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기저귀갈면 맘충임?

글쓴인데2017.09.11
조회140,698
소아병동에 애기가 입원함

간호사는 입원첫날에 기저귀는 병실에 버리지 마시구요~
화장실에 따로 모아놓늗 곳 있어요 라고 안내해줌


병실엔 우리애기도 있지만 다른애기도 있었고 빈침대도
있었음
간호사가 왔다갔다해도 기저귀가는걸로 전혀 터치안함

다큰 성인도 몸안좋으면 병실서 똥오줌 받는데 기저귀
차는애들도 당연한거아님?
그리고 소아병동 그 어느곳에도 기저귀갈이대는 없음



같은 병실에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는 여자애가 입원했고
그 엄마도 보호자로 계속 같이 있었음



애기 기저귀가 차서 커텐을 치고 기저귀를벗기고
새로 갈아주고 돌돌말고 나왔더니



그 아줌마가 아주 교양있는척 하며 하는말이 가관임


애기엄마가 어려서 잘 모르나본데
이런데서 기저귀갈면 맘충소리 들어요





뭔 개소리야 진짜ㅡㅡ
아니 그럼 애기 수액달고 심박체크하는 모니터링기계 다 들고
어디가서 기저귀갈아야함?


하도 어이가없어서 별관(소아병동 있는건물) 어디에도
수유실.기저귀갈이대가 없고
병실마다 커텐치고 수유하거나 기저귀간다고 했는데


병원은 공공장소니 병실서 기저귀갈지말고
정 장소가 마땅치않으면 주사실가서 기저귀 갈라고함


아주 교양있는척 말해서 내가 아주 큰실수한줄



빡쳐서 간호사왔을때 물어봄 애기 기저귀 어디서 가냐고
물어보니
병실서갈고 기저귀는 화장실에 버리라함



근데도 아직 도끼눈뜨고 궁시렁거림
수액맞다보니 애기가 응가도 수시로 지리는데

요즘 애엄마들은 기본예의가 없다함
ㅡㅡ



저는 기저귀 어디서 갈아야하나요?
같은병실 다른 애기엄마는 오전에 퇴원했고
나한테 지랄하는 애엄마는 어제 오후에 병실 들어와서

내가 커텐치고 기저귀 갈때마다 궁시렁거림
간호사도 병실서 갈아라해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
예의가없네 마네ㅡㅡ





100일 갓넘은 애기 몸에 주렁주렁 달고있는 줄이 몇갠데
자꾸 다른데서 기저귀갈라고 눈치주는지ㅡㅡ
미칠지경임ㅡㅡ


소아병동은 1인실이 없고 특실.2인.3인.4인.6인실 있는데
애기가 어려서 6인실은 좀 부담스럽고
내가 다른상급 병실가게되면 이 아줌마한테 병실료
차액 주냐고 따져보기라도 해야겠음


아니면 그 아줌마가 지딸 데리고 6인실 가겠지ㅡㅡ




---------------
제가 이 새벽에 새벽 수유하고 뒷정리하고 다시 글 추가하네요
어젯밤엔 좀 많이 빡쳐서 음슴체 양해고 뭐고 안하고
그냥 글 써내려갔네요

왠 미친놈이 주작타령하기도 하고ㅡㅡ
내가 입퇴원확인서 들이민들 옆침대에 미친년이 없었을
수도 있잖아 하고 소리칠 남의말 못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뭐
그렇다고 애엄마 사진을 찍어올수도 없고



어제 새벽에 분노의 글 적고 어제 오전에 퇴원했어요
6월3일생. 오늘자로 102일. 갓100일 지난거 맞죠?
병원서 100일 보냄


그리고 내가 나 몰상식한사람 아니야 하고 소리친들
옆에 있어보지않았으니 맘충좋아하는 사람은
넌 맘충이야. 애가 똥쌌는데 사람들 있는데서 갈았잖아 하고
실제로 본적도 없는데 투명맘충 잘 몰아가니 내가 주절거려본들
소용도 없을테죠



첫째는 대학병원에 입원한적이 없고 지역내 큰소아과 1인실만
이용했구요. 둘째는 100일도 전에 아파버린 덕택에 대학병원
갈수밖에 없었어요
똥기저귀 갈거면 1인실 가라구요?
제가 있던 소아병동은 위에도 말했지만 1인실없고
특실.2인.3인.4인.6인 있었어요 그마저 특실.2인은 방이 다 찼고
저는 3인실에 있었네요
그리고 소아병동엔 기저귀도 못뗀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그사람들 전부 특실 보내야하나요? 특실은 몇개 있지도 않은데


애 안낳고 키워본사람한테 너도 겪어보면 알꺼야라고
말안해요
이해못하는사람은 평생 이해못하니까
하물며 초등딸 있는 애엄마도 저리 말하는데 뭐;

학교선생님이 똑같이 가르쳐도 다 이해하는 정도가 다른데
제가 무슨수로 이해시키겠어요


병원에서 커텐치고 기저귀 갈았고
사람들 식사중엔 안갈았어요.
미세먼지 안좋았지만 병실은 자는시간 외엔 창문열려
있었구요



일부 난독증인분들께도 하고픈말 많지만 넘어갈께요
그분들 다시 와서 글 볼거 같지도않고
난독증한테 말해봤자 알아먹지도 못할텐데요



둘째라 새벽수유 익숙해질법한데 그래도 적응이 덜됐는지
피곤한상태예요.
그래서 글이 두서없고 제 할말하기 바쁘네요



제 글에 같이 화내주시고 아이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131

오래 전

Best? 지금 디스크수술로 입원중인 성인인데 여기 다 소변줄 꽂고있어서 소변통 비울때마다 냄새남 ㅎㅎ 하지만 병실이잖슴? 성인도 그게 당연한건데 뭔 멍멍소리야

ㅇㅇ오래 전

Best솔까 인터넷에 출몰하는 맘충예시는 몇년전에 애엄마들 아닌가? 요새 애엄마들은 맘충프레임이 너무 심해서 애 데리고다니면 죄인인듯 행동함 물론 아직도 몰상식한 엄마들 있지만 몇년전 엄마보단 덜함 예전엔 애 데리고 다니면 진짜 벼슬인냥 식당이고 카페고 어디서든 똥기저귀 봤는데 그 엄마들이 애 키워서 무개념 애 넘쳐나서 노키즈존 생기고 마트에서 바퀴달린신발.킥보드 타고다녀서 손님 빡치게하고 진짜 나쁜행동은 그 아줌마가 애키우던 때 다하고 요즘 애엄마들은 욕받이무녀된거 같음

오래 전

Best궁금한거있는데 이글에 반대 때려박은 사람은 병실에서 기저귀 갈면 안된다는거지? 그럼 지들 부모 나이들어서 병원입원하셔도 소변통이나 기저귀 쓰지말고 화장실가서 일보라 할거지? 그리고 자기들이 늙어서 오늘내일 하는 그 순간에도 병실에서 실례를 할순없지! 라고 다리 힘도 없어서 한발짝 떼지도 못하는데 초인적인 힘으로 화장실 갈거지? 아니면 1인실 갈거야? 돈많은가봐 1인실에서 한달 있으면 보통 직장인 한달 월급은 더 넘게 나올텐데 죽을때까지 쓸돈 다 벌어놓고 그 소리하는건가? 자식한테 돈 내달라고 하려나?ㅋㅋㅋㅋㅋㅋㅋ자식이 등골 휜다고 6인실에 입원시킬거 같은데 자식이 쪽팔린다고 화장실가서 똥싸라고 할거같아ㅋㅋㅋ네가 그렇게 키울거잖아. 병실서 갈면 안된다고ㅋㅋㅋ

ㅇㅇ오래 전

주사실에 가서 갈란 말이 대박이네요...

고추왕봉R오래 전

초딩 엄마가 맘충이네 ㅁㅊ냔

ㅇㅇ오래 전

진짜 가지가지 하네ㅋㅋ 판이나 sns에서 주워 읽은 글 보고 한마디 하고 싶었나.. 남들눈앞에서 아기 기저귀만 갈면 때와장소 구분도 못하고 맘충소리하네ㅋㅋㅋ 소변줄 차고 있으면 경찰부르겠네 별..

ㅇㅇ오래 전

병원에 입원했으면 병실에서 기저귀갈지 어디서갈음? 그럼 시바. 환자 식사도 병실에서 하지말고 휴게실가서 해야겠네. 밥은 왜 병실에서 먹냐고 한마디 하지 그랬어요?

ㅇㅇ오래 전

그아줌마가 이상하네요 ㅡㅡ;; 저도 겨울에 다리를 다쳐서 수술하는 바람에 병원에서 기저귀참... 절대안정이라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변통주는데 침대에서 보라고.. 와 진짜 아무리 커텐치고 본다고 해도 못하겠어서 그냥 기저귀를 찼음... 그거가지고 아무도 모라고 하는 사람없던데;;

ㅈㅇ오래 전

울아빠 기저귀도 병실서 갈았구만..못움직이는 어른 기저귀는 되고 아픈애는안돼? 별..

솔직한세상오래 전

맘충이 있다면 무충도 있는건가요? 누구 밑에 들어가 일을 해본적도 결혼을 한적도 출산을 한적도 자녀를 양육한적도 없으면서 입으로만 남자로 치면 군대를 갔다 온적도 대학 나온 자녀에게 눈을 낮춰 밑바닥 부터 굴러가며 일 해야 한다고 중소기업에 들어가라 한적도 없으면서 타인에 자녀 에게만 눈을 낮추라 입으로만 no결혼 no출산 no보육 no워킹 ---------- http://pann.nate.com/talk/338738067 ------------- /

복사꽃오래 전

솔직히 이제 갓 100일 지난 애기 똥은 똥냄새도 안난다 ㅡㅡ 모유수유 하는애가 똥냄새나냐? 이유식 시작하고 사람밥먹는 돌지난 애기들이나 똥냄새나지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왠지 저희병원 같아요! 건물이름이나 병실사정이.. 저는 일단 소아응급실에 근무중인 간호사고요, 배아파서 오면 보통 관장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기저귀 차는 아이들은 다 커텐치고 침대에서 관장합니다. 주위침대에서 애기 응가냄새난다고 컴플레인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커텐치고 기저귀 가는게 맞아요. 그거 이상한거아니고 맘충도 아닙니다^^ 그 아주머니가 냄새맡기 좀 그러셨던듯. 저희 소아청소년과는 만15세까지지만 기저귀 착용하는 3세가량 아이들이 70프로는 됩니다. 그리고 100일 안지난 아이들은 열만나도 입원장 바로 납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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