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이라도 좋으니깐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저는25살 여자 백수입니다 (아빠회사에 다니다가 몸이아파서 쉬는중, 레이아웃을 대여해서 매달300만원씩 들어옴) 남자친구는 27살 뮤지컬배우입니다 (공연을 쉬는중이라 돈이없음, 노래방알바를 하다가 나랑사귄지 2주정도 됐을때 짤림) 저희가 연애한지는 72일째입니다... 저희집은 재벌까진 아니어도 잘사는집안 입니다 남자친구네 집은 평범한 집안이고요 하지만 저희부모님은 시키는대로 살지않는 자식은 자식이 아니라며 저에게 18살때부터 지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사는것은.. 부모님이 골라준남자랑 연애를해야하고 기독교를 미친듯이 믿어야되며 매일매일 어디서 뭐했는지 하나하나 모든걸 다 보고해야됩니다 스킨십도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지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했지만 부모님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 조현병이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죽고싶어서 옥상에 올라가있을때 저를구해주고 불안해서 화장실도 못들어가면 제옆에서서 무섭지않게 기다려줬습니다 우울증에 좋다는 비타민B도 챙겨주고... 그래서 전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오빠네집에 놀러가서 진지한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22살때 한살어린애랑 연애를했는데 걔가 어려서 돈도없고.. 난 걔한테 뭐든지 다 해주려 했다고.. 한 2천만원 쓴거같은데 어느날 얘가 날 이용하려고 사귄다 생각하니 너무큰 상처를 받았었다.. 라는얘기를 해줬는데 남자친구가 저얘기를듣고 5분뒤에 갑자기 저보고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정말사랑하고 내가아플때 옆에있어줘서 너무고맙지만 저얘기를 듣는순간 너무미웠습니다.. 내상처를 얘기했는데...어떻게 저런말이나오지? 날 이용하겠다는건가? 라는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았고 남자친구가 노래방알바 잘린후 부터 모든데이트비용은 제가 냈는데... 좀 밉긴했지만 아깝다는생각은 하지않고 더 잘해주려고 했습니다 자기꿈을위해 살아가는 사람인데 돈없는 자기자신도 얼마나힘들겠어..라는 생각으로.... 저는 오토바이를 사줄순없지만 100만원정도 빌려주겠다 말했습니다 (제가 100을 빌려주면 자기카드로 300을긁어서 350짜리 오토바이를 산다고함) 그후로 남자친구와 저의 대화는 70프로 이상이 오토바이 얘기였고.. 전 부담스러움과 밉고 서운한 생각에 점점 지쳐갔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기본 20~50정도 썼고 그러다보니 돈이부족하길래...제가 일을 좀해서 데이트비용을 충당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동생이 인터넷요금을 땡까먹고 안내서 인터넷이 끊겨버렸고 저는 일을갑자기 못하게됐습니다 돈이 정말 땡전한푼도 없어져서 어쩔수없이 300만원이 들어오는날만 기다리게됐고 5000원이없어서 밥한끼 못먹었지만 차마 남자친구한테 말을할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알바를구해서 열심히일을했는데 만날때마다 삶에지쳐있는 얼굴을 하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어떻게든 남자친구가 오토바이 사는날을 미뤘어요 돈이들어올때까지 미뤄야되니까.. 난지금 너무힘든데 남자친구는 매일 돈언제보내주냐고 물어보니깐 정말 너무지치고 사랑은 느낄수도 없었어요 그러다 며칠전 친구가 놀자면서 집앞에왔는데 자기 남친이랑 남친친구를 데리고 왔더라고요... 밥사준다고 나오라길래 그냥 밥만먹자~ 하는생각에 나가서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니깐 신났습니다 이렇게 넷이서 3번이나 모이니깐 서로서로 많이친해졌고 친구남친의 친구는 제가 맘에들었는지 카톡으로 저한테 여보라 불렀습니다.. 전 여보라 부르지도 몸도마음도 줄생각은 없었지만 딱히 싫은티는 안냈어요.. ㅠㅠ 그러다 3번째 만났을때 친구남친의 친구분이 차에 치일뻔해서 제가 순간적으로 손짓을했는데 하필 소중한부위에 손이 닿았습니다... 키가 190이라 그런건지 전 정말 고의가 아니었어요ㅠㅠ 근데 그후로 자꾸 카톡을하면 내고추만지지마~~>< 뭐이런 말을해댔고 전 걍 잘라버리라며 장난을쳤습니다... 이렇게 다른사람들과 만나면서 소개팅어플도 해보고 정말 별 미친짓을 다했어요... 다른남자랑 잔적도 스킨십을한적도 마음을준적도 없지만 바람은 바람이니깐요.... 이렇게 쓰레기짓을 하고다니는중에 남자친구가 저한테말없이 집에왔습니다..... 전 핸드폰도 집에놔두고 집앞에 저3명을 만나러갔을때 남자친구는 저몰래 집에와서 제핸드폰을 다 봤습니다.... 저는 저를찾으러 다니는남친구를 차안에서 발견했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얘네가 고기를먹으러 가자면서 저희집과 좀떨어진곳으로 갔어요.. 저는 멍때리다가 이상황에 고깃집에온 내가 정말 미쳤구나 싶어서 친구한텐 미안하다고 못먹겠다 한뒤 택시를타고 집에오니깐 남자친구가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절 보자마자 남자친구가 몇명이냐.. 몇명이랑 자고다녔냐 카톡다봤다.. 뭐 고추만지지마?ㅋㅋㅋ 라면서 화를내는데 너무미안하고 수치스러워서 할말이없었습니다 저한테 더럽고 역겹다말하는 남자친구한테 변명조차 할수가없었고... 저는 그냥 아무랑도 잔적이없다고만 말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너무화가난채로 간다했고 전 무릎을꿇고 빌었습니다 제발용서해달라고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제동생을 불러놓고 갔습니다 전 제발다시 돌아오길 바라면서 그자리에 계속 무릎을꿇고 기다렸고... 동생이 집에들어가자하면 죽어버리기전에 가만히 놔두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제남자친구한테 전화를해서.. 와달라고했는지 남자친구가 다시왔더라고요 집으로들어가자면서 저를끌고 집에들어갔고 저한테 변명이라도 해보라했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걸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는 이건 용서받을수가없는 일이다 너가 지금당장 마음의정리가 안되면 내가조금 기다려줄게 라고 말하면서 자기 가족 불쌍해서 어떻게하냐고... 다신 자기한테도 자기가족한테도 연락하지 말라했습니다 얘기를조금 하다가... 남자친구는 다시 가버렸습니다.. 전 어차피 저남자가 없었으면 자살했을테니까.. 라는생각이 강했고 정신과약을 먹으면 10년동안 애를못낳는대서 안먹었었는데... 남자친구랑 결혼하려고.. 정신과약을 다 까서 먹으려했더니 동생이 말리더라고요.. 말리면서 또 남자친구한테 전화를했고 남자친구가 저를 바꿔달라고 하더니 며칠 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약먹지말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서해줄맘이 있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최대한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니깐 며칠 뒤에 다시 얘기하자했지 않겠냐고 꼭 이걸 자기입으로 말하게 해야됐냐고...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며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말하고 약은 먹지않은채로 이틀째 물한모금 마시지않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제가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제남자친구가 저의첫사랑입니다.. 그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대부분 정 아니면 놀자했을때 바로나올수있는 친구쯤이라 생각하고 만났으니깐요.... 지금까지 한번도 바람을피워본적도 없는제가 왜 하필 첫사랑을만나서 바람을피웠을까요.... 저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남자친구가 돌아올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봤을땐 그냥 제가 준비될때까지 지금 기다려주는것같은데... ....저정말 죽을것같습니다...51
제가 바람을 폈어요... 용서받을수있을까요?
저는25살 여자 백수입니다
(아빠회사에 다니다가 몸이아파서 쉬는중,
레이아웃을 대여해서 매달300만원씩 들어옴)
남자친구는 27살 뮤지컬배우입니다
(공연을 쉬는중이라 돈이없음,
노래방알바를 하다가 나랑사귄지 2주정도 됐을때 짤림)
저희가 연애한지는 72일째입니다...
저희집은 재벌까진 아니어도 잘사는집안 입니다
남자친구네 집은 평범한 집안이고요
하지만 저희부모님은 시키는대로 살지않는 자식은 자식이 아니라며
저에게 18살때부터 지원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사는것은..
부모님이 골라준남자랑 연애를해야하고
기독교를 미친듯이 믿어야되며
매일매일 어디서 뭐했는지 하나하나 모든걸 다
보고해야됩니다 스킨십도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살지않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했지만 부모님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에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 조현병이
찾아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죽고싶어서 옥상에 올라가있을때 저를구해주고
불안해서 화장실도 못들어가면 제옆에서서 무섭지않게
기다려줬습니다
우울증에 좋다는 비타민B도 챙겨주고...
그래서 전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오빠네집에 놀러가서
진지한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22살때 한살어린애랑
연애를했는데 걔가 어려서 돈도없고..
난 걔한테 뭐든지 다 해주려 했다고..
한 2천만원 쓴거같은데 어느날 얘가 날 이용하려고
사귄다 생각하니 너무큰 상처를 받았었다..
라는얘기를 해줬는데 남자친구가 저얘기를듣고
5분뒤에 갑자기 저보고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정말사랑하고 내가아플때 옆에있어줘서 너무고맙지만
저얘기를 듣는순간 너무미웠습니다..
내상처를 얘기했는데...어떻게 저런말이나오지?
날 이용하겠다는건가? 라는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았고
남자친구가 노래방알바 잘린후 부터 모든데이트비용은
제가 냈는데... 좀 밉긴했지만 아깝다는생각은 하지않고
더 잘해주려고 했습니다
자기꿈을위해 살아가는 사람인데 돈없는 자기자신도
얼마나힘들겠어..라는 생각으로....
저는 오토바이를 사줄순없지만 100만원정도 빌려주겠다 말했습니다
(제가 100을 빌려주면 자기카드로 300을긁어서
350짜리 오토바이를 산다고함)
그후로 남자친구와 저의 대화는 70프로 이상이
오토바이 얘기였고.. 전 부담스러움과 밉고 서운한 생각에
점점 지쳐갔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 기본 20~50정도 썼고
그러다보니 돈이부족하길래...제가 일을 좀해서
데이트비용을 충당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동생이 인터넷요금을 땡까먹고 안내서
인터넷이 끊겨버렸고 저는 일을갑자기 못하게됐습니다
돈이 정말 땡전한푼도 없어져서 어쩔수없이
300만원이 들어오는날만 기다리게됐고
5000원이없어서 밥한끼 못먹었지만 차마
남자친구한테 말을할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알바를구해서 열심히일을했는데
만날때마다 삶에지쳐있는 얼굴을 하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어떻게든 남자친구가 오토바이 사는날을
미뤘어요 돈이들어올때까지 미뤄야되니까..
난지금 너무힘든데 남자친구는 매일 돈언제보내주냐고
물어보니깐 정말 너무지치고 사랑은 느낄수도 없었어요
그러다 며칠전 친구가 놀자면서 집앞에왔는데
자기 남친이랑 남친친구를 데리고 왔더라고요...
밥사준다고 나오라길래 그냥 밥만먹자~ 하는생각에
나가서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니깐 신났습니다
이렇게 넷이서 3번이나 모이니깐 서로서로 많이친해졌고
친구남친의 친구는 제가 맘에들었는지 카톡으로
저한테 여보라 불렀습니다..
전 여보라 부르지도 몸도마음도 줄생각은 없었지만
딱히 싫은티는 안냈어요.. ㅠㅠ
그러다 3번째 만났을때 친구남친의 친구분이
차에 치일뻔해서 제가 순간적으로 손짓을했는데
하필 소중한부위에 손이 닿았습니다...
키가 190이라 그런건지 전 정말 고의가 아니었어요ㅠㅠ
근데 그후로 자꾸 카톡을하면
내고추만지지마~~>< 뭐이런 말을해댔고
전 걍 잘라버리라며 장난을쳤습니다...
이렇게 다른사람들과 만나면서 소개팅어플도 해보고
정말 별 미친짓을 다했어요...
다른남자랑 잔적도 스킨십을한적도 마음을준적도 없지만
바람은 바람이니깐요....
이렇게 쓰레기짓을 하고다니는중에
남자친구가 저한테말없이 집에왔습니다.....
전 핸드폰도 집에놔두고 집앞에 저3명을 만나러갔을때
남자친구는 저몰래 집에와서
제핸드폰을 다 봤습니다....
저는 저를찾으러 다니는남친구를 차안에서 발견했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얘네가 고기를먹으러 가자면서
저희집과 좀떨어진곳으로 갔어요..
저는 멍때리다가 이상황에 고깃집에온 내가 정말 미쳤구나 싶어서
친구한텐 미안하다고 못먹겠다 한뒤
택시를타고 집에오니깐 남자친구가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절 보자마자 남자친구가 몇명이냐..
몇명이랑 자고다녔냐 카톡다봤다..
뭐 고추만지지마?ㅋㅋㅋ 라면서
화를내는데 너무미안하고 수치스러워서
할말이없었습니다
저한테 더럽고 역겹다말하는 남자친구한테
변명조차 할수가없었고...
저는 그냥 아무랑도 잔적이없다고만 말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너무화가난채로 간다했고
전 무릎을꿇고 빌었습니다 제발용서해달라고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제동생을 불러놓고 갔습니다
전 제발다시 돌아오길 바라면서 그자리에 계속
무릎을꿇고 기다렸고... 동생이 집에들어가자하면
죽어버리기전에 가만히 놔두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제남자친구한테 전화를해서.. 와달라고했는지
남자친구가 다시왔더라고요
집으로들어가자면서 저를끌고 집에들어갔고
저한테 변명이라도 해보라했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걸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는 이건 용서받을수가없는 일이다
너가 지금당장 마음의정리가 안되면
내가조금 기다려줄게 라고 말하면서
자기 가족 불쌍해서 어떻게하냐고...
다신 자기한테도 자기가족한테도 연락하지 말라했습니다
얘기를조금 하다가...
남자친구는 다시 가버렸습니다..
전 어차피 저남자가 없었으면
자살했을테니까.. 라는생각이 강했고
정신과약을 먹으면 10년동안 애를못낳는대서
안먹었었는데... 남자친구랑 결혼하려고..
정신과약을 다 까서 먹으려했더니
동생이 말리더라고요.. 말리면서 또 남자친구한테
전화를했고
남자친구가 저를 바꿔달라고 하더니
며칠 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약먹지말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서해줄맘이 있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최대한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니깐
며칠 뒤에 다시 얘기하자했지 않겠냐고
꼭 이걸 자기입으로 말하게 해야됐냐고...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며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말하고
약은 먹지않은채로 이틀째 물한모금 마시지않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제가 용서받을수 있을까요?...
제남자친구가 저의첫사랑입니다..
그전에 만났던 남자들은 대부분 정 아니면
놀자했을때 바로나올수있는 친구쯤이라 생각하고 만났으니깐요....
지금까지 한번도 바람을피워본적도 없는제가
왜 하필 첫사랑을만나서 바람을피웠을까요....
저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
남자친구가 돌아올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봤을땐 그냥 제가 준비될때까지 지금
기다려주는것같은데...
....저정말 죽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