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듣보잡 대학 원서쓰려는 고3들에게 조언해줌

ㅏㅏ2017.09.11
조회1,214
내가 원래 인터넷에 글쓰는 사람은 아닌데...최근에 충격받은 일이 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쓴다...
난 서울에서 초중고 다보내면서 부모님이 교육에 관심이 많으셔서 학교다닐때 학원을 많이 다녔어..인강도 많이 듣고 과외도 몇번 받았지...그래서 학교 다닐때 어디서 무식하다 그런 말은 안들었지...각 과목마다 기본적인거나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같은건 알지(예를 들어서 영국이 영어로UK라던지..) 근데 고3때 좀 슬럼프를 겪으면서 수능 성적 똥망하고 서울에 있는 전문대와 지방에4년제 중에 고민하다 그래도 4년제는 나와야지...하고 지방에 듣보잡4년제를 갔어.국립이기도 해서. 근데 같은과 동기랑 영어 수업을 하는데 걔가 UK가 어느나라야?이러는거야...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모르더라고....진짜 충격받았어...걔가 강원도 평창에서 왔다는데 진짜 고등학교 졸업은 했나 의심스러울정도로...그리고 내가 서울에선 영어4등급 받았는데 거기 영어 관련 수업에서 중간때 반1등했다ㅋㅋㅋㅋ심지어 거기 치과대 공대 애들이 반이었는데ㅋㅋㅋㅋㅋ진짜 이학교 뭐지?싶을정도로....아니 그리고 영어 수업때 원어민 교환온얘들이랑 수업을 같이 듣는데 대놓고 앞에서 욕하면서 왕따시키는거야..이질적으로 생겼다고...여기 왜왔냐는 식으로...아니 성인이 돼서 머리가 컸으면 자기와 다른사람도 받아들일 줄을 알아야하는데 이것들은 외국인도 배척하고 또 과에서 서울에서 온애가 있는데 서울에서 왔다고 서울 부심 부린다나 도도한척한다나 이상한 루머 만들면서 마녀사냥해서 배척하고 나중엔 교수도 아무 이유없이 까고잇더라고....애들 수준이 정말 낮더라.......;;;지방사람들은 그래도 좀 순박할거 같고 그래서 잘 지내고 싶었는데 지네랑 다르다고 먼저 편견같고 배척하고 지네들 같은 지역 애들끼리 뭉치려는거보니까 진짜 역겹고 토나와서 같이 다니기 싫더라......
다른 지역 사람이라고 안좋게보고 이상한 소문 만들어서 말하고 다니는데 들어보면 진짜 별것도아닌거가주고 그냥 지들 평상시 쌓여있던 열등감 자격지심 꺼내서 분풀이 하는것같고 그 마녀사냥 당한애가 너무 불쌍하더라고...진짜 나중에 걔네들이랑 같은 대학 나왔다고하기가 너무 쪽팔려서 학교 그만두고 싶었어. 또다른 여자애가 서울에서 와서 좀 이뻤는데 또 다른 지방출신 남자애가 걔를 초반에 좋아한것같아..근데 여자애가 지한테 반응이 없으니까 그후에 그 여자애를 엄청 성희롱하더라고...업소녀같다던지...등등...진짜 무슨 정치판도 아니고 20대 초중반 샠끼들이 왜 저렇게 지역끼리 편을만들고 다른지역이라고 왕따시키는지 진짜 수준이 얼마나 떨어지면 저러냐;;;만약 학교가 서울대거나 국립 유명 대학이였으면 말을 안해...차라리 머리에 찬거라도 있지...얘네는 뭐UK가 뭔지도 모르고 나라 화폐 단위 하나 모르면서 진짜 부슨 부심으로 저러는지...역시 옛말에 촌동네에선 범죄일어나도 은폐하기 쉽고 촌년들이 더 잔인하고 무섭다더니...진짜 내가 이번 촌구석 학교 갔다와서 뼈저리게 실감하고 온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가 좀 배웠다거나 혹시 원서 접수할때 내가 이 학교 가기엔 너무 아깝다..이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진짜 안가는게 답이다...특히 지방에 듣보잡!!!!(지거국 말고) 듣보잡은 이유가 다 있다!!!진짜 애들 질떨어짐...
지방4년제 갈바엔 차라리 서울에 전문대를 가라 아님 경기도 전문대!!!!진짜 듣보잡은 뭐 나와도 취업도 안되고..애들 꿈이 다 공무원이고ㅉㅉ대학은 사회나가기전 인맥도 솔직히 중요하고 성인이되서 배우는곳인데..그 중요한 시기를 저런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게 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듦... 이번에 고3 수시 원서 접수 중일텐데 정시도 그렇고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