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남자친구와 이별을 준비중입니다

에휴2017.09.14
조회50,342
저는 현재 남자친구와 500일째 만나고있는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네 가정은 돈이너무없어도 너~~무없는 집안이고 저희집은 그냥 지극히 평범한 가진게많지도 적지도않은 가정입니다 우선 돈으로 이렇게 딱 긋는게 너무한건 알지만 정말 길어도 읽어주세요 ㅠㅠㅠ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남자친구통장잔고에는 항상 오만원내지였고 그당시 학생이라 그런 남자친구를 이해할수있어 데이트비용을 9:1, 10:0으로 제가 부담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용돈이란걸 받은적이없엇고 저는 대학생치고는 부모님이 많이 주셨기때문에 있는 사람이좀더 쓰고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기싫어 400일가량 그렇게 데이트를 했습니다


100일여행을가면서 남자친구는 정말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여행가본다며 좋아했고 이후로 저희커플은 여행을 많이 다니기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펜션비나 호텔은다제가 부담했구요 그때는 그돈이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커플티며 호텔비며 한달에 남자친구와 데이트비용만 어마어마한돈이 나오니 부모님은 자연스레 남자친구를 싫어하게됫습니다


그렇게 여행을즐겨다니다 해외까지 눈을떴고 일본과대만을가는 비용을 전부제가 부담하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사정을 알아서 그냥 내가내겠다고 말을했고 솔직히 말을 꺼내고 가자고한 저도 잘못한걸알지만 그땐 정말좋았습니다 여행이길어 500이넘는 돈이 들었고 한국에와서 남자친구는 졸업을하게되고 1월~3월까지 백수생활을 했습니다 그러고 4월부터 일을시작하고 월급을받으면서 생활하다 월급을받으면 전부 핸드폰비용 컴퓨터비용이런걸로 빠지더라구요 한달뒤에는 차까지 사서 할부금으로도 빠지고


그렇게 직장을 다니면서도 돈이없더니 둘사이에 아기가 생기고말았습니다... 정말 눈물이나고 피임을해도 완벽한피임은 없다더니.. 애기를 생각해서 못낳겟다고 햇더니 없으면 없는대로 잘키우자고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돈이잇어도 애기때문에 싸우는게 부부인대 돈이없으면 얼마나싸울까 부모님한테 큰손벌리기싫다고 지우자는 결론이나고 60만원이라는 중절비용을 또 제가내게됬습니다
남자친구통장잔고는 정말 텅텅비어있었고 빌릴생각도 안할사람이라(또 남한테 빚지는건 못하는성격이라) 그냥 제가부담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어머니는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하게되었고 왜이리 돈이딸한테 많이드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엄마에게 A가(글쓴이) 모아둔돈이 많다고 내지말라고 항상얘기했다고 듣고서 제탓을하는거같아 정이떨어질만도했는데 그냥 아무생각도 안들었습니다


남자친구로 인해 현재 가족과는 많이 멀어진상태고 어머니는 병까지 오셨는데 왜제가 못헤어지고 있는지 너무제자신한테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자기가 잘생긴걸너무잘알고 자기는 번호도 많이따였다 늘 이런식으로 말을합니다 잘생기긴해서 그남자가 아직 여자랑잇는모습을상상하면 너무 마음이아프고 힘이듭니다ㅠ 혼자가되는 제 자신이무서워서 그 사람이 아직도 잘생겨보여서 나만놓으면 되는 이관계를 못놓고 있습니다ㅠㅠㅠ 정말 힘이듭니다..