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말고 노 줌마존은 없나?

희야2017.09.12
조회134

깊은 빡침으로 인해 평소 잘 하지도 않는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다소 말이 거칠수 있음 먼저 말씀드립니다. 하하..

 

택시운전사 그동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보러 갔습니다.

 

오전 11시 55분 영화,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제 앞에 남자분 한분, 제 뒤로 아주머니 2명시 두쌍

 

저는 평소 영화를 혼자 조용히 보고 나오는 스타일이라, g열에 앉아서 영화 시작할때까진 이어폰으로 노래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작은 소음도 다른사람한테 민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 시작하자 마자 핸드폰 전원 꺼버리고 영화에 집중하기 위해 바로 앉았습니다.

 

그런데 영화 시작 전부더 제 뒤에 두쌍에 줌마분들이 꾀나 시끄러웠지만, 영화 막 시작하는 터라 곳 조용해 지겠지 하고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한참 시작하고 나서도 두쌍에 줌마 분들은 계속 떠들어대고, 영화 소리에 뒤에 있는 사람들이 영화 보면서 실시간으로 저건 어떻네 이건 어떻네, 저땐 저랬네 이땐 어쨌네

 

주절 거리시는데, 영화 소리랑 겹쳐서 정말 돌아버릴거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감탄사도 어이쿠야, 이야~, 호호호호홓 개그 콘서트 보러 온줄 알았습니다. 리액션이

기~이 가아아 막힌다 그죠?

 

제 바로 뒤쪽에 앉은신 부부터 맨 뒷줄 안주신 줌마 두쌍  꼐서 영화관이 마치 자신의 집 안방인것 마냥 친구분과 대화하시면서 편안하게 대놓고 시청을 하시더군요,,

 

나중에 영화 중반?부에 등장인물들이 사복 경찰들한테 쫒기는 장면엔 진자 어이 없을 정도로 맨 뒷분께서 방언이 터지셨길래, 제간 앉은 자리에서 조용히 해주시라고 일어서서 제스쳐 취해도 못알아 먹으시길래

 

맨 뒷줄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통화중이시더라고요 하하..

 

조용히좀 해달라고 말하고 내려왔는데, 저같으면 바로 나가서 통화를 하던 통화를 끊턴 할텐데 남은 이야기 마저 하시고 전화를 끊으시더이다..

 

그리고 대충 뒷사람한테 주위 주는걸 그 앞에 안증 남은 한쌍의 줌마 분들도 목격을 하쎴으면

 

어련히 조용히 해주시면 좋으련만, 거의 영화 마지막 부분 김사복씨가 딸한테 전화하기 직전에 제 바로 뒤에 계신 분들도 대화 내용이 들릴 정도로 떠들딜래 뒤를 돌아보니

 

하하.. 아주 그냥 앞 의자에 발을 올려 놓고 제집 안방인양 친구분과 영화를 보시는데, 또 저는 일어서거 그분들께 다가가 목소리 낮춰 달라고 말을 해야만 했습니다.

 

아니  내돈주고 영화 보면서 내가 왜 영화 왜 남의 사적인 이야기 까지 귓구녕이 뚤려있는 죄로 들어야 하며, 내가 왜 와따갔다 하면서 조용히 해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다녀야 하는건지,

 

다고 험한 표현이긴 하지만 기본 영화관 예절을 지킬질 않거나 모르시면 그냥 편하게 본인 집 안방에서 결제 하셔서 영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도 똑같이 제돈주고 영화보는데 왜 댁들 때문에 영화에 집중도 못하고 피해를 봐야 하는지,.,,, 에효...

 

흥분한 상태로 노튼북으로 주저리주저리 글을쓰니 맞춤멉이 많이 날아갔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