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아이비2017.09.14
조회280

포테이지 빙하에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눈이 부신 옥빛 호수를 더듬어 올라가는 드론

영상을 최대한 느껴 보기위해 날렸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몸시불어 자칫 위험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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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그동안 

옥빛 호수 주변으로 가는 길이 없어 만나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탐험가처럼 누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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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비경들을 보면서 호수 주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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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불어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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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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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포테이지 빌리지에 있는

빙하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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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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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에 반해 풍덩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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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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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비 속에서도 처연하게 빛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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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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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기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을 소개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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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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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완연한 내음이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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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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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산책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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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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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버섯들인데 식용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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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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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많이 찾는 산책로도 거닐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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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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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이 지역만 오면 비가내립니다.

아마도 산들이 높아 구름을 가로막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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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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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하기위해 머나먼 여정을 거치고 올라온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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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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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험한 여정들을 거치면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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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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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을 마치고 생을 다 할때까지 일체 먹이를 먹지 않는

이유가 정말 궁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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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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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신의 모든 영양분을 알에 공급을 한뒤

장엄한 죽음을 탯하는 연어의 일생은 언제 보아도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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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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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흔들어 자갈을 헤치고 산란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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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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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위디어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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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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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ge Lake 에 위치한 빙하지대는 이제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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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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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라져버린 빙하들.

여기서는 워낙 비바람이 강하게 불어 드론을 

날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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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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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도 마찬가지로 산들이 높아 늘 구름을 잡아놓고

놔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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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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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없는 오리 훈제구이 쌈으로 저녁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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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Portage Glacier와 연어들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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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는 쓰레기 된장국입니다.

주방장 누님이 자랑하는 "맛있는 된장국" 입니다.

오늘은 불로초주 대신에 막걸리를 한잔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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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막걸리를 마셔보았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한잔 마셨는데도 알딸딸하네요.

귀염둥이 강아지 말리랑 술 깰때까지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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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마실려고 마신게 아니라 효소 담기위해 

샀다가 남았길래 한잔 했습니다.

막걸리 한잔에 알래스카가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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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한잔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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