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달 결혼앞두고있는 예비신부에요
원래 혼자 자취하면서 포메2마리 고양이1마리 키워요
근데 예랑이가 어렸을적에 개에대한 트라우마가있어
제가 강아지와 고양이 다 친정으로 보내기로했어요
근데 친구들은 저에게 책임감없다고하고
저보고 키울자격도없다고 하는데 저희 부모님
동생도 보내라고 해서 보내는거고
제 신랑될사람 배려도하는건데 제가 이상한가요?
친구들이랑 좀 싸웠거든요 무슨 애들 버리는것도
아니고 친정으로보내는것도 잘못인가요?
Best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결혼했습니다. 사람만날때마다 첫만남에 고양이 알러지 있는지, 고양이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시작했어요. 님은 남친을 만날때 그런걸 염두에 두지 않은걸로봐서, 님인생에서 님이 키우는 동물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같네요. 결혼할 남자가 싫다는데 어쩌냐구요? 보통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런 남자 처음부터 걸러냅니다.
Best결혼 하니까 개를 쏠랑 버려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라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확실히 돌봐줄 사람(가족들)이 있다면 버렸다고 보기에는 좀; 실제로도 개 이쁘다고 무조건 데리고 와서 새끼 때는 개도 아기 시절이니까 귀엽다고 막 그러다가 좀 크고 챙겨줘야할 것도 많고 해서 귀찮아질 무렵 마침 결혼 하니까 자기네 본가에 떠맡기고 본가에 계시는 부모님들은 연세도 점점 들어가고 몸도 안 좋아지시니까 돌보기 힘들어지면 또 딴 집으로 가고 이런 식으로 개를 여기 맡기고 저기 맡기고 하는 사례가 많으니까 친구들이 화내는거구요. 전 양측 입장 이해 갑니다. 다만 뒷 일 생각 안 하고 무조건 개고 고양이고 뭐고 반려 동물 데려오는 건 이해가 안 가요. 4:6의 비율로 양측이 이해가 갑니다. 친구들 4 글쓴이 6
ㅁㅊㄴ 욕도 아까운년 ㅋㅋ 줘버려? 니년도 꼭 남편이 너 친정으로 줘버리고 버림받길 ㅋㅋ
나도 지금 자취 중인데 강아지 두마리 키움 자취 중에 키운 가기때문에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함. 본가에서 같이 키운 게 아니고 내가 데려왔기 때문에 결혼을 하든 뭘하든 끝까지 책임져야함.
여기글 보면..애완동물 키우려면 배우자도 똑같이 애완견을 좋아해줘야 하거나 아니면 평생 솔로로 살아야 하나보네 ㅋㅋㅋ 나는 동물은 걍 귀엽네 정도고 무서워서 근처도 못가고 그냥 도망만 다니는 사람이라서 잘 모르겠넹. 걍 사람마다 다른거같음. 걍 동물은 동물뿐이라는 사람도 있고 동물도 사람이랑 같다는 사람도 있고. 근데 별개로 궁금한건 애완견 도 똑같은 생명체라고 파양하는 걸로 뭐라하는 사람 많은데..그사람들은 다 채식주의자들이인가?? 돼지나 닭을 식용이 아니라 애완견 처럼 기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 그럼 돼지나 닭같은 동물은 먹지 않고 사나...? 아님 식용으로 팔리는 개는 괜찮고 애완용 개는 안된다 뭐 그런건가? 내 주변에는 본인이 애완견 키우면서 영양탕 먹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던데 참 아아러니해??? 글과는 별개로 걍 궁금해섴ㅋㅋㅋ
나는 내반려자에 대한 기준이 같이 동물좋아하고 키울수있느냐없느냐로 걸러지는데~~ 걍 글쓰니는 자기동물들에 그만큼의 애정이 없는거예요
많이도 분양받았네 너같은게 그렇게 닥치는데로 분양받고 결국 책임감 없이 친정에 버리고 가는데 당연히 욕먹지 니 친구들 너한테 실망하고 너없을때 만나서 니 욕 오지게 할듯ㅋㅋ 다 잃고 남자 하나 얻었네 개불쌍ㅠㅠ
책임감이 그렇게 없어서 애는 진짜 어떻게 키울래? 강아지 고양이도 그냥 악세서리에 불과했지? 진짜 애정가지고키운거 아니지?
애낳고 나중에 다른남자 좋아하면 애버리고 남편버리고 도망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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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남녀가 바뀌었어도 댓글이 이런 식으로 달렸을까?ㅋㅋㅋ
아마 본인은 유기보단 낫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님이랑 같이 살며 그게 세상 전부였던 고양이하고 포메들은 갑자기 낯선 환경으로 가게 되는 거에요. 엄청난 스트레스 요인이 되죠. 버림받는거랑 비슷한 기분 느낄겁니다. 이미 님은 반려동물보다 남자를 선택했잖아요.. 새로운 가족을 택하면서 기존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갖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로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