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푸딩'이가 죽었어요ㅠㅠ

도와주세요2017.09.14
조회58,603
제목이 불편하셧다면 죄송하지만
제 얘기 좀 들어 주세요..
자취하는 25살 여대생인데
새끼때 분양받아 3년째 키우던 비숑프리제 푸딩이가 오늘 죽었습니다.. 죽임 당했다고 해야하나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오늘 수업이 없어서 푸딩이 산책이나 시킬겸 데리고 나왔습니다
(목줄 당연히 했고 당연히 변치울수있게 항상 준비해서 다닙니다)
날이 좋아서 강아지가 들뜬게 보이더라구요
오랜만에 산책이라 그런건지..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좁은 인도(성인여자 네명 막으면 막힐정도)에서 푸딩이가 옆에 지나가는 남자다리를 물었어요.. 그 남성분(경찰서에서 알게 된건데 저희 지역시대표 태권도 선수시라고..)이 소리지르면서 물린 오른발을 빼고 왼발로 저희 푸딩이 머리를 발로 쌔게 찼습니다 퍽소리가 너무 크게 들릴정도로요.. 깨갱소리도 아닌 끽 소리내면서 푸딩이가 쓰러진채 안일어나서 보니.. 그 후에 제가 그 남자한테 소리를 막질럿습니다(횡설수설해서 뭐라고했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납니다) 그러더니 그남성분이 욕하시면서 경찰을 불렀고 경찰서에서 진정서니 뭐니 쓰고 있었는데 경찰분이 푸딩이가 죽은건 유감이지만 저분 치료비까지 다 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절대안된다고 난 가족이 죽었는데 어떻게 이럴수있냐고 했더니 그 남자가 "당신이 강아지 관리못해서 일벌여놓고 땍땍거리지마라, 당신때매 나 운동 지장생긴거까지 다 받아내기전에 좀 닥쳐"라고 말했어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전 몇년을 함께한 가족을 잃엇는데 그 쪼꼬만애가 물면 얼마나 아프다고 그렇게까지 해야했는지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만 흐르네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