뭔가 방금 레알 청정지역에서 퍼다나른 물같았음 ㅋ 거기다 치킨도 줌 닭이 신성하댔나 피를 맑게한댔나 뭐랬나 했는데 그건 기억안나고 걍 또 먹음
먹으면서 뭐랬나 주술같은 주문이 있는데 이걸 외워야 한다느니 암도 나아갔다느니 또 이캄 근데 문제는 또 바쁘다 갈라니까 외우고 가라고 잡음 그래서 태을주였나 뭐신가 그거 외움 기억력은 겁나좋아서 걍 외우고 내뺌 ㅇㅇ

근데 이날은 나오면서 소름돋았던게 첫날은 몰랐고 이날도 들어갈땐 사람 두명밖에 없어서 몰랐는데 나오니까 얘들 가방이 빼곡히 있고 거실인가 어디에 다들 상잔뜩펴놓고 밥먹다 날 빤히 보는거임 와 이때부터 내가 개노답이였지
궁금해서 이런데 속아서 오다니 싶은게 사이비임을 확신함

근데 이게 문제였음 내가 첫날에 첨본 사람이 삶에대해 논할때 이 사람뭔가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전번준거
솔직히 이 뒤로 제사고 뭐고 끌려가다싶이 급전개되서 그땐 몰랐음

안오니까 맨날천날 끈질기게 전화오고 조상꿈 안꿨냐 계속물어보고 난리침

그래서 걍 다 읽씹했더니 다행인게 더이상 안왔었음

아직의문인게 거기 물맛도 신기하고 갔다오면 기분은 찜찜한데 몸이 상쾌해지는 이상한 현상이왔던게 신기했었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사회초년생 님들 절때 뭐 길에서 말거는 사람 궁금해서 따라가지마셈

내친구도 이상한 언니가 와서 같이 공부하자니 뭐라니하면서 전파할라캄ㅇㅇ

은근 이런걸로도 많이 접근한대서 소름돋음
요즘엔 더 다양해져서 뭐 심리상담해준다니 스터디 한다느니 해서 접근한다하니까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되도록 피하셈

특히 제사지낸다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돈내라면서 학생이니까 본인이 가능한만큼 헌납하라 이런소리 들으면 그건 백방 사이비임 ㅇㅇ

+ 그리고 저기 두번갔지만 나오기전에 계속 질문타임 하길래
그럼 너네가 뜯어간 돈으로 뭐하냐 물어봤더니 기부한다함
이런걸로 사람 현혹시키는듯
차라리 그 돈으로 본인이 기부하지 남돈 뜯어서 좋은 일하는것처럼 생색냄

대순진리랑 사이비 교회나 이런걸 욕하는건 아님
걍 이런거 믿는 사람은 믿으라 해
근데 다른사람꼬드기고 이러는건 아니라 봄 이건 욕들어 마땅함
괜한 착한사람들 건드리지마시고 본인 도나 잘닦으셔서 뭐 천당을가든 천국을가든 가든가 말든가 하라는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